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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열중 47기 5늘도 빡세지만 1단 가보자 미래일기] 그릿(앤절라 더크워스)

25.10.01

 

IQ, 재능, 환경을 뛰어넘는 열정적 끈기의 힘

그 릿 GRIT

 

 

 


 

STEP1. 책의 개요

 1. 제   목 : 그릿

2. 저   자 : 앤절라 더크워스

3. 출판사 : 비즈니스북스

3. 읽은날 : 2025년 10월 1주

4. 총   점 : 10점

 


 

STEP2. 목차

 

제1부  그릿이란 무엇인가

 

제2부 ‘포기하지 않는 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내 안에서 그릿을 기르는 법

 

제3부 ‘내면이 강한 아이’는 어떻게 길러지는가

           아이들의 그릿을 키워주는 법

 


 

 

STEP3. 책에서 적용할 점

 

<재능>

-어떤 기술을 익히는 속도, 더 중요한 것은 노력

 

<열정>

-목적 의식 : 흥미, 타인의 행복에 기여하려는 의도

 

<그릿>

-절대 포기하지 않는 태도

-오랜 시간 꾸준히 노력하여 끝까지 해 내는 것

-관심을 열정과 끈기로 지속시키는 것

-오랫동안 상위 목표를 유지하는 것

 

<그릿을 기르는 방법>

-관심, 연습, 목적, 희망

-의식적인 연습으로 발전

-양질의 훈련

-일상의 의식, 습관의 존재가 되는 것, 자동화

-투지가 넘치는 문화 합류 / 조성

-스스로를 규정한 모습, 정체성=>힘의 원천

-자기 통제감

-과업 완수

-실패 시 대처 방식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결심

-다시 일어서려는 자세

등등

 

 

내 삶에 적용할 점

 

1. 투자자로서의 정체성 갖기

지금까지 투자자라는 정체성은 나와는 멀게만 느껴졌다. 하지만 원하는 목표에 다가가기 위해 나에게 정체성을 부여하고 의식적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은 필수일 것. 투자자의 마인드를 가지고 투자자로의 일상을 살자. 

 

2. 상위 목표 설정하고 유지하기

지난 몇 년의 나를 되돌아보면, 

 

<관심있는 것들 일단 시작>

무언가를 변화시키는 것은 결국 행동뿐이니, 일단 시작한 것은 바람직하다.

    

<끝까지 마무리한 것도 있고> 

끝까지 마무리 한 것은 멋진 일! 그러나 이 책에서도 지적했듯 시작한 일을 예외 없이 끝내려다 더 나은 기회를 놓친 것은 아닌지, 결국 이러한 불안은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상위 목표가 분명하지 않아서일 것이다. 

   

<끝까지 마무리하지 못한 것도 있고> 

‘심사숙고하지 않은  시작’에도 원인이 있겠지만, 처음의 관심을 유지하지 못한 것은 책에서 말하는 열정과 끈기로 지속하는 힘 ‘그릿’이 부족해서였을거다. 관심의 대상이 여기 저기로 옮겨가서 아무것도 완수하지 못하는 불쌍한 사람이 되기 전에 의식적인 연습으로 일상의 습관을 만들고 지속하는 힘을 길러야겠다.

 

 

결론 : 

투자자로서의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위한 계획을 실천하는 일상을 산다.

-투지가 넘치는 문화(월부환경)에 합류하기

-매일 투자공부(독강임투인) 하기

 

 


 

 

STEP4. 내용

 

제1부 - 그릿이란 무엇인가

 

1. 그릿, 성공의 필요조건

 

p. 27

위기 대처 능력과 재능은 아무 상관이 없다는 놀라운 사실을 목격했다. 실제로 훈련 도중에 포기하는 신병들 중 그 이유가 능력이 부족해서인 경우는 드물었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 태도’였다.

 

 

태도, 특별한 사람들의 특별한 공통점

 

p. 28

실패한 뒤에도 계속 시도하는 의지가 매우 중요하고도 쉽지 않은 특성인 듯했다. “일이 잘 풀릴 때는 잘해내지만 잘 안 풀릴 때는 무너져버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정말 끈질기다는 특성을 갖고 있었다.

 

p.29

크게 성공한 사람들은 왜 그렇게 끈덕지게 자신의 일에 매달렸을까? 그들 대부분이 사실상 달성이 불가능해 보일 만큼 큰 야망을 품고 있었다.

그들 각자가 비할 바 없이 흥미롭고 중요한 일을 한다고 생각했고, 목표의 달성만큼 이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만족을 느꼈다.

 

분야에 상관없이 대단히 성공한 사람들이 보인 굳건한 결의 2가지

-대단히 회복력이 강하고 근면했다.

-자신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매우 깊이 이해하고 있었다.

그들은 결단력이 있을 뿐 아니라 나아갈 방향도 알고 있었다.

성공한 사람들이 가진 특별한 점은 열정과 결합된 끈기였다.

 

 

어떤 사람이 비스트를 통과하는가?

 

p.31

재능과 그릿이 별개의 특성, 재능이 그릿을 보장해주지 않는다.

 

 

그릿은 어디에서든지 통하는가?

 

‘잠재력’과 잠재력을 ‘발휘하는 것’의 차이

 

p.37

우리가 잠재력을 갖고 있는 것과 그 잠재력의 발휘는 별개라는 사실이다.

 

 

 

2. 우리는 왜 재능에 현혹되는가?

 

p.43

“낙담했죠. 정말 실망했지만 그 일을 곱씹고 있지는 않았어요. 다음에 어떡해야 할지 거기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성취의 근원을 찾아서

 

p.46

다윈은 남들이 진즉에 더 쉬운 문제로 관심을 옮긴 뒤에도 한 문제를 붙들고 계속 고민하는 사람이었다.

사람들은 문제가 이해가 안되면 보통 ’나중에 생각해봐야겠다.‘고 한 뒤에 사실상 잊어버린다. 다윈은 반쯤은 고의적인 이런 식의 망각을 의도적으로 경계했던 듯하다.

 

p.47

인간의 잠재력에 비하면 우리는 반 쯤 졸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다. 우리는 우리가 가진 정신적, 신체적 능력의 아주 일부분만 활용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개개인은 자기 한계에 훨씬 못 미치는 삶을 산다. 인간은 다양한 능력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이를 활용하지 못한다. 최대치 이하의 열의를 보이고 최고치 이하로 행동한다.

 

 

재능을 편애하는 사람들

 

재능 중심 경영이 불러온 파국

 

p.56

등급 평가 후 해고

하지만 결국에는 이 전략이 속임수를 보상해주고 성실성을 막는 근무 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했을 것이다.

 

 

우리가 재능 신화를 버려야 하는 이유

 

p.58

‘네가 할 수 있는 것은 여기까지야’라는 말 대신 ‘네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누가 알겠어?’

 

p.61

재능만 강조할 경우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노력’에 대한 관심을 잃게 된다.

재능도 중요하지만 노력은 그 두 배로 중요하다.

 

 

 

3. 재능보다 두 배 더 중요한 노력

 

p.63

빛나는 인간의 업적이 실은 평범해 보이는 무수한 개별 요소의 합

 

 

성취=재능X노력2

 

p.68

“우리의 허영심과 자기애가 천재 숭배를 조장한다.” 니체가 말했다. 

“왜냐하면 천재를 마법적인 존재로 생각한다면 우리 자신과 비교하고 우리의 부족함을 느끼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신적인 존재‘로 부르면 ’우리는 그와 경쟁할 필요가 없어진다.”

