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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임장 보고서 노하우
권유디, 자음과모음, 코크드림, 너나위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월급쟁이 부자들 강의를 처음듣는 수강생입니다
실전준비반 71기가 되었는데요 천천히 잘해가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도 나름 주식투자를 7년간하고 경매도 해서 부동산도 취득했다지만 사실 이 신념이라는 것을 버리기는 너무 어려워요
자모님께서 분위기 임장때는 역을 기준으로 한바퀴씩 걸어라, 그리고 철산이나 마포의 아파트 등등을 비교해주셨는데 머리속으로 주식들이 막 스쳐지나가기 시작했어요
제 주변에 주식을 알려줄 때, 같은 워라밸 같은 연봉이면 삼성갈래 아니면 삼성 바로 옆건물 중소기업으로 갈래??, 돈이 충분히 있다면 저기 지방 아파트 살거야 강남 아파트 살거야 등등을 물어봅니다
사람들은 당연히 삼성이 좋고 강남이 좋다고 하지만 이게 막상 내 일이 되면 어려워요
주식에서는 내가 마치 제 2의 애플, 테슬라를 찾을거라 생각하고 잡주를 사잖아요
부동산 그런거 같아요.
동대문, 흑석이라는 좋은 입지를 두고 굳이굳이 경기도로 내려가 철산으로 가는 판단이 안좋은 것을 알면서도 막상 이것이 내 일이 된다면 사실 굉장히 민감합니다. 판단이 잘 안설거에요. 입지니 신축이니 이런거에 우선순위를 정한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 생각해요
그런 점에서 이번 조모임이 기대가 됩니다.
저보다 많은 수업을 들으셨고, 어떤 분은 전세 세팅까지 하신 분이 계시던데 제가 만약 혼자 했다면 알량한 개인의 신념이 들어가 어쭙잖은 판단을 아마 미래에 하고 있을 듯 해요. 서로가 상호보완하면서 개인이 가지고 있는 잘못된 신념을 서로가 보완해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처음에 잘 배워야하는데 이번 기회에 개인적인 신념을 내려놓고, 자존심 좀 버려가면서 해야겠다. 나중에 큰 돈벌고 떵떵거릴 아파트 마련하고 그때가서 내가 내 원칙과 신념을 세워두고 해도 늦지 않겠다 생각했어요.
1강의 내용 대부분이 사실 동기부여에 가까웠다고 생각을 해요.
하지만 그만큼 강조해도 또 강조해도 중요한 것이 동기부여고 할 수 있는 원칙을 세우는 것이고 초보자 본인의 가치판단을 섣부르게 믿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는 것도 잘 알고 있어요
남은 기간 우리 조 꼭 다들 과제 완료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구요
또 다들 성공적인 투자생활을 이어나갔으면 합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자모님도 인천 투자할때 실수하셨던 것을 말씀하시면서 원칙을 세우고 어기지 않는 태도와 실천성이 중요하다는 점을 또 한번 상기시켰어요.
꼭 적용해보고 싶은 점은 역을 기점으로 임장을 다니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시 관할의 지하철 역이 약 300개 정도인데 서울도 전부 투자가치가 있는 것은 아니고 또 경기도나 인천에도 좋은 투자 지역이 있기에 대략 300개 역을 임장을 다닌다고 했을때 그래도 한 3년을 하면은 대충 무슨 단지가 얼마고 여기는 입지가 어떻고 하는게 그려지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 정도가 될때까지 열심히 한번 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