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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어떻게 해야하지?

 

유튜브를 처음 보기시작하던즘 ‘패션유튜버’라는 일종의 도메인명이 생기기 전부터 그런 유튜버들의 방송을 챙겨보기 시작했다. 언제나 좋았던 내용은 제품 자체를 뜯어보는 ‘리뷰’콘텐츠보다는 무신사 등에서 쇼핑을 하는 과정을 함께하는 콘텐츠들이 좋았다. 

 

밥 안사먹은 돈으로 산 옷을 방에 걸어놓고 그걸 바라만 보는게 더 행복하다는 사람이, 옷사는데 수천만원을 써본 사람이 옷을 고르는 기준은 확실히 달랐다. 싸구려와 가성비는 엄연히 달랐다. 마냥 싸지는 않지만 튼튼하고 싼티나지 않는 제품들을 받아보게 되었다. 나를 꾸미는 것도 좋았지만, 그보다는 적절한 가치판단의 기준을 알게되는게 참 즐거웠다.

 

그런 가치판단의 기준은 어떤 도메인의 전문가가 내 주변사람이라면 운좋게 나도 습득할 수 있을것이다. 1주차 강의 학습 덕분에, 지금까지는 주변에 아무에게도 도움받지 못하던 그 가치판단의 기준이 구조화되어 습득할 수 있게되었다.

 


 

인상깊었던 내용

 

  • 집은 소비재이면서 투자재이기도 하다. 두가지 특성에 다 영향을 받아 가격이 결정된다.
  • 구매시기의 거시적인 관점에서 현재의 규제들이 의미하는 바
  • 바닥과 꼭지는 잡을 수 없다. ‘비싸지 않다’~'싸다' 사이 어딘가를 보자.
  • 거대한 흐름 속에서 내가 취할 수 있는 액션을 세밀하게 골라주는 숙제들
  • 너나위님의 개인적인 이야기들이 인간적인 면모에서 동기부여가 되었음.

 

과제를 알차게 작성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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