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1주차)(너나위님보세요) 그릇 키우기로 시작하는 부동산투자

안녕하세요.

바다건너 동네에서 대한민국.서울에 내집마련을 꿈꾸는 깡패참새입니다.

[1]  

처음 금융투자를 시작할때 믿을만한 분의 도움으로 시작할 수 있었어요.

아주 대단한 금액을 번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적어도 잃지 않는 금융투자를 하게해주신 고마운 분이었어요. 그분께서 저에게 해주신 말씀이 몇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저를 이끌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1주차 강의를 들으면서 그 원리가 부동산 투자에도 똑같이 적용되는것을 보았습니다. 역시 큰 그림에서 보면 다 같은 원리가 적용되는 투자의 세계라는걸 다시 한번 느낍니다.

투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그릇을 키우는 일이다.

계속해서 공부하면서 내 돈그릇을 넓혀가야한다. 그래야 큰 돈을 담을 수 있다.

대중과 반대로 해라. 공포에 사고 환희에 팔아라.

너나위님께서 강의 중간에 딱 저런 말씀을 하셨어요.

주변 사람들 하는거 반대로 하라고.. 

[2]  원칙과 기준

몇만원 하는 옷도 나에게 잘 맞는지, 특징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사면서

억대, 십억대를 오가는 부동산을 선택할때 대충 고를 수는 없다.

하지만 이제까지 대충 고른 이유가 기준이 없어서, 몰라서 그랬던 거라면?

1주차 강의를 통해 부동산투자의 영역에서 나의 기준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1. 내가 찾아볼 지역, 단지는?

    ➡️ 예산 파악, 현재 수입과 지출 저축 수준 및 대출 가능한 금액 파악 후 예산 내 접근 가능한 상/중/하급지를 기준으로 판단  

    ➡️ 최소 3개 지역 이상, 30개 이상 물건 조사하기

  2. 지금이 적기인가?

    ➡️ 규제+상승장, 부양책+하락장, 하락장에 구입하거나, 상승장 초반에 구입하는게 베스트. 너무 조급하지도 않게, 그렇다고 너무 태만하지도 않게.

  3. 이 물건이 현재 구입을 결정할수 있을만큼 저렴한가? 
    ➡️ PIR, 전세가율을 기준으로 판단

  4. 나의 선택 우선순위를 세운다.

    ➡️ 선택하는게 있으면 포기해야 하는 것도 있다. 모든게 완벽할 수는 없음

  5. 욕심부리지 않는다.

    ➡️ 현재 가능한 예산 범위 내에서 최선의 물건을 찾아 등기 치고, 마음속엔 항상 목표를 새긴다. 주기적인 갈아타기를 통해 자산 증식을 이룬다. 조급함이 모든것을 망친다.

이 강의를 듣기 전까지 저의 부동산 공부는 겉핥기식이었습니다.

돌아보니 구체적이지 못했고 실행을 전제로 한 공부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대로 샀으면 아무렇게나 사고 후회했을 것 같아요.

내주신 숙제 하면서 깊게 접근해보겠습니다.

너나위님께서 가지신 그 비전을 응원합니다.

깨어서 공부하며 다음세대에게 부끄럽지 않은 어른으로 살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