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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돈독모] 돈의 얼굴 독서후기 [칼슘]

25.10.07

 

미치도록 보고 싶었던 돈의 얼굴

 

STEP1. 책의 개요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돈의 얼굴

저자 및 출판사 : 조현영 지음 , 영진닷컴

읽은 날짜 :  2025. 09. 24 ~ 10. 01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돈 #인플레이션 #투자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내용 및 줄거리 (챕터별 요약/정리) 핵심 키워드 3개

[감수의 글]

#돈 #월급쟁이 #간극

(p5) 평소에 접하는 수학적인 언어와 방법론적인 엄밀함으로 무장한 경제학을 잠시 내려놓고 일상을 살아가며 돈에 울고 웃는 평범한 소시민 월급쟁이로서 경제학을 다시 접하는 경험을 통해 학문으로서의 경제학과 현실 경제의 간극을 깨달을 수 있었다. 

(p9) 무분별한 부채 확대와 이에 기반한 레버리지 투자의 위험성을 돌아보게 함으로써, 스스로의 투자 기준과 경제적 감수성을 성찰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1부. 돈의 탄생, 그리고 흐름]

#돈의얼굴 #화폐 #신뢰

(p38) 결국 돈이란, 실체보다 사람들의 신뢰와 약속에 의해 작동하는 상징적인 존재다. (중략) 우리는 어쩌다가 이 한낱 종잇조각에 인생을 걸게 되었을까? 이 종잇조각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으며, 이전에는 어떤 형태였을까?

(p39) 대다수 사람이 선호하는 물건을 가지고 있어야 자신이 원하는 물건과 교환 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었다. ‘일반 등가물’

(p68) 눈에 보이는 숫자와 그걸 보장해 주겠다는 국가에 대한 믿음. ‘믿는다’는 인식조차 하지 못할 만큼 당연했던 이 믿음은 소용돌이치는 돈의 파도 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그렇게 돈은 그들의 인생을 앗아갔다.

(p69) 돈의 본질, 즉 ‘신뢰’라는 것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일깨우고 있다. (중략) 신뢰 없는 돈은 단지 종이일 뿐이다.

 

[2부. 이자 굴려드립니다] 

#금리 #이자 #시간

(p79) 이자는 ‘시간이 지나면서 불어나는 재산에 대한 가치’였다.

(p103) “젊은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어요. 어느 시점에는 제대로 저축해야 한다고요. 만약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10년 후, 20년 후, 30년 후를 계획하고 생활할 거예요.”

(p113) 돈이 싼 시대에 대출은 ‘기회’이자 ‘능력’으로 포장되었고, 빚을 무기처럼 들고 미래를 거래했다.

 

[3부. 인플레이션의 정체]

#명목임금 #실질임금 #인플레이션

(p147) 빵 한덩이를 사기 위해 돈을 수레 가득 싣고 가야 했고

(p166) 지금 필요한 것은 ‘얼마를 받느냐’가 아니라, ‘그 돈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느냐’를 물을 수 있는 경제적 자각이다.

 

[4부. 빚 갚고 계십니까?]

#대출 #레버리지 #추심

(p197) 은행이 얼마나 신중하게 대출을 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때로는 은행이 매우 신중하기도 하고, 때로는 매우 느슨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현재 어떤 사이클에 속해 있는지를 스스로 판단해야 합니다.

(p198) 레버리지를 통한 투자의 성공은 자산을 빠르게 확대하는 효과가 있지만, 실패할 경우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p218) 레버리지를 통한 자산 확대는 엄격한 자기관리와 명확한 계획이 있을 때만 가능하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자산의 확대’가 아니라 ‘몰락의 연습’일 뿐이다.

 

[5부. 돈의 또 다른 얼굴, 암호화폐]

#탈중앙화 #여행 #암호화폐

(p230) 화폐 대신 물건으로 거래하며, 화폐가 발명되기 이전의 방식으로 돌아간 것이다.

(p238) 정부와 엮여서는 좋은 일이 없어요. 비트코인만큼 확장성도 없고요.

(p260) 누가 ‘신뢰 받는 돈’을 만들 수 있는가에 대한 주도권 싸움이다.

 

[6부. 투자, 왜 하시나요?]