 

p. 69

그들은 모두 유능한 장인답게 작은 부분을 제대로 만드는 법부터 진지하게 배운 다음 전체를 구성하는 일에 조심스럽게 도전했다. 그들은 눈부신 전체에 감탄하기보다 작고 부수적인 것들을 잘 만드는 데서 즐거움을 느꼈기 때문에 거기에 충분한 시간을 할애했다.

 

p.71

재능=노력을 기울일 때 기술이 향상되는 속도

성취=습득한 기술을 사용했을 때의 결과물

 

p. 76

성공은 곧 끝까지 해내는 것

 

p.79

일단 출석만 하면 8할은 성공이다

 

p.81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운동을 아예 멈추는 것이다. 오랜 시간 꾸준한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

길을 막 접어들었다가 그 길을 완전히 포기하는 일이 얼마나 자주 발생하는가?

얼마나 많은 이들이 시작할 때는 들떠서 열심히 하다가 첫 번째 큰 장애물이나 긴 침체기를 만나자마자 영원히 포기해버리는가?

많은 이들이 시작했던 일을 너무 빨리, 너무 자주 그만두는 듯하다. 어느 날 하루 기울이는 노력보다는 다음 날, 그다음 날도 눈을 뜨면 러닝머신 위에 올라갈 각오가 되어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

 

p.82

노력하지 않을 때 당신의 재능은 발휘되지 않은 잠재력일 뿐이다. 재능이 기량으로 발전할 수도 있지만, 노력 없이는 불가능하다. 노력은 재능을 기량으로 발전시켜주는 동시에 기량이 결실로 이어지게 해준다.

 

 

 

4. 당신의 그릿을 측정하라

 

p.83

그릿은 강도보다 지구력

 

p.85

“정말 중요한 점은 이거예요. 그릿은 학생이 매우 관심이 있어서 계속 고수할 용의가 있는 일에 노력을 기울이는 거예요.”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는 것이군요. 이해했습니다.”

“맞아요.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는 거지만 그냥 사랑에 빠지면 안 되고 사랑을 지속시켜 나가야만 하죠.”

 

 

열정에도 끈기가 필요하다

 

p.87

그릿을 구성하는 두 요소는 열정과 끈기다.

 

p.88

성공한 사람들의 발언에서는 열정의 강도보다 시간이 흘러도 한결같은 ‘열정의 지속성’이 자주 언급됐다.

 

그래서 열정을 측정하는 문항에서 시간이 흘러도 얼마나 ‘꾸준히’ 목표를 고수하는지 묻는 것이다.

 

열정은 오랫동안 한결같이 계속 몰두하는 모습

중요한 점은 열의는 흔히 볼 수 있지만 ‘지속적인 열의’는 드물다는 것이다.

 

p.92

소위 열정이 폭죽과 같다는 비유는 적절하지 않다. 폭죽은 순식간에 찬란한 불꽃이 사라지고 쉬익 소리와 몇 줄기 연기, 화려했던 기억만 남긴다. 반면에 게틀먼의 여정은 나침반과 같은 열정을 보여준다. 나침반은 만들고 방향을 맞추는 데 시간이 걸리지만 제대로 맞춰지면 길고 구불구불한 길에서 원하는 곳으로 끝까지 길을 안내해준다.

 

 

당신의 ‘최상위 목표’는 무엇인가?

 

p.93

무슨 일이든 현재의 수준을 뛰어넘어라

 

내게 다시 팀을 이끌 기회가 주어진다면 내 모든 행동의 추진력이 될 철학이 준비돼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p.94

팀이 잘해야 할 일은 무수히 많지만 그것들을 아우르는 비전을 확실히 제시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대목이 가슴에 가장 와 닿는다.

 

명확하게 서술된 철학은 궤도를 유지할 수 있는 지침과 범위를 제공합니다.

 

p.95

상위 목표일수록 그 자체가 목적이고, 하위 목표일수록 목적을 위한 수단이 된다.

 

시간 엄수는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존중하는 마음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것이 왜 중요한가? 훌륭한 지도자가 되고 싶기 때문이다.

 

이런식으로 “왜?”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고 “왜냐하면…”이라는 답변을 계속 해나가다 보면 목표의 위계에서 최상위 목표에 이르게 된다. 최상위 목표는 다른 목적을 이루는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목적이다.

최상위 목표=‘궁극적 관심’

나는 최상위 목표를 모든 하위 목표에 방향과 의미를 제공하는 나침반으로 생각한다.

 

p.96

내가 말하는 열정은 단순히 관심 있는 일이 있다는 의미가 아니다. 그것은 동일한 최상위 목표에 변함없이 성실하고 꾸준하게 관심을 둔다는 의미다. 변덕스럽지도 않다. 열정은 날마다 잠들 때까지 생각했던 질문을 잠에서 깨어나는 순간부터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옆 걸음질 치거나 다른 곳으로 가지 않고 같은 방향을 향해서 한 발짝이라도 더 나아가기를 열망한다.

열정은 우선순위를 확실하게 만든다.

 

 

‘할 수 있다’의 함정

 

p.97

그릿은 아주 오랫동안 동일한 상위 목표를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p.99

‘옳은 결정’이란 없으며 내게 맞는 결정이 있을 뿐

 

p.101

우선 순위 정하기의 핵심은 시간과 에너지가 한정돼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는 데 있다.

 

 

때로는 경로 변경도 필요하다

 

p.102

보다 중요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는 목표를 완수해보겠다고 시간을 낭비하거나 헛된 노력을 하지는 않길 바란다. 

 

p.103

상위 목표는 잉크로 쓰더라도 하위 목표는 연필로 써야 한다. 그래서 때에 따라 수정하거나 혹은 전부 지우고 새로운 하위 목표를 대신 쓸 수 있어야 한다.

 

p.109

사실 하위 목표를 포기하는 행동은 용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때로는 꼭 필요하다.

 

하지만 상위 수준의 목표일수록 이를 고수하는 것이 옳다.

 

 

위인과 일반인을 구분 짓는 네 가지 지표

 

p.112

지속적 동기부여

 

p.113

자기 성찰을 통해 당신의 목표들을 정하고, 그것들을 열정의 대상인 단 하나의 최상위 목표와 얼마나 일관되는지를 명료화하기만 해도 발전한 것이다. 또한 현재 인생이 보내는 거절 쪽지 앞에서 당신이 얼마나 끈기있게 버틸 수 있는지 알아가는 것도 진전이라 할 수 있다.

 

 

 

5. 그릿의 성장 비밀

 

그릿과 유전, 환경의 상관관계

 

나이가 들수록 그릿도 성장한다.

 

p.123

인생철학이 생기고, 거절당하고 실망한 뒤에도 툭툭 털어버리는 법을 배우고, 얼른 포기해야 할 하위 목표들과 좀 더 고집해야 할 상위 목표들의 차이를 알게 되면서 그릿이 성장하는 듯하다.

 

p.124

우리 대부분은 인생 경험이 쌓이면서 성실성, 자신감, 배려, 평정심이 발달한다는 것이다. 그런 변화는 20대와 40대 사이에 주로 찾아오지만 평생 인성 발달이 멈추는 시기는 사실상 없다.

