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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지투26기 1강후기 에츄추] 수도권 못지 않는 지방투자 노하우 - 잔쟈니 튜터님

25.10.01



안녕하세요, 에츄추입니다.

 

 

한결 시원해진 날씨에

아지트 가는길이 정말 설레였네요.

 

좋은 기회로 지투반 오프를

듣게 되었는데요,

 

잔쟈니 튜터님께서

그 첫번째 강의를 열어주셨습니다.

 

 

 

 

"지금은 서울투자 아닌가요?

지방가면 큰일나는거 아니에요?"

 

 

 

지방 시장에 대해 디테일한 관심이

없다면 지방투자가 매우 두려울거에요.

 

튜터님께서도 이러한 선입견을 깨트리고자

다양한 각도로 분석을 해주셨습니다.

 

 

크게 지방의 시장을 본다면

1. 가격이 싸다

2. 투자금이 적게든다

3. 리스크가 적다

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각 지역의 공급 등의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울산이나 전주처럼

오름세를 보였던 곳이 있는 반면,

 

부산이나 대구, 대전, 천안 등

오랜기간 공급의 영향으로

반등을 쉽게 일으키지

못하는 곳도 있습니다.

 

 

 

따라서 지역의 공급상황이

지방투자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튜터님께서 강조하셨습니다.

 

 

출처 UnsplashNick Night

 

 

 

"무조건 적은 돈으로 투자하는 것이

"소액투자" 아닌가요?"

 

 

 

여기에서 "소액"은 투자의 본질이 아닙니다.

 

가치가 있는 것을 싸고 적은 투자금으로

소유권을 취득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이런저런 걱정들로 인해

결국 투자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우리의 마음을 튜터님께서는

이미 꿰뚫고 계시더라구요.

 

 

 

즉, 앉아서는 투자를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현장을 발로 밟아가며 스스로 확신을

쌓아갈 때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예시로 들어주신 케이스스터디가

이번 지투때 적용해야 할 부분으로

생각이 되었는데요,

 

이미 한차례 상승을 한 지역들의

평형, 생활권, 연식 등을 나눠 분석하고

다음 싸이클이 다가올 지역에

적용해서 스스로 판단을 해보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투자금이 아닌 매매가로 저평가를 판단하세요.

투자금과 리스크는 그 다음입니다."

 

 

싼걸 사는 것이 아닌

가치대비 저평가된 물건을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시로 들어주신 청주 율량의 단지들은

저 역시 23년 여름

"싼 단지"의 늪에 빠졌었습니다.

 

그런데 같이 올려주신 21년도 가격을 보니

그때라면 더욱더 "싼 단지" 늪에

깊게 빠졌을거 같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이라면 투자금이 더 들더라도

더 좋고 저평가 된 단지를 찾으려

노력하겠지만,

 

경험과 지식이 없던 그 때는

더욱더 적은 투자금에

매몰되었을거라 생각되었습니다.

 

 

"싼 단지"의 늪에 빠졌던 물건도

시간이 지나 시장이 주는 답을 보며

싼단지가 곧 저평가 단지가 아님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출처 UnsplashNik

 

 

 

"지금은 전세가 파악이 정말 중요한 시기

목표전세가를 찾아라"

 

 

최근 전세매물이 줄어들면서

전세가 아예 없거나

전세가 없어 몇개월간 거래가 없던

단지들이 종종 보입니다.

 

그런 단지들의 적정 전세가를 찾는게

요즘 투자자들의 새로운 과제입니다.

 

 

하지만 이 것을 알아야 투자여부를

가늠할 수 있겠죠?

 

 

 

튜터님께서도 이 부분을 자세하게

다뤄주셨는데요,

 

 

생활권 내 단지들의 선호도를 나누고

현재 전세상황과 최근 실거래가를

함께 동원하여 보이지 않는 전세가를

가늠해 보는 방법을 제시해주셨습니다.

 

 

이번 시세트래킹을 할 때에도

이런 단지들이 많이 보여서

튜터님의 방법을 사용해봤는데

숙달이 된다면 정교한 파악이 가능할거

같다고 느꼈고, 전임을 함께 한다면

더욱 완성도가 높을 것 같습니다.

 

 

 

 

"매도는 분명한 의사결정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끝으로 저에게도 과제인 "매도"

 

 

감정에 따라 수익이 나지 않았는데

매도를 한다거나 손실구간에 손실을

확정해버린다면 돈을 벌지 못할 수 있습니다.

 

 

튜터님께서는

수익과 포트폴리오의 관점에서

공급, 전세가격을 토대로

의사결정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얼핏 보기에는 조금 어려워 보여도

내가 보유하고 있는 물건을 대입해서

하나씩 따라가면 금새 판단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미래의 일은 알 수 없는 영역이지만,

 

내가 지금 버텨야 할 구간인지

더 좋은 자산을 갈아끼우려면

나는 과연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건지

그만큼 후보군(앞마당)이 넓혀왔는지 등의

"투자실력"을 갖추는 것입니다.

 

 

 


 

소액투자로 언제 서울에 집을 사는건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너무나 작고 소중한 종잣돈으로

투자해서 누군가에게는 작지만

나름의 수익을 거두고 있습니다.

 

때가 되면 또 다른 물건에

투자금이 묻어지겠지요.

 

 

튜터님께서 당부해주신 것 처럼

한번에 좋은 자산을 취득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일반적이지는 않죠.

 

 

다만,

내게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투자를 이어나가고

자산을 불리면서 나아가야겠다는

마음가짐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튜터님께서도 늘 다가왔던 어려운 상황들을

"극복"하려 애쓰시기 보다는

내가 지금 "무엇을 해야할지"에

집중하며 하루하루를 보냈더니

상황이 점차 나아짐을 느꼈다고 하셨습니다.

 

 

이번 지투에서도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각자의 어려움을 등에 짊어지고

새벽 공기를 뚫으며 나가시게 될텐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것을 해내야 하는 이유를

마음속에 꽉 붙들고

주어진 하루를 열심히 보내야겠습니다.

 

 

출처 UnsplashD Jonez

 

 

 

긴 시간 간 쓸개 모두 다 빼주신

잔쟈니 튜터님 너무나 고생 많으셨고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


국송이
25. 10. 02. 09:34

진짜 츄님한테 취하네요..

스카이브로
25. 10. 02. 09:58

조장님 정리 잘하시네요 ㅎㅎ 고생 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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