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현재 가용 가능한 대출금액 보다 더 큰 대출금액을 감당 할 수 있는 걸 배운 내집마련 기초반 1강 후기

 1강을 통해 가장 머리에 띵 받쳤던 것은 생각하고 있는 대출액 보다 더 큰 금액을 받을 수 있고, 그걸 갚아 나갈수 있다는 것이며, 저축, 승진, 구매한 아파트의 상승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더 큰 금액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외벌이로, 아들이 한명 있고, 내년 3월달에는 둘째도 태어날 예정 입니다. 지금도 외벌이로 월급을 모두 다 쓰고 있는데, 둘째가 태어나면 생활금+대출금을 외벌이로 감당이 가능 할 지, 가능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육아휴직을 쓰게 되면 6개월만 급여가 나오고, 이후에는 급여도 안나오는데, 그럼 6개월만 육아휴직을 써야되는지, 등등등 처음에는 막연하게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것들이 수업을 들으면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가능한 집들을 찾아봐야 될 것 같고, 이 물음에 대한 대답을 찾아야 될 것 같습니다.

 정부정책에 관한 다소 무지했던 내용들을 쉽게 다뤄주셔서 개념이해를 하는데 좋았고, 다시끔 느끼는 거지만, 용어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있으면, 상황파악을 빨리 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마기와는 별개로 경제용어나, 부동산 용어를 습득하면 더 빠른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추석연휴 첫날 기차타고 본가에 내려와 늦은시간까지 강의를 듣고 후기를 쓰는거라 후기에 두서가 없지만, 그래도 중요한 것은 첫번째 집을 사는것은 언제나 옳다, 두번째 그 집을 잘 사보자, 그에 따른 시기는 적절한가, 세번째 규제와 금리 인하에 대해 관심있게 보며,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준비하자 입니다.

 금요일, 토요일 과제를 마무리 하고, 용어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