‘성숙의 원리’

 

p.125

‘유망한 초보자’ 노릇도 재미있지만 진정한 전문가 역할이 훨씬 더 만족스럽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어떤 일을 아주 잘하려면 능력 이상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타고난 재능이 없는 일도 거듭하다 보면 제2의 천성처럼 된다’는 점을 인식하게 되며, 마지막으로 그 정도로 열심히 하는 능력은 ‘하루 아침에 생기지 않는다’는 현실을 배우게 된다.

 

인간의 특성에 대한 통찰력 외에 또 어떤 것들이 나이와 함께 변하는가? 바로 우리의 상황이 바뀐다. 우리는 나이가 들면서 새로운 상황에 던져진다. 첫 직장을 구하고 결혼을 하고 부모님이 연로해지면서 어느새 우리가 그분들의 보호자가 된다. 이런 변화는 우리에게 이전과 달리 행동하도록 요구할 때가 많다. 우리는 지구상의 어떤 생물보다 적응력이 뛰어난 존재이므로 그런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달라진다. 

즉 우리는 필요할 때 변한다. 필요는 적응의 어머니다.

 

p.127

훈계의 효과는 본인의 행동이 가져올 결과에 비해 절반밖에 안된다.

성숙의 원리는 이렇게 요약될 수 있다. 시간이 흐르면서 우리는 잊을 수 없는 인생의 교훈을 얻고, 점점 증가하는 상황의 요구에 맞춰 적응해 간다. 그리고 점차 새로운 사고방식과 행동이 습관이 된다. 급기야 이전의 미성숙했던 자신을 기억도 할 수 없는 날이 온다. 우리는 적응하고, 그렇게 적응한 행동들이 반복되어, 마침내 스스로를 규정하는 정체성으로 발전한다.

 

우리가 성장해온 시대문화에 의해, 또 나이가 들수록 그릿이 강해진다.

 

모든 측면의 심리적 특성처럼 그릿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유연하다.

 

 

그릿을 기르는 네 가지 방법

 

p.129-130

문제의 목표가 상위 수준의 것일수록 그들은 더욱 고집스럽게 끝을 보려 한다. 가장 중요한 점은 그릿의 전형들은 나침반을 바꾸지 않는다는 것이다.

 

첫째, 관심이다.

열정은 당신이 하는 일을 진정으로 즐기는 데서 시작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체로 자기 일에 푹 빠져 있고 일에서 의미를 발견한다. 계속 일에 매력을 느끼고 아이 같은 호기심을 내비치는 그들은 ‘나는 내 일을 사랑해!’라고 온몸으로 외친다.

 

둘째, 연습이다.

어제보다 잘하려고 매일 단련하는 종류의 끈기를 말한다. 특정 영역에 관심을 느끼고 발전시킨 다음에는 온 마음을 다해 집중하고 난관을 극복하며 기술을 연습하고 숙달시켜야 한다.

“무슨 일이 있어도 지금보다 나아질 거야.”

 

셋째, 목적이다.

자신의 일이 중요하다는 확신이 열정을 무르익게 한다.

개인적으로 흥미로운 동시에 타인의 안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일을 찾아내지 않으면 안 된다.

“내 일은 나에게도, 타인에게도 중요합니다.”

 

넷째, 희망이다.

희망은 위기에 대처하게 해주는 끈기를 말한다.

희망은 모든 단계에서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상황이 어려울 때나 의심이 들 때도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법을 배우려면 맨 처음부터 끝까지 희망을 유지하는 일이 더 없이 중요하다. 우리는 다양한 시점에서 크게 작게 허물어진다. 그대로 주저앉는다면 투지를 잃지만, 일어난다면 투지는 더 커진다.

 

이미 지속적으로 깊은 괌심을 느끼는 일이 있고, 끊임없이 도전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으며, 서서히 목적의식을 발전시켰고, 어떤 역경에도 끄떡없이 나아갈 능력이 있다는 자신감까지 넘칠 수도 있다.

 

p.131

훈련을 습관으로 만들 수 있다. 목적의식과 의미를 찾고 발전시킬 수 있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희망을 가르칠 수 있다.

 

 

 

 

제2부 - ‘포기하지 않는 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내 안에서 그릿을 기르는 법

 

6. 관심사를 분명히 하라

 

p.136

“여러분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든 열정이 없다면 그 일을 고수할 수 없다는 사실을 살면서 알게 될 것입니다.”

 

 

열정을 좇는 건 정말 허황된 일일까?

 

p.138

첫째, 사람들은 개인적 관심과 일치하는 일을 할 때 직업에 훨씬 만족감을 느낀다.

둘째, 사람들은 일에 흥미로울 때 높은 성과를 올린다.

 

 

열정은 발견하고 키우는 것

 

p.141

내가 면담한 그릿의 전형 대부분이 여러 관심사를 탐색하며 수년을 보냈고, 처음에는 평생의 운명이 될 줄 몰랐던 일이 결국 깨어 있는 매 순간과 종종 잠들었을 때까지 차지하는 일이 됐다고 했다.

 

p.143

그러므로 자기 직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부럽겠지만 그들은 우리와 출발점부터 달랐다고 가정해서는 안 된다. 그들도 무엇을 하고 살지 정확히 알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렸을 가능성이 높다.

 

 

열정은 계시처럼 오지 않는다

 

p.145

한동안 일해보고 상당히 깊이 관여해봐야 미묘한 사항들을 알게 되고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일도 많습니다. 많은 일이 실제로 해보기 전에는 재미없고 하찮아 보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지나면 처음에는 몰랐던 많은 면을 알게 되고, 결코 이런 점들을 완벽히 해결하거나 이해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려면 그 일을 꾸준히 해봐야만 합니다.

 

p.146~147

나중에는 평생 열정을 쏟는 일이 될지라도 처음 그 일을 접하는 순간은 잔잔하게 내레이션이 이어지는 영화의 첫 장면과 비슷하다.

 

자기 일에 대한 열정을 발견하는 것은 시작일 뿐 그 열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평생 심화시켜야 한다. 

-아동기에는 너무 어리기 때문에 커서 무엇이 되고 싶은지 알지 못한다.

-관심사는 자기 성찰을 통해 발견되지 않는다.

-관심사를 발견한 뒤 오랜 시간 주도적으로 관심을 발전시켜야 한다.

-관심은 부모, 교사, 코치, 또래 등 여러 지지자들의 격려가 있을 때 점점 깊어진다.

 

처음에 관심사를 발견했을 때는 종종 본인도 모르고 넘어간다. 즉 이제 막 무언가에 관심이 생겼을 때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조차 깨닫지 못할 수도 있다. 지루한 감정을 느끼는 즉시 알지만 새로운 활동과 경험을 대할 때는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성찰하거나 알아차리지 못한다. 그러므로 새로운 일을 시작한 뒤 이제 열정의 대상을 찾았는지 며칠에 한 번씩 초조하게 자문하는 것은 너무 조급한 행동이다.

 

p.148

긍정적인 피드백이 우리에게 주는 행복감과 자신감, 안정감은 더욱 명백한 이유가 될 것이다.

 

p.149

현실적으로 초반의 관심은 사그라지기 쉽고 모호하기 때문에 몇 년 동안 힘껏 기르며 다듬을 필요가 있다.

 

 

열정적 끈기를 만들어주는 부모의 역할

 

p.150

따라서 부모나 예비 부모 그리고 부모가 아닌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공부보다 놀이가 먼저라고 말해주고 싶다. 아직 열정의 대상을 정하지 못한 아이들에게는 하루에 몇 시간씩 부지런히 기술을 연마할 준비가 되기 전에 흥미를 자극하면서 빈둥거릴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가장 성공한 전문가들도 처음에는 진지하지 않은 초보자였다.

