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5기 85조 실키102]

부동산 강의를 처음 듣게 된 계기는 '갈아타기'를 위해서였습니다.

부동산 거래를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기본적인 지식을 쌓고자 듣기 시작한 것이 '월중반'강의였습니다.

처음 월중반 수업을 듣고 제가 집을 사고자 했던 방향과 너무 다른 방향에 좀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으로 내마반 강의를 들었으나 계속 '투자'와 '내집마련' 사이에서 갈등이 생겼습니다.

이번 '열반스쿨 기초반 1주차 강의'를 들으면서 제가 확실하게 정한 생각은 두 가지입니다.

1. 무리하지 말자.
2. 조급해하지 말자

갈아타기를 고민하면서 은행 대출을 받아야 하는 점, 대출을 평생 상황 해야 하는 점 등이 계속 걸렸습니다.

그게 과연 장기적으로 봤을 때 '거주 안정'과 '투자'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선택인지에 대한 확신이 없었습니다.

1주차 강의를 듣고 하나 정한 원칙은 '무리하지 말자'입니다.'무리하지 말자' 원칙에 따르면 제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이 '투자'인지 '갈아타기'인지 좀 방향이 잡힐 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급해하지 말자'의 원칙을 지켜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이사를 가고 싶은 마음에 '갈아타기'를 계속 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재 상황에서 당장 이사를 가고 싶다는 마음을 버리고 '투자'를 이어나가면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갈아타기를 할 수 있는 시점을 기다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같이 공부한 월부 선배들에게 제 고민을 말했을 때 모든 분들이 결국 이것은 '선택'의 문제인 것 같다고 답변하셨습니다. 이번 열기반 수업을 들으면서 좀 더 확실하게 방향성을 잡고 '투자'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