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71기 22조 레티시아v] 제대로 임장 해서 내가 아는 지역으로 만들자

이번 강의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임장의 효율성과 집중력이었습니다.
시간이 부족하다면 단순히 ‘못 한다’가 아니라, 얼마나 효율적으로 집중할 수 있을까를 고민해야 한다는 점이 마음에 남았습니다.

자모님은 육아와 체력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미리 갈 지역 시세를 확인하고, 출퇴근 시간마다 틈틈이 아파트 시세를 보며 단지를 눈에 익혔다고 합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지역을 외웠다는 이야기가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시간이 없다고 핑계 대기보다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습관을 가져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또, 이번 강의에서 강조한 것처럼 조별 임장도 좋지만 혼자서도 투자 생활을 이어갈 힘을 키워야 한다는 점도 배웠습니다. 앞으로는 직접 루트를 짜보고, 단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볼 생각입니다.

임장에서 특히 중요한 것은 환경을 보는 눈이라는 점도 기억에 남습니다.
환경은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단순히 서울이라고 다 좋은 게 아니라 거주 안정성이 있는 곳을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마곡의 단독 아파트보다 분당의 택지 아파트가 더 크게 오른 이유가 바로 환경의 차이라는 점을 잊지 않으려 합니다.

앞으로 산본을 돌며 사람, 상권, 환경을 꼼꼼히 살피고,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아파트인가?”라는 질문을 늘 스스로에게 던져보겠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임장의 의미를 다시 새기며, 제가 아는 지역을 하나씩 늘려가고 제 앞마당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