 

블룸의 3단계(초기, 중기, 후기) 중 초기

-관심사를 발견하고 발전시키는 시기

-마음이 따듯하고 학생들을 격려해주는 멘토가 특히 훌륭하다.

-어느 정도의 자율성도 중요하다.

-좋아하는 일을 스스로 선택하게 해주는 부모를 둔 아이들이 관심사를 발견하고 열정으로 발전시켜 나갈 가능성이 높다.

-놀이처럼 여유있게 관심을 발견하고 발전시키는 이 단계를 건너뛰면 심각한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

-어릴 적의 폭넓은 경험은 어린 선수들이 어떤 운동이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지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p.152

초보 단계에서는 격려와 자유 속에서 자신이 무엇을 즐기는지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작은 승리와 박수갈채도 필요하다. 물론 약간의 비판과 교정을 위한 피드백도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 연습도 필요하다. 하지만 그런 것들을 너무 일찍, 너무 많이 제공하면 곤란하다. 초보자를 재촉하면 이제 막 올라온 흥미의 싹이 잘릴 수 있다. 한 번 잘린 싹을 되살리기는 대단히 어렵다.

 

p.156

투지가 강한 사람일수록 진로를 수정하는 일이 적다.

 

p.157

다양한 취미에 빠지는 행동은 해가 되지 않지만 끝없이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한 가지에 정착하지 못하는 것은 생각보다 심각한 문제다.

 

‘흔들림 없는 집중력’

 

p.158

그릿의 전형들은 자기가 즐거운 일을 발견하고 그 관심을 증진시킬 뿐 아니라 심화하는 법을 배운다는 사실을 상기시킨다.

 

p.159

그러므로 관심, 즉 새로운 것을 배우고 세상을 탐색하며 변화와 다양성을 희구하는 것이 인간의 기본 욕구입니다.

 

초보자에게 새로움은 이전에 접촉한 적이 없는 대상이다. 반면에 전문가에게 새로움은 ‘이전과 미묘한 차이가 있는 대상’이다.

 

 

관심사를 파헤쳐라. 그리고 인내심을 가져라

 

p.160

당신도 열정을 좇고 싶지만 아직 마음에 품은 열정이 없다면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 즉, ‘열정의 대상’을 찾아라.

 

p.161

마음속에 대략적인 방향이라도 잡히면 그 즉시 흥미의 싹을 자극해야만 한다. 그러려면 세상에 나가 무엇이든 하면서 관심을 자극하라.

실험해보라! 시도해보라!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분명 많이 배우게 될 것이다!

 

두려워하지 말고 추측하라.

당신이 할 수 있고 열정으로 발전할 일은 단 하나가 아니라 여러 가지다. ‘옳은’ 일 또는 ‘최선’인 일도 찾을 필요가 없다. 그냥 괜찮아 보이는 방향을 정하라. 얼마간 시도해보기 전에는 그 일이 당신과 잘 맞는지 알기 힘들 수도 있다.

 

맞지 않는 답은 과감히 지워라. 언젠가는 상위 수준의 목표를 지워지지 않는 잉크로 쓰겠지만 확신이 생길 때까지는 연필로 써라.

 

p.162

흥미를 다시, 또다시 자극해줘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흥미를 자극할 방법을 찾아라. 그리고 인내심을 가져라. 관심이 발전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끊임없이 질문하고 그 대답들이 다시 질문으로 이어지게 해서 관심사를 계속 파헤쳐라.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을 찾아라. 격려해주는 멘토에게 다가가라. 시간이 가면서 당신은 더욱 능동적이고 정보가 많은 학습자가 될 것이다. 수년에 걸쳐 당신의 지식과 전문성은 확대될 것이며 이와 함께 자신감과 더 알고 싶은 호기심도 커질 것이다.

 

"우리의 주의를 끄는 것은 새로움 속의 익숙함, 약간의 새로운 변화가 있는 익숙함이다."

 

 

 

7. 질적으로 다른 연습을 하라

 

p.164

개선=발전의 정체에 저항한다는 뜻(지속적 향상)

 

끊임없이 더 잘하고 싶다는 욕구

“불만으로 뒤돌아보는 것이 아니라 앞을 바라보며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죠.”

 

 

최고가 되고 싶으면 ‘의식적인 연습’을 하라

 

p.165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문가들의 발전 과정을 추적해보면 예외 없이 오랜 세월 점진적으로 기술을 향상시켜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기술이 향상될수록 발전 속도는 느려진다.

자기 분야에 대해 알아갈수록 하루하루 향상되는 폭은 경미해진다.

 

p.167

‘1만 시간의 법칙’과 ‘10년의 법칙’

 

전문가들은 더 ‘오래’ 연습한다는 것이 아니다.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전문가들의 연습은 ‘다르다’는 점이다. 우리 대부분과 달리 전문가들은 에릭슨이 말하는 ‘의식적인 연습’을 수천, 수만 시간 동안 한다.

 

p.168~171

“의식적인 연습을 하지 않기 때문에 발전이 없는 거예요.”

 

‘의식적인 연습’ 방법

-그들은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전체 기술 중에 아주 일부분에 집중한다. 그들은 이미 잘하는 부분에 집중하기보다 뚜렷한 약점을 개선하려고 노력한다.

-전문가들은 도전적 목표를 설정한 뒤에는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온전히 집중하고 비상한 노력을 기울인다. 흥미롭게도 많은 이들이 아무도 보지 않을 때 연습하기를 원한다.

-전문가들은 가능한 한 빨리 자신의 수행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싶어한다.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자세는 즉각적인 피드백만큼이나 매우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처음부터 다시 반복, 또 반복한다. 처음에 설정했던 목표를 마침내 완벽히 달성할 때까지, 이전에는 고전했던 부분을 나무랄 데 없이 능숙하게 해낼 때까지, 신경 쓰였던 기술 부족이 무의식적인 자신감으로 바뀔 때까지 반복한다.

-전문가들은 새로운 도전적 목표를 놓고 전 과정을 다시 시작한다. 그렇게 하나씩 개선시킨 부분들이 모여서 전체적으로 숙달된 눈부신 기량이 나온다.

 

 

의식적인 연습은 모든 분야에 적용될 수 있을까?

 

p.171

아무리 복잡하고 창의적인 인간의 능력이라 해도 부분적인 기술들로 나눌 수 있고 각각의 기술을 연습, 또 연습할 수 있다.

 

p.175

의식적인 연습을 다른 어떤 준비법보다 훨씬 더 노력이 필요하고 훨씬 덜 즐거운 방법으로 평가했다.

 

p.176

사람들이 의식적인 연습을 대단한 노력이 필요한 일로 여긴다는 것이 에릭슨의 대체적인 연구 결과다.

 

의식적인 연습이 몹시 힘든 이유가 신체적 스트레스만큼 큰 정신적 스트레스 때문임을 암시한다.

 

 

지독한 연습의 기쁨과 슬픔

 

p.177

전문가의 특징은 완전한 집중으로 ‘몸이 저절로 움직이는 듯한 느낌’에 이르는 몰입을 경험한다는 것이다.

몰입은 고난도의 과제를 수행하고 있지만 ‘생각할 필요도 없이 수월하게 그냥 실행되는 듯한’ 느낌이다.

