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1주차 수강후기] 지금이라도 현실을 알 수 있어 감사한 시간

정말 얼떨결에 강의를 시작하게 되었다.

부동산에 대한 막연한 관심은 있었지만 정말 말 그대로 막연했어서, 아마 누구나 그러겠지만 마음 깊숙한 곳에

“언젠가는 나만의 집에서 살고 싶다.”, “내 집을 갖게 되겠지”

라는 마음으로 가끔 내 집을 상상하곤 했을 뿐이다.

나이는 차가는데 여전히 부모님 집에 얹혀사는 현실에 점점 압박은 커져왔었고, 

그러다가 우연히 월부라는 곳을 알게 되었다.

가벼운 마음 반, 한번 시작해보자는 마음 반 으로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왠걸.. 강의는 정말 내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새로웠고, 제대로 눈을 뜨게 해주었다.

너나위 님이 정말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물론 바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들도 가득이었지만…ㅎㅎ)

현실을 제대로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다음날 출근임에도 강의가 너무 재밌어서 새벽까지 듣고 복습하게 되었다.

너나위님 말씀처럼이나 당장 사고싶은 마음과 설렘이 가득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

그런 현실에 좌절하지 않게끔 한걸음씩 갈 수 있는 방법까지 알려주시니 당장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더라도,

꾸준히 관심을 놓지 않으면 10년, 20년 뒤에는 내가 꿈꾸는 드림하우스에서 살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전에는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와닿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시작을 한게 어떻게 반이야? 시작은 그저 시작일 뿐이지…

근데 이번에는 현실적인 로드맵을 그려주셔서 그런지 시작이 반이라는 생각이 든다.

반에서 끝나지 않고 나의 목표에 완주하도록, 비록 그 시간이 기나길 수도 있지만 열심히 해보아야겠다.

10년뒤의 내가 이 글을 보며 뿌듯해하고, 다시 이곳에 성공기를 남길 그날을 위해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