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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구절이 이책을 읽으면서 제일 와닿았던 부분이었습니다. 월부라는 환경에서와서 처음에는 누가 제발 물건을 추천해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과정이 힘들고, 시간도 오래 걸리기 때문에 빠르게 부자가 되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그러나 매달 과정을 밟아 나가면서 내가 변하고 있다라는 것을 좀 많이 느꼈습니다.
내 발과 눈으로 직접본것에 확신이 생기고, 대중들의 심리가 가격에 반영되는 것들을 보면서 내가 보고 있는 가치가 진짜 맞군아라는 어느정도의 직감이란게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한 직감이지만, 내가 잘 보고 있다라는 생각과 믿음은 이번달을 또 열심히 임하게 만드는 연료가 되곤 하네요.
투자는 매수가 끝이 아니더라구요. 매수가 제일 쉽다라는 말이 너무 와닿았습니다. 어떻게 보유하고, 어떤게 관리하고, 더 좋은 자산으로 갈아타는 등 매수보다는 해야할 게 더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은 이 과정에서 더배워야 할 게 많고, 나의 비전보드 금액에 맞게 행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번의 투자로 나의 인생을 바꿀 수 없고, 이러한 과정을 내가 원하는 목표에 다가갈 수 있도록 매번 해나가야 한다. 따라서 지금 상황에 만족하지 말고, 좀더 숨이 찰 때까지 이 꽉 깨물고 달려나가야 한다.
그리고 내가 여기서 성공하고 싶으면,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에 몰아 붙이자, 주변에서 비트코인을 사라, 경매를 해라, 주식을 해라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하지만 그 분야를 제가 잘 알지 못해요. 그냥 겁이 먼저 나죠. 그래서 저는 제가 공부하고 시간 투자하는 부동산에 몰입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부동산 이외의 것들도 알아두기는 해야겠죠. 왜냐? 종자돈을 모아야 하기 때문에, 공격적인 투자가 아닌, 종잣돈을 확실히 모을 수 있도록 기본적인 것들은 배우고 행동하며 나의 비전보드 금액에 맞도록 행동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내가 매일 하고자하는 독강임투가 현저히 부족하다. 절대 만족해하지말아라. 왜냐? 1호기도 했고, 실전반도 갔다고 자만하는 행동 자체가 아직은 택없이 부족한 마인드 같다. 자기 자신을 알라라는 말 자체가 현재의 내 수준을 인지하고 아직 더 배우고 더 열심히 해야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 구절이었습니다.
아직 매도도 안해보고, 2호기도 안해봤는데 머가 잘한다는 거지 ㅎㅎ? 한없이 부족한 현 시점에서 정말 간절했던 월부학교라는 환경에 오게 되었는데, 한번은 바뀔 필요가 있다. 투자 스킬뿐만아니라 마인드셋이 필요하고, 어떤 마인드로 앞으로 달려나가야 할지 이번 기회를 통해 찾아나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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