 

p.178

의식적인 연습=엄청난 노력이 필요

몰입='노력이 필요없는 상태'

 

p.181

투지가 강한 사람은 의식적 연습을 더 많이 하고 몰입도 더 많이 경험한다. 

의식적 연습은 행동이지만 몰입은 경험이다.

의식적 연습을 하는 동안 몰입을 같이 경험할 필요는 없다. 사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두 가지를 함께 경험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생각한다.

 

힘들지만 의식적 연습을 하게 만드는 주요 동기는 자신의 기술을 향상시키겠다는 의지다.

반면에 몰입하는 동안의 지배적 동기는 완전히 다르다. 몰입 상태는 본질적으로 즐겁다. 사소한 기술의 일부가 향상됐는지 여부는 신경 쓰지 않는다. 또한 100퍼센트 집중하고 있지만 전혀 ‘문제 해결’의 자세로 임하는 것도 아니다. 무엇을 하고 있는지 분석하지 않고 그냥 한다.

완전한 통제감을 느낀다. 물 흐르듯 흘러가는 느낌이고 시간 가는 줄도 모른다.

 

p.182

의식적인 연습은 준비과정에서, 몰입은 실제 수행 중에 필요하다.

 

p.184

몇 시간씩 노력을 쏟아부은 의식적인 연습이 노력이 필요 없는 몰입의 순간으로 이어지는 경험

 

p.186

많은 사람들이 아직은 할 수 없는 일을 시도할 때 좌절감과 불편함, 심지어 고통을 느낀다.

 

투지가 강한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보다 의식적인 연습을 할 때 더 열심히 했다고 보고한 동시에, 연습이 즐거웠다고 말했다.

 

투지가 강한 아이들은 의식적인 연습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그러는 동안 자신의 노고에 대한 보상을 경험하면서 힘든 노력을 즐기게 됐을 가능성이 있다.

‘고통까지 사랑하도록 학습된다’

‘도전을 즐기는 사람은 따로 있다’

 

p.188

의식적인 연습도 매우 만족스러울 수 있지만 그것은 몰입이 주는 만족감과는 다르다. 즉, 다른 종류의 긍정적인 경험이라고 본다. 하나는 발전하고 있다는 흥분이고, 다른 하나는 최상의 기량을 발휘해냈다는 황홀감이다.

 

 

의식적인 연습을 100퍼센트 활용하는법

 

p.189

의식적인 연습의 기본요건들

-명료하게 진술된 도전적 목표

-완벽한 집중과 노력

-즉각적이고 유용한 피드백

-반성과 개선을 동반한 반복

 

‘양질의 훈련’

 

p.190

아직 능력이 미치지 않는 일을 시도하다가 실패하고 목표를 달성할 다른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이 바로 전문가들이 연습하는 방식이라고 알려줬다.

 

p.191

의식적인 연습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두 번째 비결로 연습을 습관화하라는 제안을 하려고 한다.

우선 가장 편안하게 의식적으로 연습할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파악한다. 그런 다음에는 매일 그 시간, 그 장소에서 연습해야 한다. 어려운 일을 할 때는 일과로 만드는 것이 뜻밖의 비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창작자들의 공통점 바로 '일상의 의식’

각자의 방식으로 오랫동안 혼자 의식적이 연습을 꾸준히 해왔다. 그들은 일과표대로 움직인다. 그들은 습관의 존재이다.

 

p.192

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계속 연습하다 보면 의식적으로 생각하며 시작했던 일을 점차 자동으로 하게 된다.

‘모든 일을 시작할 때’ 매일 새로 결정해야 하는 사람보다 ‘가련한 인간은 없다’

 

의식적인 연습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세 번째 비결은 바로 연습을 경험하는 방식을 바꾸라는 것이다.

 

p.193

도전을 즐기는 데 방해가 되는 판단에서 자신을 해방시켜야 합니다.

 

영유아는 실수에 개의치 않고 배움에만 몰두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한다.

 

p.194

스스로에게 그리고 타인에게 “힘들었어요! 그래도 좋았어요!”라고 말할 만큼 노력할 수는 있다고 생각한다.

 

 

 

 

8. 높은 목적의식을 가져라

 

p.195

열정의 원천이 되는 한 가지는 흥미다. 또 다른 원천은 목적 즉, 타인의 행복에 기여하겠다는 의도다.

 

p.196

대부분의 사람은 먼저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끌리고 나중에야 개인적인 관심사가 어떻게 타인에게 유익할 수 있는지 인식한다. 다시 말해 상대적으로 자기중심적인 관심에서 출발해 절제하며 연습하는 법을 배우고 마지막으로 타인중심의 목적으로 통합되는 순서가 일반적이다.

 

 

더 큰 목적을 위해 움직이는 사람들

 

p.197

자신의 노력이 궁극적으로 타인에게 유익을 가져오기 때문에 밤낮을 가리지 않는 수고, 좌절과 실망, 고군분투, 희생, 이 모든 것을 감수할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목적 개념의 핵심은 우리가 하는 일이 자신 외의 사람들에게도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p.199

나는 뇌 전문 외과의사도 아니고 암을 치료해주는 의사도 아닙니다. 하지만 작게나마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매일 아침 그런 목적의식을 갖고 일어납니다.

따라서 내 ‘그릿 사전’에서 목적은 ‘타인의 행복에 기여하려는 의도’를 뜻한다.

 

 

그릿의 기초가 되는 동기, 이타성

 

p.200

선한 내면의 정신과 조화

 

인간은 의미와 목적을 추구하도록 진화했다.

우리는 근본적으로 사회적인 존재다.

관계 욕구는 쾌락만큼이나 기본적인 인간의 욕구다.

 

p.202

그릿이 높은 사람들은 의미 있고 타인중심적 삶을 추구하는 동기가 다른 사람들보다 대단히 강한 것으로 나타나 뚜렷한 대조를 보인다. 목적지향성 점수가 높을수록 그릿 점수도 높은 정적 상관관계를 보인다.

 

그릿이 높은 사람은 대부분 자신의 궁극적 목적이 자신보다 큰 세계와 밀접히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p.203

장기간 열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관심도 매우 중요하지만 타인과 관계를 맺고 그들을 돕고 싶은 욕구 또한 대단히 중요하다고 본다.

 

 

생업과 직업, 그리고 천직

 

p.204

자신의 일을 천직이라고 생각하는 행운아들은 “내 일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어준다.”고 단언한다. 그리고 그들은 자기 직업과 전반적 삶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다.

 

p.205

'하루하루가 빵 뿐 아니라 하루하루의 의미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죽어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있는 삶'을 바란다.

 

 

천직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지 않는다.

 

p.207

자기 일을 바라보는 시각이 직함보다 중요하다.

 

p.208

관리인이든 최고경영자든 끊임없이 자신이 하는 일이 타인이나 전체 사회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 자신이 가장 중시하는 가치를 표현할 수 있는지 질문해야 합니다.

 

 

승자가 되면서 동시에 타인을 돕는 법

 

p.214

그렇게 우리가 해결해야 할 모든 일에 저돌적으로 덤볐다. 우리 자신이 아니라 더 큰 목적을 위해 하는 일이었기 때문에 그럴 수 있었다.

 

p.216

승자가 되기를 원하는 동시에 타인을 돕겠다는 동기를 가질 수 있다.

 

일을 즐길 때에만 타인을 돕고 싶다는 바람이 더 큰 노력으로 이어진다.

