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에 이어 부동산에 관심을 갖게 됐을 때,

필자는 미국주식을 하는 사람으로서, ‘미국주식으로 계속 돈을 불려나아가야겠다.’ 생각하며 부동산은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다. 사회에 진출한 지 곧 6년째이며, 줄곧 미국주식만 해왔다.

문득, 부동산에 관심을 두게 된 계기는 미국주식으로 자산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며 시드머니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 나름 주식으로 종잣돈 3.5억을 모았다. (나에게 시드머니가 더 있었더라면.. 이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백만 원으로 백만 원의 이익을 얻기 위해선 100% 수익률을 도달해야 하지만,

천만 원이면 고작 10% 수익률이면 도달하면 된다.

부동산은 억단위 대출을 일으키며 사는 것으로 즉, 시드머니가 크다. ‘조금만 올라도 자산을 크게 늘릴 수 있겠다’라고 생각하며 관심을 갖게 된 것 이다.

내 집 마련도 내 집 마련이지만 투자 관점에서 중점적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강의를 들으면서 느낀 점은 ‘부동산을 주식 관점으로 보면 초조함은 없겠구나’ 싶었다.

여기서 초조함이란 필자는 과거 1억에 가까운 금액의 손실을 보고 있었지만(그 때 당시엔 -50%에 가까운 손실율 이였다.), 꾹 참고 버텨서 지금에는 원금 회복을 넘어서 높은 수익률을 지금 기록하고 있으니, 이것 또한 소중한 경험이었으므로 부동산 폭락 장이라는 무서운 뉴스가 나와도 이와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적용하면 버틸 수 있으니 초조함은 없겠구나라고 얘기한 것 이다.

강의를 들으며 몰랐던 내용들을 많이 알게 되고, 뭔가 정리가 되어가는 느낌이라서 매우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