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60기 74조 끈기의 요정] 불안을 잠재우는 내집마련 기준을 배운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내집마련 기초반 60기를 수강하고 있는 끈기의 요정입니다. 

이번 1주차 너나위님의 강의 후기를 작성합니다.

일단 이번 내집마련 기초반을 수강하기 전 월부에서 진행한 내집마련챌린지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전까지 제 상황은 불타는 부동산 시장을 보며 두려움과 혼란과 좌절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이때까지 모은 자산으로 어디든 집을 사야 하나 싶은 불안함과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는 호가를 보며 이번에도 내집마련은 못 하는 건가 싶은 두려움에 새벽까지 잠을 못 이루며 미친 듯이 네이버 매물을 휩쓸며 검색만 했습니다. 

그러나 내집마련 기준이 없던 저에게는 이 단지를 보면 이 단지가 좋아 보이고, 저 단지를 보면 저 단지가 좋아 보여서 혼란은 가중되고 가진 자금은 한정되어 있으니 무턱대고 좋아 보이는 물건을 턱턱 살 수도 없으니 올 초여름부터 초조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초조함과 불안함 그리고 두려움이 극에 달하자 제 안에서는 ‘지금 이 집값은 비정상이야. 누가 저 비싼 값을 다 받아준단 말이야. 이러다 갑자기 주택 가격이 폭락할지도 몰라.’하는 요상한 마음이 들기 시작하면서 폭락론자 포지션을 잡아가며 이번에도 내집마련을 포기할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치 않게 내집마련챌린지 강의를 듣게 되었고, 강의에서 배운 대로 구매 가능한 목록을 작성해보니 저의 불안함과 두려움이 사그라지는 것을 느끼고 현재 상황에서도 내집마련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내집마련챌린지 후에 내집마련 기초반을 바로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불안함과 두려움은 사실 무지(無智)에서 비롯된 것이었습니다. 

너나위님이 1차 강의 때 말씀하신 통계와 수치를 보며 제 생각이 얼마나 현실 감각이 없었는지 깨닫게 되었고, 과제를 차근차근 해나가며 이번에야 말로 내집마련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함을 떨치고 꼭 내집마련에 성공하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