 

 

좋아하는 일을 할 때 목적의식이 생긴다

 

p.219

자기 외의 타인을 지향하는 목적을 의도적으로 키울 수 있으며 키워야만 한다고 말한다.

 

목적의 시발점이 되는 기폭제요. 그 기폭제는 바로 자신이 관심 있는 일이었습니다.

 

목적의식을 가진 사람을 관찰할 필요가 있다. 

 

타인을 위해 무언가를 달성할 수 있다는 사실을 누군가가 보여준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목적을 추구하는 삶이 얼마나 힘든지, 어떤 좌절과 장애물에 부딪치는지, 하지만 결국에는 얼마나 만족스러운지 이해하게 된다면 이상적이죠.

 

p.220

계시, 이는 해결해야만 하는 세상의 문제를 발견하는 것이다.

때로는 개인적인 상실이나 역경을 통해, 때로는 타인의 상실이나 역경을 통해 발견된다.

 

“자신의 노력이 헛되지 않으리라는 믿음”

 

p.222

내가 이룬 성공이 있다면 그것은 함께 나누기를 좋아한 덕택입니다. 그게 누구든 내가 가진 것이 얼마나 되든 나는 아낌없이 줄 거예요.

 

열심히 일하고 사람들에게 되돌려주도록

 

 

목적의식을 기르는 세 가지 방법

 

p.225

목적이 확실한 롤모델을 찾으라

 

 

 

 

9. 다시 일어서는 자세, 희망을 품어라

 

p.227

희망=내일은 오늘보다 나을 것이라는 기대

 

이 희망은 우리의 노력이 미래를 개선할 수 있다는 기대를 개선할 수 있다는 기대를 바탕으로 한다. 내일은 나아질 것 같은  ‘느낌’이 아니라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결심’이다. 투지가 강한 사람이 품는 희망은 행운과는 전혀 상관이 없으며 다시 일어서려는 자세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통제할 수 없다'는 생각에 가로막힐 때

 

p.231

무력감을 낳는 요인은 고통 그 자체가 아니라는 사실, 문제는 자신이 ‘통제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고통이었다.

 

p.232

피할 수 없는 고통은 식욕과 신체활동의 변화, 불면증, 집중력 저하 같은 우울증 증상을 초래한다.

 

동물과 인간은 무력감을 학습할 수 있다.

 

p.233

낙관론자는 으레 자신이 고통에 대해 일시적이고 구체적인 이유를 찾는 반면에 비관론자는 영구적이고 전반적인 원인을 탓했다.

 

p.234

비관론자가 낙관론자에 비해 우울증과 불안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p.236

아동기에 어떤 고통을 겪었든 부정적인 자기대화에 유의하는 법을 배운다면 부적응적 행동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 보였다. 다른 기술자들처럼 우리는 자기에게 일어난 일을 낙관론자처럼 해석하고 반응하도록 연습할 수 있다.

 

 

역경을 낙관적으로 받아들이는 자세

 

p.237

나쁜 일에서는 일시적 원인과 특수한 원인 탓으로 돌리고, 좋은 일에서는 영구적 원인과 전반적 원인 탓으로 돌리는 정도가 강할 수록 낙관적인 대답으로 처리됐다.

 

p.238

상황을 개선시킬 방법을 계속 찾는다면 마침내 그것을 발견할 가능성이 높다. 그에 반해 방법이 없을 거라 지레짐작하고 포기한다면 단언컨대 절대 찾지 못할 것이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을 것이다.”

 

 

낙관적 사고방식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p.241

성장형 사고방식이란 사람이 정말로 변할 수 있다는 깊은 믿음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성장 지향적인 사람들은 만약 적절한 기회가 주어지고 제대로 지원을 받는다면 그리고 열심히 노력하면서 자신이 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 더 똑똑해질 가능성이 있다.

 

p.242

당신의 재능에 대해 칭찬받았는가 아니면 노력에 대해 칭찬받았는가?

 

‘타고난 재능’보다 노력과 학습을 칭찬하라.

 

p.243

인생이란 스스로에 대한 도전이며 이전에는 하지 못했던 일을 할 수 있도록 배우는 것

 

 

말과 행동의 불일치를 경계하라

 

p.244

아이들은 어른들의 말을 새겨듣는 법이 없지만 어른들의 행동을 모방하는 데는 선수다.

 

부모들이 아이의 실수가 나쁜 문제라도 되는 것처럼 반응할 때 아이가 고정형에 가까운 사고방식을 갖게 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p.246

투지 넘치는 시각을 갖게 되면 근본적으로 사람은 실력이 차차 늘고 성장한다는 점을 인정하게 된다. 우리는 인생에 한 방 맞고 쓰러졌을 때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얻고 싶은 것처럼, 주변 사람들이 노력했지만 성공하지 못했을 때도 그들에게 도움이 되는 해석을 해주려고 한다. 우리에게는 언제나 내일이 있다.

 

p.247

성공하지 못한 간부들='나는 더 배울 것이 없다. 이게 나다. 이것이 내 방식이다'라는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나는 진심으로 사람들이 자신의 세상에 대한 이론을 발전시켜 나가며 그 이론이 그 사람의 행동을 결정짓는다고 생각합니다.

 

p.249

좌절과 실패를 맛보더라도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말라는 교훈이었죠. 그럴 때는 한 걸음 물러나서 원인을 분석하고 교훈을 얻어야 합니다. 그리고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시련에 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p.253

"그래서 나는 빈곤한 가정의 아이들이 참으로 걱정스럽습니다. 그들은 무력감을 자주 경험합니다. 하지만 이를 극복하는 경험을 많이 해보지 못해서 ‘나는 할 수 있어. 나는 성공할 거야.’라는 자세를 배우지 못하죠. 그런 어린 시절의 경험이 매우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측됩니다. ‘내가 이런 행동을 하면 저런 일이 일어난다.’는 식으로 자기 행동에 따라 앞으로 닥칠 상황이 달라진다는 수반성이 학습되어야 하는데 말이죠."

 

 

스스로에게 희망을 가르법

 

p.255

능력에 대한 고정형 사고방식은 역경의 순간 비관적 해석을 낳고, 이는 아예 도전 상황을 회피하거나 포기하는 행동으로 이어진다. 그와 반대로 성장형 사고방식은 역경에 대한 낙관적 해석을 낳고, 이는 다시 끈기 있게 새로운 도전을 추구하는 행동으로 이어져 결국 더 강한 사람으로 만들어준다.

 

p.256

스스로에게 희망을 가르치려면 위의 단계마다 ‘이를 신장시킬 방법은 무엇인가?’ 라고 자문하기를 권한다.

 

노력하면 지능 또는 다른 재능이 향상될 수 있다.

 

p.257

회복탄력성 훈련

 

실제로 자기대화를 수정할 수 있으며, 부정적 자기대화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학습할 수 있다는 것이다. 힘든 상황에 처했을 때 당신이 생각하고 느끼는 방식, 그리고 더 중요한 행동방식은 훈련과 지도를 통해서 바꿀 수 있다.

 

스스로에게 희망을 가르칠 수 있는 마지막 방법으로 도움을 청하라. 

 

p.259

하지만 내게 계속하라고 이런저런 이야기와 조언을 해준 사람이 옆에 늘 있었습니다. 

누구에게나 그런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나요?

