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임장 보고서 노하우
권유디, 자음과모음, 코크드림, 너나위

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임장 보고서 노하우
안녕하세요, 꾸준함을 몸에 익히고 싶은 아토파파입니다! 🍅🍅🍅
6월 첫 월부 환경에 들어오면서 “10월이면 정말 임장하기 좋은 날씨가 되겠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어느덧 10월이 되었네요.
저는 이번 10월도 어김없이 월부 환경에 저를 억지로(?) 밀어 넣기 위해 실전 준비반 강의를 신청해서 듣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듣는 자모님의 호통은 마치 “어… 엄마?”를 연상시키는, 정말 따끔한 회초리 같은 말씀이었습니다.
‘앞마당!’ 정말 처음 월부에 들어왔을 때는 “앞마당? 스타크래프트 이야기인가?” 싶을 정도로 생소했던 월부 용어였습니다. 점점 수강하는 강의의 숫자가 늘어가면서 자연스럽고 익숙해진 단어였는데, 언제부턴가 ‘앞마당’의 본질이 점점 흐릿해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이번 강의를 통해,
이 세 가지를 복습할 수 있는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마당의 본질을 다시금 마음에 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실 지난 서투기 때는 아무런 준비도 없이 분임에 참여했던 적이 있습니다.
다행히 많은 조사를 해온 조원분들이 있어서 따라가기만 해도 유익했던 임장이었지만, 돌아와서 많은 반성을 했습니다.
제가 분위기 임장을 통해 알아야 할 사항을 전혀 조사하지 않았고,
임장 루트 또한 조장님이 짜주신 대로 그대로 따라가다 보니, 길에서 시간을 허비할 뻔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정말 자세히 배울 수 있었습니다.
발품뿐만 아니라 손품을 통해, 우리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분위기 임장을 준비하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내가 손품을 통해 궁금했던 사항을 조원과 질문형식으로 나누기
ex)안양천을 기준으로 동구로 서구로의 단절성이 보이는가?
마지막으로 자모님께서 말씀해주신 ‘할 수 있을까?’에 대한 현실적인 의미는 ‘안 한다’는 뜻이라는 내용이 저에게 확 와닿았습니다.
정말 고민할 시간에 임보 한 장, 한 글자라도 더 적으며 될 때까지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모님, 될 때까지 제가 한 번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