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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지방투자기초반 1강 수강후기[지투기 31기 18조 개경]

25.10.04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1. 잊기전에 기록하기

 

과연 지방에 투자하는것이 괜찮은가? 뉴스, 유튜브, 주변사람들의 주장들을 보면

지방 부동산은 이제 끝났다라는 의견이 대세였다.

하지만 그게 아니다라는걸 울산으로 증명 되었다.

울산의 공급이 감소하면서 전세물량이 줄어들고 이로 인해 전세가가 상승하고 매매가가 상승한 것이다.

부산과 대구도 공급이 서서히 정리되면서 울산과 비슷한 모습으로 갈 것이다. 

너무 좋은 시기에 지방을 선택한 것은 너무 잘한것이다라고 

권유디님께서 확신의 말로 우리에게 힘을 주셨다.

추석 연휴에 지투기를 들은 것이 나에게 선물처럼 느껴졌다.

 

그러나 지방과 수도권은 다르다. 수도권은 투자를 하지 말아야 곳이 거의 없지만, 

지방은 투자를 하면 안되는 곳이 분명히 존재한다.

지방의 경우 인구는 수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인구수가 일정 수준 이상인 곳을 우선으로 봐야한다.

또한 땅의 가치가 크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좋아하는 요소를 갖춘 곳을 잘 선택해야 한다.

수도권은 직장까지 접근성 즉 직장과 교통이 매우 중요한 요소이지만 

지방은 대부분 자차로 직장까지 30분이내로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직장, 교통보다는 학군, 환경, 커뮤니티가 매우 중요한 요소다.

그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을 중요하게 고려해야한다. 

수도권에서는 1기 신도시같은 느낌을 매우 좋아하지만, 지방은 그 지역인 중간 이상 생활권이 아닌 이상

사람들은 좋아하지 않을 수 있다. 

 

다만 학군지는 다를수 있다.

지난번 부산시 해운대구를 앞마당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매우 혼란스러운 점이 있었다.

지방은 신축을 좋아하니 수도권의 1기 신도시 같은 느낌을 좋아히지 않으며,

가능하면 구축은 투자하지 말아야 한다고 알고 있었다.

해운대구 좌동이 딱 1기 신도시 같은 느낌이였다. 구축으로 이루어진 택지..여기는 투자하면 안되나?

그러나 해운대구 좌동은 사람들이 꽤 좋아하는 곳이였다. 

대구 범어동이나 대전 둔산동 같은 유명한 학군지는 아니지만, 좌동은 부산 해운대구 내에서 상대적으로 

학원가가 잘 형성되어 있고, 좋은 중학교가 꽤 많은 학군지의 역할의 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학업성취도율 같은 절대적인 수치가 약간 낮다고 해서 해당지역이 학군지의 기능을 하지않는다고

 단정지을 수 없다. 중요한 것은 해당 지역 내에서 상대적인 비교를 통해 학군의 특성과 경쟁력을 평가하는 것이다"

 

2. 나에게 적용할 점

울산은 생활권별로 지방도시의 선호요인이 분명하게 구분되기 때문에, 지방을 공부하는 대표 지역으로

선택하기 좋다고 권유디님께서 말씀하셨다.

울산에서 전고점을 회복한 단지,  전저점 대비 올랐으나 아직 전고점까지는 오르지 않는 단지

전저점 수준에서 머무르고 있는 단지의 특성을 파악해서 부산 동래구에 적용해서 비교평가하는데 적용해보자.

울산에서 사람들이 선호하는 요소와 단지의 모습을 잘 익혀두고 동래구 단지와 비교해보자.

울산에서 전고점까지 회복한 단지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동래구 단지 중 전세물량이 없는 상태이며, 

매매가가 아직 움직이지 않은 곳이 있을것이다. 그곳이 기회이지 않을까? ^^

부산 동래구 임장이 매우 기대되서 빨리 현장에 가고 싶어진다.

 


댓글


나무옆에서
25. 10. 05. 21:12

우와 개경님 한 눈에 들어오는 후기 멋지십니다

따봉하는 월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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