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추천도서후기

[열중47기 2왕 하는 거 독서에 빠져보자9 헌이브래드] 자기관리론 #17

25.10.01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데일카네기의 자기관리론

2. 저자 및 출판사: 데일카네기, 현대지성
3. 읽은 날짜: 25.9.6~9.24
4. 총점 (10점 만점): 9점
5. 데일카네기의 걱정하지 않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방법들을 소개한다. 실제로 많은 사례들이 정말 많은 사람들이 나온다. 그만큼 효과는 자신할 수 있나보다. 거의 100년을 살아남은 책이니 말이다. 나도 걱정을 덜어내는데 도움을 많이 받은 책이다.
 

 

STEP2. 책에서 본 것과 깨달은 것
#매일 새로운 삶, #받아들이기, #낙관

 

1부
p.28

"현명한 사람에게는 하루하루가 새로운 삶이다”였지요. .… 어제를 잊고, 내일은 생각하지 않는 법을 배웠지요. 매일 아침 저는 이렇게 다짐합니다. “오늘은 새로운 삶이다.”
 - 오늘은 새로운 하루다. 어제의 걱정은 다 벗어던지자! 어제 못한 일로 오늘 시작부터 꼬이고 힘들면 항상 계속 안 된다. 어제의 실패, 어제 못 다한 일은 어제로 놔두는 건 어떨까? 오늘부터 새로 출발이고 오늘부터는 다 이뤄낼 거니까

 

p.37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예상하고, 어쩔 수 없다면 받아들이기로 결단하자 정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순식간에 마음이 편해지면서 한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 걱정들을 불식시키는 멘탈 관리법. 혹은 어떤 선택을 하기 전에 최악을 감당할 수 있나 생각해보고 감당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면 몰입할 수 있다. 투자도 그런 것 같다. 투자에 확실한 것이 어딨나 불확실하고 위험한 거 투성이다. 더구나 내 옆 가족이나 친구들 중에 부자는 없다. 그들은 항상 걱정만 해주지 않나. 내 마음 속부터 튼튼해야 버틸 수 있다. 명심하자

 

2부

p.70

저는 명확하고 확고한 결정을 내리는 순간 걱정의 50퍼센트가 사라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40퍼센트는 결정을 실천에 옮길 때 사라지더군요. 결국 저는 다음 네 단계를 밟아 걱정의 90퍼센트를 사라지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1. 내가 걱정하는 문제를 정확하게 써본다.

 2. 내가 무슨 일을 할 수 있는지 써본다.

 3. 무엇을 할지 결정한다.

 4. 결정한 대로 즉시 실행한다.
 - 머릿속으로 계속 걱정되는 것들이 막상 적어보면 별거 아닌 경우가 많다. 머릿속으로 떠오르는 걱정들은 정리되지 않고 잔상으로만 있지만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걱정 중 대부분 일어나지 않으며 어쩔수없이 발생했다면 감당하자. 그때의 내가 해결할 수 있을것이라 믿자

 

3부

p.92

조지 버나드 쇼는 “비참해지는 비결은 자신이 행복한지 아닌지에 대해 고민할 여유를 갖는 것이다.” 굳이 그런 고민을 할 필요가 있을까? 소매를 걷어붙이고 부지런히 움직이라. 그러면 피가 돌기 시작하고, 정신이 번쩍 날 것이다. 머지않아 몸속에 긍정적인 활력이 치솟으면서 걱정을 몰아낼 것이다. 바쁘게 일하고 그 상태를 유지하라. 가장 저렴하면서도 효과 높은 약이 바로 이것이다.
 - 슬픈가? 그러면 슬픔을 느낄 시간이 없게 바쁘게 움직이면 어떨까? 정말로 바쁘면 느낄 시간이 없어 잘견디게 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적응하고 무뎌진다. 큰 걱정이 정말로 일어나 감당할 수 없는 슬픔이 생긴다면 슬픔에 저항할게 아니라 바쁜 시간을 직접보내보자. 