 

 

 

 

 

제3부 - ‘내면이 강한 아이‘는 어떻게 길러지는가

아이들의 그릿을 키워주는 법

 

10. 그릿을 길러주는 양육방식

 

부모의 이기심을 엄격함으로 착각하지 마라

 

p.274

부모는 먼저 아이에게 ‘네가 내 말대로 행동하게 하려는 것도, 너를 통제하거나 나처럼 만들려는 것도, 내가 했던 대로 하라는 것도, 내가 못한 일을 대신 해달라는 것도 아니다.’라는 것을 확실히 증명해 보여야 합니다. 아버지는 당신이나 당신의 필요가 중요한 게 아니라고 진즉에 보여주셨어요. 진심으로 ‘내가 가진 전부를 네게 주겠다’는 자세였어요.

“엄격한 사랑은 부모의 이기심이 없다는 전제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네가 성공하는 모습만 보면 된다. 우리보다 네가 우선이다.’ 부모님은 그걸 행동으로 보여주셨습니다.

 

 

당신의 아이가 그릿을 갖길 원한다면

 

p.276

“나는 인생과 자연, 진화가 아이들에게 각자의 능력과 운명을 심어줬다고 직감하고 있었어요. 아이들도 식물처럼 적절한 양분과 물을 주면 아름답고 강하게 성장하죠. 중요한 것은 적절한 환경, 잘 자랄 수 있는 토양을 조성해주는 거예요. 즉 아이들의 욕구에 귀 기울이고 그에 부응해주기만 하면 됩니다. 아이들은 자기 미래를 꽃피울 씨앗을 내면에 지니고 있어요. 우리가 믿어주면 자기만의 관심을 드러내죠.”

 

p.277

“내가 버틸 수 있는 힘은 할 수 있다는 믿음에서 나옵니다. 그 믿음은 자부심에서 나오죠. 그리고 그 자부심은 우리의 삶 속에서 다른 사람들이 어떤 느낌을 심어주었는지에 달려있습니다.”

 

p.278

‘나도 작가이긴 한데 작품을 끝내지는 못했어요.’라고 말하고는 했어요. 글쎄요, 그렇다면 작가가 아니죠. 그냥 종이에 뭔가 끼적거리는 사람일 뿐이에요. 할 이야기가 있는 사람이라면 그 이야기를 끄집어내서 완성시켜야 합니다."

 

p.281

성이나 민족, 사회계층, 부모의 결혼 상태에 상관없이 다정하고 자녀를 존중하며 요구를 많이 하는 부모를 둔 청소년들이 학교 성적이 좋고 독립적이며 불안과 우울 증상이 적고 비행에 가담할 가능성도 낮았다.

 

p.282

부모가 전달하려는 메시지보다 자녀가 수용하는 메시지가 중요하다는 점이다.

 

p.283

지지와 존중 높은 기대 속에서 성장할 때 유익한 점→그릿과 밀접한 관련

 

성인을 따라 하려는 어린아이의 본능은 매우 강하다.

 

p.284

흉내내기와 본받기는 큰 차이가 있다.

우리는 나이가 들면서 자신의 행동을 반성할 능력이 생기고 타인의 존경스러운 점과 경멸스러운 점을 판단한다.

 

p.285

자녀에게 그릿이 생기기를 바란다면 먼저 당신 자신의 인생의 목표에 얼마만큼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있는지 질문해보라. 그런 다음 현재의 양육방법에서 자녀가 당신을 본받게 만들 가능성이 얼마나 있는지 자문해보라. 첫 번째 질문에 대한 답이 ‘매우 강하다’이고, 두 번째 답이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면 당신은 이미 그릿을 길러주고 있다.

 

 

멘토, 현명한 교사, 지지자의 필요성

 

p.287

내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느끼는 범위를 알았고 거기서 살짝 벗어나는 상황을 만들어냈습니다. 나는 행동으로 부딪치고 시행착오를 거치며 그 상황을 극복해냈고…결국엔 성공했죠.

 

p.289

적절한 순간에 적절한 방식으로 목표를 높게 잡으라고 격려해주고, 그들에게 절실히 필요했던 자신감을 북돋아주며 지지해준 사람이 있었다.

 

p.291

‘뭐 하러?’에서 '왜 안돼?"

 

p.293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세요. 가능과 불가능한 일에 대한 부정적인 신념들을 버리고 시도해보세요.”

 

누군가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사람

그들의 삶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살피고 그것들 격어 낼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11. 그릿을 기르는 운동장

 

p.295

특별활동 중요한 특징

-부모가 아닌 성인이 맡아 지도

-관심, 연습, 목적, 희망 기르도록 설계

 

 

그릿을 완성하는 데 필요한 특별활동

 

p.300

과업 완수

 

 

당신의 자녀가 완성을 경험하게 하라

 

p.305

나는 우리가 성장하는 동안 어떤 일에 끝까지 참여한 경험은 그릿을 요구하는 동시에 길러준다고 추측한다.

 

 

가난한 아이들에게 더 필요한 그릿 교육

 

p.308

"자신이 사랑하고 신념과 가치가 있는 일을 추구하며, 남다른 열의로 절제하고 노력해온"

 

p.309

대부분의 사람이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태어납니다. 문제는 열심히 노력하고 투지를 발휘하도록 충분한 자극을 받았는가 하는 것이죠. 결국에는 그런 사람이 가장 성공하는 것 같습니다.

 

젊은이들은 힘든 일을 끝까지 해내면서 확실하게 교훈을 얻으며, 그 교훈은 다른 영역으로 옮겨 간다. “젊은이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배우기도 하고, 경험을 통해 자신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점점 알아가면서 인성을 발달시켜 나갑니다.”

 

p.311

제대로 된 아동기가 필요하다.

 

 

어린 시절에 만들어야 할 마음의 근력

 

p.314

연습을 통해 근면성이 학습될 수 있다.

 

노력과 보상의 연관성이 학습될 수 있다.

 

노력과 보상의 연관성을 직접 경험하지 못하면 쥐든 인간이든 동물은 게으름을 부리게 된다.

우리는 가능하면 열량을 소모하는 노력을 피하도록 진화해왔기 때문이다.

 

p.315

‘어려운 일에 도전하기’ 규칙

-온 가족이 어려운 일에 도전해야 한다. 

  매일 의식적인 연습이 필요한 일이다.

-어려운 일도 그만둘 수 있다

  스스로 약속한 기간까지는 시작한 일을 끝내야 한다.

  힘들다고 바로 그만 둘 수 없다.

-스스로 어려운 일을 선택한다.

 

p.317

자녀가 스스로 진로를 선택할 기회를 말살하지 않으면서 그릿을 기르도록 장려하고 싶다면 나는 바로 이 어려운 일에 도전하기 규칙을 권한다.

 

 

 

 

12. 강력한 그릿 문화의 힘

 

p.319

항상 성공하겠다는 마음가짐, 내가 보여주고 말겠다는 자세를 갖고 있죠. 그들은 회복력도 좋아서 좌절감으로 주춤거리지 않습니다. 난관이나 장애물 때문에 주저앉지도 않고요. 그런 자세를 우리는 투지라고 하죠.

 

 

훌륭한 팀이 훌륭한 선수를 만든다

 

p.320

‘문화’-우리 존재의 거의 전부를 형성하는 강력한 힘

 

문화의 핵심은 한 집단의 사람들이 공유하는 규범과 가치이다.

 

p.321

강한 투지를 원한다면 투지가 넘치는 문화를 찾아서 합류하라. 당신이 지도자이며 조직의 구성원들이 강한 투지를 갖기를 원한다면 투지 넘치는 문화를 조성하라.

