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60기_ 내집마련 위해 공부하고 2제는 등기7조_부유란무엇] 내집마련 기초반 1강 후기

나와 함께 살 사람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집 하나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어요.

이런 소박하지만 막연한 기준이 현실적이지 못했다는 것을 강의를 들으며 알게 되었습니다.

1. 주택 가격 : 언제나 집은 비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강의에서 PIR과 전세가율을 통해 주택 가격의 정량적 기준을 갖게 되어 유익했습니다.
2. 주택 수요 : 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주택에 대한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럼 주택 가격도 당연히 하락할 것이기에 굳이 매수를 해야 하나 생각했습니다. 인구가 감소하기에 주택 구매를 안 하는 것이 아니라, 더 좋은 집을 골라서 사야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3. 반복적인 매수 및 매도 ‘갈아타기’ : 강의에서 알려주신 가격의 등락 주기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결국 우상향하는 것이 집값이라는 것도요. 주택 구매는 주식 등 다른 재테크 수단보다 안전 투자라는 게 이해됐습니다. 적극적인 투자 실현을 위해 갈아타기를 꼭 해야 한다는 것이 포인트였습니다.

4. 최종 종착지 : 내집 한 채 마련만 해도 된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마음가짐으로 집 마련에 임해야 하는구나, 많은 사람들이 왜 집을 사려고 하는지 이제야 좀 이해가 됐습니다. 드림하우스 찾기에서 절대 살 수 없다고 생각한 집들을 내가 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바꿔보는 계기가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