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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지투 31기 매일 3시간 투자로 4십억 달성할 조 좋은습관] 2년을 앞서가는 울산을 통해 지방투자 알아보기

25.10.04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 제목 : 울산광역시 지역분석

○ 튜터 : 권유디 

 

 

 

1.강의를 듣기 전

: 지방투자 기초반 강의를 신청하면서 지방 자체가 처음인데다 준비가 덜된 상태에서 덜컥 부산을 신청하고 보니, 신청 전후로 망설임이 많았다. 지금이라도 취소를 하고 비슷한 일정으로 신청받고 있는 실준반을 재수강 할까싶었는데 지난 수업을 같이 들었던 조원분들(인생집중님, 미니드리밍님, 여유님, 제제23님, 희바스님, 나지님, 두타님, 랄라1님, 랜덤님)의 조언과 다들 분주히 발걸음을 내딛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뭔가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강의를 듣게 되었다.

 

맨 처음 강의는 울산지역 분석이었는데, 처음 든 생각은 울산은 이미 많이 올랐다고 들어서 지금 보기엔 늦은 지역이 아닌가 싶었다. 끝난 지역에 대한 복기(?)와 배울 점 찾기 인줄로만 알고 강의를 시작했는데, 강의를 듣고나니 편견을 가졌던 나의 이마를 권유디님이 탁 내려치면서 깨달음을 주시는 느낌이 들었다.

 

 

 

2. 강의를 듣고 나서

: 요새 강의에서 많이 언급되고 있는 부산, 대구, 울산, 창원 중에서 왜 울산이 처음 강의였을까 강의순서에 대해  궁금증을 갖고 있었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의문이 서서히 풀리기 시작했다.

 

울산은 인구수나 종사자 수가 부산이나 대구에 비해서는 작지만, 전국에서 고용인 1000명 이상의 대기업비율과 지역내 총생산(grdp), 누계수출 비율 등 제조업이 전국에서 압도적으로 1위인 도시로 지역내에 돈의 흐름이 풍부한 도시라 경제적으로 지역내에 사람을 묶어둘 수 있는 힘을 가진 지역이었다.

울산하면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라 떠오르긴 했는데 그 외엔 아는 게 많지 않았는데 강의를 듣고나서 특히 지역내총생산이 부산이나 대구 등을 제치고 1위라는 사실이 정말 놀라웠다. 

 

게다가 옥동의 학원가, 울주군의 농어촌 전형으로 학군지의 성격도 갖고 있어 특징이 명확했고 전세와 매매가 같이 움직이고, 5개의 구에 대한 선호도와 특징 등이 분명하여 비교평가에 비교적 유리하여 지방투자의 정석을 보여주기에 아주 적합하다고 느껴졌다.  

 

그리고 강의를 들으면서 권유디님이 지역투자 시에 꼭 봐야할 것들, 외관 등 몇가지 특징을 짚어주셨는데 지역사람들이 좋아하는 부분이 무었인지 쉽게 와닿았고, 그동안 배워왔던 수도권 아파트 볼 때와는 너무 다른 특징에 웃음이 나왔다. 아니 이렇게 주변에 뭐가 없는데 아파트 하나만 있는데 가격이 이렇게나 높다는 사실도 너무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의로 지나가면서 한번씩 듣기는 했지만 실제로 사진과 상세하고 반복적인 설명을 들으니 정말 수도권과 지방은 다른 성격이란 걸 확실히 알 수 있었고, 생각보다 울산이란 도시에 흥미가 많이 생겼다.

 

부산은 자치구가 16개나 되어서 어디로 갈지 임장지 선택하는 것도 고민스러웠는데 울산은 5개의 자치구가 있어 비교적 비교평가 하기가 수월하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고, 요즘과 같은 지역인구 소멸이 핫이슈인 시대에 지역내에 풍부한 경제적 흐름과 학군지로서의 매력을 갖추고 있는 점도 울산을 매력을 높이는 요소가 되어 울산을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다른 지역보다 2년을 앞서가고 다른 지방투자에 도움이 되기에 꼭 알아둬야 할 곳이 울산이라는 권유디 튜터님의 말씀의 뜻이 이해가 되는 순간이었다. 

 

 

 

3. 앞으로 내가 해야 할 일

부산임장을 당장 코앞에 두고 할일이 이것저것 많았지만, 우선 당장 급한 일들을 먼저 끝내두고 강의를 다시 복습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울산 자체에는 아는 게 없다보니 관심도 크지 않았는데 앞으로의 잠재력과 투자가치가 충분하다는 걸 알고나니 관심이 많아졌고 더 알아보고 임장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번 강의를 통해 알게된 사실을 충분히 내 것으로 쌓고 기준을 만들어서 부산임장 후 나의 투자지 선정에도 반영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지방투자 시 보아야 할 것과 지방사람들이 선호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알게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렇게 귀에 쏙쏙 들어오다니 역시 나는 권유디님 강의 스타일이 좋은 것 같다. ㅋㅋㅋ

 

어떤 분야에서든 그 분야에서 성공하려면 거기에 미쳐야 한다고들 한다.

이번에 강의로 들은 건 울산지역지만 내가 가야할 곳은 부산진구다. 큰 결심과 시간, 돈, 가족들의 이해와 양보 속에 시작되는 이번 부산 지방투자 기초수업이 의미를 갖기 위해선 내가 할 일은 일단 강의 열심히 듣고, 과제 열심히 하는 것이다. 힘들다고 포기하지 말고 징징거리지 말고, 일단 해보자!! 

날씨도 좋은 10월이다. 일단 많이 준비하고 걸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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