 

p.112

당신이나 나나 몇십 년을 사는 동안 ‘이미 그런’ 불쾌한 상황을 수없이 마주하게 될 것이다. 그 상황을 불가피한 것으로 여기고 받아들여 적응하느냐, 아니면 반발하면서 인생을 망치고 결국 신경쇠약에 걸리느냐는 우리의 선택에 달렸다
 - 우리의 선택이다. 불쾌하고 부당한 상황을 마주했을때 분노하고 불쾌함을 온전히 다 느낄 것인지는. 내 마음에 달렸다. 하지만 우리가 오래 살면서 특히 투자하면서는 이런일에 많이 마주치게 될 거다. 부동산 투자는 어쩔 수 없다. 그때마다 주저 앉아 울것인지 이런 경험을 통해 내가 배울게 무엇이고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고민해보고 성장할 것인지 전적으로 내 마음에 달렸다.

 

p.118

크라이슬러 사장이었던 K. T. 켈러Keller에게 걱정을 하지 않는 방법을 묻자 그는 이렇게 답했다. “힘든 일이 닥쳤을 때,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그 일을 합니다. 할 수 없는 일은 그냥 잊어버리지요. 저는 미래를 걱정하지 않아요.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동력은 수없이 많아요. 그 누구도 이런 동력을 어떻게 끌어내는지 알 수 없고 예측도 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왜 쓸데없는 걱정을 합니까?
 - 너무 맞는말이다. 투자뿐 아니라 인생도 똑같다. 할수있는일에 집중한다 이것이 성공을 이루고 불행을 지나가는 일이다. 예측할수없는 미래를 내것으로 만들것인가는 여기에 달렸다.

 

p.134

과거를 건설적인 방향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뿐이다. 잘못을 침착하게 분석하고 교훈을 얻은 다음 잊어버리는 것이다
 - 복기를 할때만이 과거를 나은 방향으로 사용하는게 아닐까 추억할수도 있지만 후회를 한다면 오늘은 좀 더 힘들거다. 마음을 추스르고 더나은 판단을 위해 분석하자

 

4부

p.175

핵심은 이것이다. 그는 인간적이지만 자신을 괴롭게 만들 수밖에 없는 실수를 범했다. 바로 ‘감사를 기대하는 것’이다. 그는 인간의 본성에 대해 잘 몰랐다.
 - 기대치가 높은사람은 행복할 수 없다. 찰리멍거도 기대치를 낮추라고 했다. 감사를 기대하기 보단 주는 즐거움을 느끼려고 해보는게 낫다. 사람마다 관점은 다르다. 감사를 당연하게 생각하는게 실망하는 길이다.

 

p.203

인생에서 어려운 일을 만나면 바보들은 곧바로 포기하고 이렇게 말한다. “나는 실패했어. 이건 운명이야. 더 이상 기회도 없어.” 그러면서 세상에 대해 온갖 악담을 퍼붓고, 자기 연민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린다. 하지만 현명한 사람들은 고난에 부딪혔을 때 이렇게 말한다. “이번 일로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상황이 나아질까? 어떻게 하면 레몬으로 레모네이드를 만들 수 있을까?”
 - 인생을 살면서 어려운 일은 반드시 온다. 불행과 불운은 오게 되어있다. 부자든 위인이든 모두 마찬가지다. 다만 그 상황에서 어떤 행동과 마인드를 갖는지가 다르다. 그 차이가 나중에 결과로 나타난게 아닐까

 

p.223

행복해지려면 반드시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행복은 주어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돕고 조건 없이 사랑함으로써, 저는 걱정과 슬픔과 자기 연민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람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 순간뿐만 아니라 이후로도 줄곧 저는 새사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 그래서 튜터님들도 힘내시는건가 싶었다. 남을 돕는다는건 어려운일이다. 여기서 행복을 줘야 얻을수있다는 깨달음은 정말 큰 깨달음이지 않나 싶다. 기버들이 행복한 이유아닌가

 

6부

p.278

스탠턴은 잘못된 명령이라고 링컨을 설득했고, 결국 링컨은 마음을 돌려 명령을 철회했다. 이처럼 링컨은 근거가 있고, 도움을 주려는 진지한 마음에서 나온 비판이라면 모두 반기는 사람이었다.