#투자 #투자성향 #간극

(p278) 투자자로 성공하고 싶다면 본인이 잘 아는 분야에만 투자하세요. 남의 투자 정보는 듣지 말고, 본인의 지식을 믿으세요

(p283) 손실을 보더라도 매도해서 더 나은 곳에 투자해야 해요

(p287) 돈과 만나는 일이 곧 ‘투자’이고, 그 투자는 결국 ‘자기 자신과 마주하는 일’임을 깨달았다

(p289) 투자는 끊임없이 자신의 판단을 검증하고, 감정을 다스리며, 현실과 기대 사이의 간극을 조율하는 일이라 할 수 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내 삶/투자에 반영하여 깨닫게 된 것 (최대5개)

1) 돈의 탄생, 종이화폐가 가지는 의미에 대해 생각을 해보았고 화폐를 국가가 보장하기에 믿고 쓰고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만약 정부, 국가에 대한 신뢰가 무너진다면 우리나라도 나이지리아와 같은 탈중앙화가 발생하여 저축은행 뱅크런 상황이 재발할 수 있다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2) 빚에 대한 경고, 저축에 대한 중요성에 대한 재고를 하였다. 코로나 이후 인플레이션이 발생한 일본의 예로 최근 유행하고 원했던 FIRE의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았다. 경제적 자유를 지향하면서 저축을 하지 않고 감당이 가능하지 않은 대출을 일으켜 실패했는데 물가까지 상승하여 생활이 안된다면 어떻게 될까? 상상도 하기 싫은 상황이 발생할 것 같다.

3) 왜 이자를 줄까? 단순히 은행이 예대마진을 위해 주는게 아닌 물물교환을 하던 시절부터 이자라는 개념이 있었고 그에 대한 개념이 은행의 예금이자, 대출이자라는 개념으로 굳어진 것 같다.

4)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고 있고 자산이 아닌 화폐를 들고있다면 결국 나는 역성장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같은 돈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이 점점 줄어들고 가치가 낮아지는 상황에서 자산에 투자를 하지 않고 화폐를 들고있다면 결국 독일의 하이퍼인플레이션이 발생했을 때 처럼 내 돈은 겨울철 땔깜으로 사용될 용도밖에 되지 않기에 가치가 있는 자산에 투자를 해야한다는 점이다.

5) 암호화폐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았다. 현재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지구에서 꽤 신용이 높은 나라로 원화의 화폐에 대한 신뢰가 있기에 대한민국 국민은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세계1차대전 이후 독일, 나이지리아, 기타 내전으로 국가가 불안정한 나라들에 대한 신뢰는 매우 낮아 그 나라의 종이화폐에 대한 신뢰도 낮다는 것이다. 매일매일 화폐의 가치가 달라지기에 비교적 암호화폐는 달러와 같이 안정적인 화폐수단으로 이용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달러를 보유하고 생활할 만큼 자국의 화폐로 바꾸는 사례로 보아 국가에 대한 신뢰가 불안정한 국가에서 암호화 화폐는 보안이 철저하고 교환이 자유로운 대안 화폐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이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것

내 삶에 적용해서 행동으로 옮길 만한 점 (최대5개) + 목실감 반영

1) ‘대출도 능력이다’라는 말에 현혹되어 무리한 대출을 받아 투자를 하지 않는다. 무리한 대출은 미래의 나를 거래하는 행위이다.

2) 화폐가 아닌 자산을 소유한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 세상에는 돈이 풀리고 같은 금액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바뀐다. 

3) 암호화폐에 대해 잘 모른다고 무조건 배척하지는 말자. 누군가에게는 생존의 수단이 될 수 있다. 

4) 노년에 생활을 하려면 수입의 일정 비율을 저축해야한다. 

5) 손실을 보더라도 더 가치 있는 곳에 투자를 해야한다. 똑같이 -20%의 손실이 발생했을 때 가치가 덜한 자산을 처분하고 가치가 더 좋은 자산을 지키고 필요에 따라 갈아타기도 생각한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고 가장 임팩트 있었던 문장 1~3개 (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218) 레버리지를 통한 자산 확대는 엄격한 자기관리와 명확한 계획이 있을 때만 가능하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자산의 확대’가 아니라 ‘몰락의 연습’일 뿐이다.

 

(p278) 투자자로 성공하고 싶다면 본인이 잘 아는 분야에만 투자하세요. 남의 투자 정보는 듣지 말고, 본인의 지식을 믿으세요

 

(p283) 손실을 보더라도 매도해서 더 나은 곳에 투자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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