 

p.322

훌륭한 수영선수가 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훌륭한 팀에 들어가는 거예요.

 

모든 사람이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연습을 하러 가는 곳에 들어오면 자신도 그렇게 하게 됩니다. 그게 별일 아닌 것 같고 습관이 되죠.

 

p.323

특정 방식으로 행동하는 사람들 속에 둘러싸여 있으면 나도 그들을 따라 하게 돼요.

집단에 맞추려는 동조 욕구는 매우 강력하다.

 

내가 보기에 투지를 기르는 어려운 방법과 쉬운 방법이 있는 것 같아요. 어려운 방법은 혼자 투지를 기르는 거죠. 쉬운 방법은 인간의 기본 욕구인 동조 욕구를 활용하는 거고요. 투지가 강한 사람들 곁에 있으면 본인도 더 투지 넘치게 행동하게 되거든요.

 

 

그릿을 설명해주는 문화와 정체성

 

p.324

투지를 발휘할지 말지 판단해야 하는 결정적 순간,

결정은 다른 어떤 요인보다 우리의 정체성에 의해 좌우될 때가 많다.

 

우리가 스스로를 규정한 모습이 우리 힘의 원천이 된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이것은 무슨 상황인가? 나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가? 라고 질문한다.

 

p.327

사실 열정과 끈기는 손익 계산이 맞지 않는다. 최소한 단기적으로는 그렇다. 포기하고 다른 길을 찾는 것이 ‘타당할’때가 많다. 몇 년 뒤에야 투지의 결실을 거둘 수도 있다.

그리고 바로 그 점이 투지가 강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을 이해하는데 문화와 정체성이 매우 중요한 이유이다. 예상 비용과 이익의 논리로는 그들의 선택이 잘 설명되지 않는다. 그들의 행동은 정체성으로 설명된다.

 

 

그릿을 키우는 문화를 만드는 법

 

p.329

시수로부터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중대한 교훈

-자신은 힘겨운 역경도 극복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은 그런 자아개념을 확증해주는 행동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내적 에너지원이 있다는 생각이 터무니없다 해도 비유가 이보다 적절할 수는 없다. 때로는 더 이상 아무런 힘도 낼 수 없는 어둡고 절망적인 순간에도 한 발짝씩 떼다보면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던 일도 달성 방법이 생기고는 한다.

 

p.331

실패란 있기 마련이지만 그럴 때 대처 방식이 성공 여부에 가장 중요한 변수일 것입니다. 단호한 결의가 필요합니다. 책임지고 나서야 합니다. 

불굴의 용기

 

시간이 지나면서 성장해야 한다는 점이 가장 중요합니다.

 

p.332

리더들에게 기대하는 점

-능력, 인성, 사람을 대하는 자세

 

나 없이 그들에게만 경영을 맡길 수 있는가?

내 자식들이 그들 밑에서 일한다면 허락하겠는가?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결의를 다진다.

결단력, 탄력성, 끈기를 증명해 보인다.

일시적 실패를 계속 변명거리로 삼지 않는다.

실수와 문제를 포기할 이유가 아니라 발전의 기회로 삼는다.

 

p.333

‘재능있는 선수는 흔하지만 그 재능을 개발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이 위대한 선수를 결정짓는 최종 척도’임을 목격했다.

 

p.335

훌륭한 팀 문화를 만들려면 모두가 따르는 핵심 가치들이 있어야 합니다. 

협동심, 그릿

 

p.337

인생의 진정한 기쁨은 자신이 인정하는 위대한 목표를 위해 살아가는 데 있다. 우리는 이기적인 마음으로 세상이 자신을 행복하게 해주지 않는다고 잔뜩 열을 내며 한탄하는, 질병과 원망이 가득한 사람이 아니라 자연의 힘이 되어야 한다.

 

p.338

같은 명령이 충성심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고 적의를 품게 할 수도 있다..

 

위대한 리더십은 상급자가 하급자를 존중하는 데서 시작된다.

 

p.339

전장에서 앞에서 이끌어주는 리더십은 말 그대로 병사들과 함께 앞에 나가 전투를 하고 똑같이 죽음을 무릅쓴다는 의미다.

 

 

시호크스 팀 문화의 마력

 

p.345

성공이 결코 끝이 아니며 실패는 절대 치명적인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용기이다.

 

p.346

항상 경쟁하라. 경쟁하지 않으면 시합에 뛸 수 없다. 무엇을 하든 경쟁하라. 우리는 연중무휴 24시간 시호크스다. 마무리까지 힘차게! 긍정적 자기대화를! 그리고 팀 우선이다!

 

효율적인 소통을 원한다면 명확한 단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p.347

경쟁=탁월성

말 그대로 옮기면 함께 노력한다는 뜻이죠. 어원에서는 다른 사람을 패배시켜야 한다는 뜻이 전혀 없습니다.

 

탁월성을 증진시키는 두 가지 핵심 요소

-진심 어린 지지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도전

 

내일 자신의 오늘 기량을 넘어서는 것이 중요하다.

탁월성을 추구하는 것이다.

‘항상 경쟁하라’=자신이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라. 최선을 다하라

 

p.348

마무리 잘하기=시작부터 끝까지 매 순간 집중하고 정말로 최선을 다한다는 의미

 

우는 소리 금지, 불평 금지, 변명 금지, 항상 팀을 보호한다, 일찍 나온다

 

일찍 나온다, 그것은 존중의 문제입니다. 세부적인 규칙에도 신경 쓴다는 의미이고요. 탁월성을 지향하는 태도죠.

 

p.350

다른 모든 부정적이고 긍정적인 경험처럼 그 결정도 나의 일부가 됩니다. 나는 그 경험을 모른척하지 않고 직시한 것입니다. 그때가 떠오르면 다시 생각하고 받아들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경험을 활용해야죠.

 

 

 

13. 천재가 아닌 모든 이들에게

 

p.353

그릿의 전형들이 자기 자신보다 큰 목적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며 얼마나 큰 기쁨을 느꼈는지 이야기할 때, 그들의 가족도 똑같이 기뻤을지는 알 수 없었다.

단 하나의 중요한 상위 목표에만 전념한 그 세월이 내가 아직 측정하지 못한 대가를 치른 결과인지는 알지 못한다.

 

p.354

그들도 몹시 힘든 일이라 해도 자신과 타인을 위해 중요한 일을 시도하고 잘해낼 때 느끼는 만족감을 맛보았다.

 

 

지나친 투지가 나쁠 수도 있을까?

 

p.354

용기가 부족하면 비겁해지지만, 지나치면 어리석은 행동을 하게 된다.

 

p.355

시작한 일을 예외 없이 반드시 끝내려다 더 나은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한 가지 활동을 중단하고 다른 하위 목표를 선택하더라도 궁극적인 관심은 여전히 굳건히 고수하는 것이다.

 

 

그릿이 성공의 전부는 아니다

 

p.357

그릿이 높은 사람은 자기 통제력이 강한 경향이 있고, 역의 관계도 성립한다.

수행인격 또는 자기 관리기술

 

p.359

그릿이란 한 번에 한 걸음씩 계속 나아가는 것이다. 흥미롭고 목적이 뚜렷한 목표를 굳건히 지키는 것이다. 매일, 몇 주씩, 몇 해씩 도전적으로 연습하는 것이다. 일곱 번 넘어지면 여덟 번 일어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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