 당신과 나도 이런 비판을 기꺼이 받아들어야 한다. 우리는 네 번 중 세 번 이상 옳은 판단을 내리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 투자에서 항상 벌수만은 없다. 내가 항상 옳을 수 없기 때문이다. 비판과 다른 의견을 수용하지 않는다면 우리에게 결정을 수정할 수 있는 기회는 없지 않을까. 힘들더라도 나와 다른 의견을 경청해보자

 

7부

p.320

칼텐본, 먹고살려면 이 일을 해야만 해. 어차피 해야 한다면, 즐겁게 하는 편이 좋지 않겠어? 초인종을 누를 때마다 나를 배우라고 생각하는 거야. 이 일도 무대에서 관객의 주목을 받는 것처럼 재미있잖아. 그러니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해보자고!”

 날마다 이렇게 스스로 격려하다 보니 한때는 두렵고 부담스럽게 여겨지던 일이 즐거운 모험으로 바뀌었으며 경제적으로 엄청난 수익을 가져다주었다.
 - 일은 힘들다. 어차피해야 하는 일이라면 즐겁게 해보는건 어떨까? 그러면 본인도 좋고 회사도 좋다. 물론 항상 그럴 필요없지만 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면 나도 배우는게 많아지고 해볼만하지않을까

 

9부

p.347

많은 사람이 걱정하는 이유는 돈이 충분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가진 돈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 가진돈은 어떻게 쓸 줄 안다는 건 뭘까. 자신의 기준과 우선순위에따라 사용하는것이지 않을까 혹은 생산자산에 쓰는것이지 않을까.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자본주의가 무엇인지부터 모른다. 그렇기때문에 걱정과 불안을 떨쳐낼 수 없는것같다. 자본가 위치로 이동해야한다.

 

10부

p.368

역사서를 읽으면 읽을수록 세상은 예나 지금이나 고통스럽고 문명은 항상 무너지기 직전에 있었다는 사실을 분명히 깨닫게 된다. 역사서의 모든 책장은 전쟁, 기근, 가난, 질병, 인간의 비인간성을 담은 잔혹한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다. 역사서를 읽으면 비록 지금 상황이 좋지 않더라도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낫다는 사실을 되새길 수 있다
 - 자본주의가 급격한 성장을 만들어서다. 과거는 생각보다도 더 고단했다. 미화되어서 그렇다. 나의 지난날이라고 다를까 지금 당장은 힘들더라도 성장하는 과정이거나 위기 극복과정이라면 두려워할것은 없지 않을까 낙관주의를 유지하자. 

 

 

STEP3. 책에서 적용할 것

  1. 걱정이 된다면 걱정을적어보고 심각한일이 판단해보자.

  2. 불행은 반드시 올것임을 기억하고 내가 할 수 있는것에만 집중한다.

  3. 내 호의에 대한 상대방의 감사를 기대하지 않는다

 

STEP4.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37)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예상하고, 어쩔 수 없다면 받아들이기로 결단하자 정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순식간에 마음이 편해지면서 한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p.203)

인생에서 어려운 일을 만나면 바보들은 곧바로 포기하고 이렇게 말한다. “나는 실패했어. 이건 운명이야. 더 이상 기회도 없어.” 그러면서 세상에 대해 온갖 악담을 퍼붓고, 자기 연민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린다. 하지만 현명한 사람들은 고난에 부딪혔을 때 이렇게 말한다. “이번 일로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상황이 나아질까? 어떻게 하면 레몬으로 레모네이드를 만들 수 있을까?”

 

(p.347)

많은 사람이 걱정하는 이유는 돈이 충분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가진 돈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p.368)

역사서를 읽으면 읽을수록 세상은 예나 지금이나 고통스럽고 문명은 항상 무너지기 직전에 있었다는 사실을 분명히 깨닫게 된다. 역사서의 모든 책장은 전쟁, 기근, 가난, 질병, 인간의 비인간성을 담은 잔혹한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다. 역사서를 읽으면 비록 지금 상황이 좋지 않더라도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낫다는 사실을 되새길 수 있다


댓글


회오리감자
25. 10. 01. 20:26

와 진짜 머싯다 17권ㅋㅋㅋㅋㅋ진정한 다독왕이십니당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