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마라] 내마기-1주차 강의 후기

30대 후반이고 아직 미혼인 남성이며 지방중소도시에 거주중입니다. 서울이 본가지만 직장때문에 청주에서 거주중입니다. 실거주로 집을 구매하기 위해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막연히 내년정도에 내집 마련을 해야겠다 싶어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1주차 강의는 그동안 부동산에 대해 막연히 가지고 있던 편견이나 궁금증을 해소하고 부동산에 있어 기초지식을 습득하는데 아주 좋은 강의였던것같습니다. 기본적인 금융지식을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해주시면서 이해위주로 쉽게 알려주신 너나위님의 강의력에 감탄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번에 좋은 매물을 사는게 아니라 ‘갈아타기’ 방법을 통해 자산을 뿔려나간다는점. 내 집 마련을 위해서는 시기와 범위를 정확히 설명하고 전략을 잘 수립해야한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과제를 통해서 수강생들이 스스로 할 수 있게끔 해주시는 방법이 강의 자체가 정교하고 많은 정성을 들여 구상을 하셨구나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부동산 수요정책에 대해서 규제와 정책에 대해서 개념을 알게되었고 공급정책에 대해서도 개략적인 내용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요번 6.27정책에서 대출 억제 정책에 대해 자세하 알 수 있었고 앞으로 정부 규제정책에 대해 자율적으로 판단을 할 수 있는 법을 알려주셨습니다. 규제가 오히려 내집마련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 부동산이 침체기에 최저점에서 내집마련을 하는것이 중요하다는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부동산이 필수재,투자재의 중간성격을 갖는 점을 통해 논리적으로 우상향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알려줘서 부동산투자가 안정적이고 잘만하면 별도의 노력없이 꾸준히 우상향을 통해 투자수익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전세가율,PIR이란 지표를 알게 되었습니다 PIR은 집값을 소득으로 나눈 지표로 낮을수록 소득대비 집값이 낮은거니깐 내집마련할 좋은기회라고 알게되었습니다. 또한 전세가율이 높을때가 집사기에 기회일 수 있다고 배웠습니다. 전세랑 집값이 차이가 안날때는 부동산 경기가 안좋다고 판단하기때문에 매매를 안하고 전세를 간다는 얘기였습니다. 종합해보면 PIR이 평균보다 낮고 전세가율이 평균보다 높을때 ‘내집마련할 수 있는 기회’라고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기준으로 전고점을 돌파한 단지와 전고점 넘지 못한 단지에 대한 매매기준을 알려주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가장 감명 깊게 들었던것은 어디서나 들었을법한 ‘인구 감소로 인한 집값 하락’이었습니다. 막연히 언론이나 미디어에서 한국은 인구감소로 소멸위기에 있다 이런 얘기를 통해서 부동산 구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강의를 통해서 인구는 감소하지만 수도권 인구는 여전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부산은 인구가 25% 줄었는데도 집값은 감소하지 않는다. 그리고 인구가 많이 감소하는 부산,대구는 공실비율이 늘어나지만 이러한 공실 주택 유형은 아파트가 아닌 빌라가 대부분이다. 아파트는 오히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알게되었습니다. 

인구감소의 속도가 중요하며 향후 양극화가 본격화되는 주택시장에선 다음 필수 키워드를 잊어선안된다고 배웠습니다. 

수도권 위치좋은 & 광역시 신축 아파트 

주택에 영향을 미치는 시장의 원인 3가지 - 금리,공급,기타&환경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금리는 평소에 주식에 대해 깊게 공부하고 있어서 중요한지 알고있었지만 공급의 중요성에 대해 알 수 있어써 좋았습니다. 공급물량이 크게 터져서 전세가가 많이 하락할떄 내집마련의 최적기회라고 배웠습니다. 그 외의 기타 환경은 '갈아타기' 할때는 부동산 침체기 때해야한다. 이 침체기는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할때이다. 라고 배웠습니다 

그리고 현재 기준으로  우리나라 수도권,지방,광역시에서 2년간 공급이 많은지 부족한지를 한눈에 알 수 있는 표를 정해줘서 이해가 쉬웠습니다. 

너나위님의 주변 지인 사례를 통해 부동산 투자의 적절한 방법이 뭔지 알수 있었습니다. 소득별,기혼/미혼 여부 / 종잣돈과 소득에 따라 전략을 어떻게 설계해야할지 예시를 들어주는 설명이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주신 과제를 수행해보면 좀 더 앞서 알려주신 강의 내용을 수월하게 체득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좋고 질 좋은 강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