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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지투실 26기 아2라메르대원들 본격 출동 7ㅏ조❤️ 성장구루] #78 여덟단어 독서후기

25.10.08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여덟단어

2. 저자 및 출판사: 박웅현 / 인티앤

3. 읽은 날짜: 25년도 10월 8일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인생에 대한 키워드별로 성숙한 어른이 건네는 위로와 조언이 담백하고 진솔해 좋았다.)

 

STEP2. 책에서 본 것

1장 자존

#Be Yourself

나 그대로도 괜찮습니다. 모든 인간은 완벽하게 불완전합니다. 밖에 기준점을 두지 말고 

자신의 내면에 기준점을 두어 자신이 제일 잘 하는 것을 찾아내 자신만의 인생을 살아가세요. 

 

2장 본질

#본질

내가 항상 무언가를 1년 이상 하지 않았던 이유는 ‘잘 하고 싶다’는데 치중했기 때문이다. 

잘하고 싶은데 나보다 잘하는 사람이 보이면 흥미를 잃고 그만두곤 했다. 

곧, 나는 이제껏 처음 그것을 시작했던 본질을 잊고 쓸데없는 자존심에 목숨을 걸었던 것이다. 

 

5년 후 나에게 도움이 될 행동이지만 내가 안 하고 있는 것은, 가족과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것, 운동이다. 

그리고 지금 내가 하는 부동산 투자 및 지역에 대해 아는 것은 본질은 남들보다 잘하거나 mvp받거나 하는 게 아니라

저평가 된 지역, 아파트를 찾아 투자를 해 시세차익을 얻는 데 있다. 그보다 더 본질로 나아가면, 

이렇게 방법을 터득해서 직업을 잃더라도 내 생활, 다른 사람의 생활을 안정시키는 데 있다. 

 

정신 차리자. 정신 차리고 항상 지금의 직장, 업무를 우선시 하되, 내 노후, 내 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해 필요한 것에 집중하자. 

 

3장. 고전

#변하지 않는 가치

고전을 안다고 생각하지 말고, 제대로 깊이 있게 알기 위해 알려고 하기. 있는 그대로 느끼고 궁금해 하기. 

 

4장. 견

#깊이 보고 느낌.

부동산 투자 공부를 하면서 가끔은 헷갈린다. 내가 지금 이 순간을, 가족과 함께하는 순간, 친구와 함께하는 순간을

‘지금 임보 써야 하는데’ 이러면서 즐기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현재만 즐기고 사는 것은 답이 아니다.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시간도 필요하다. 하지만 내가 친구, 가족을 위해 할애한 시간을 온전히 즐기는 것도 필요하다. 

 

늘 시간에 쫓기고, 불안해 하고, 하고 싶은 것, 잘하고 싶은 마음의 욕심은 늘어간다. 이 순간 내가 놓치는 파랑새가 얼마나 많을까? 늦기 전에 내 주변 사람을 정말 알고 싶어서, 이해하고 싶어서 대화를 하고 같이 시간을 보내는 귀중한 경험을 내가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5장. 현재

#인생=순간의 합 

저자처럼 나도 항상 늘 내 삶이 아닌 다른 삶을 동경하고, 조금이라도 다른 삶을 살기 위해 곁눈질로 다른 길을 열심히 찾고 있다. 하지만 다른 이의 인생의 정답이 내 인생의 정답이 될 순 없다. 

 

인생을 레이스처럼 살다가 직장을 가지면서 제일 좋았던 것은 더이상 시험을 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었다. 다른 사람과 시험을 통한 경쟁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었다. 과연 내가 지금 죽음을 맞이한다면 후회하지 않을까? 놓친 순간과 행복이 많아서 후회를 많이 할 것 같다. 인생은 순간의 합이다. 내 앞에 놓인 것을 항상 만끽하자. 힘든 일이 있더라도 내가 선택한 부동산 투자, 직장에서의 힘든 일을 옳게 만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자. 

 

6장 권위

#말의 내용 집중

누가 하는 말인지를 신경쓰기 보다 그 말이 무엇이냐에 집중해서 듣자. 

 

7장 소통

#언어의 집 #배려

이제껏 나는 말을 잘 못해서 그냥 핵심만 간결하게 말하는 버릇이 들었다. 

그로 인해 상황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아서 오해가 생긴 적도 많다. 

나는 ‘내가 말을 잘 못 해’ 만 집중했지, 듣는 사람의 입장, 말하는 사람의 입장을 헤아려 소통하지 못했다. 그로 인해 소통의 즐거움을 잘 몰랐던 것 같다. 

 

책에서 보면 정말 예쁘게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소통이란 ‘당신과 나는 다르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싶습니다. 이 상황을 이해할 수 있게 제가 말씀드릴게요’ 와 비슷한 것 같다. 나와 다른 사람들과 만나면서 그들의 삶을, 생각을 엿보기 위해서 앞으로는 문맥과 그들의 감정을 헤아려 그들이 이해할 수 있는 한 상황을 설명하고, 이쁜 언어의 집에서 그들에게 기분 좋게 닿을 말들을 내보내야겠다. 

 

8장 인생

#최선 

항상 힘든 순간에는 ‘왜 나만 이렇게 힘들까?’ 이렇게 생각하곤 한다. 

하지만 모두에게 어려운 순간은 있기 마련이다. 

나만 힘든 게 아니다. 그리고 그 어려운 순간마다 하물며 식물과 동물도 주저앉아 자살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생을 살아낸다. 인생은 순간의 합이니, 최선을 다해 하루하루를 살고, 내 선택을 옳게 만들어 가되, 되는 대로 살자. 

꼭 원하는 대로 된다고 해서 행복한 게 아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이 책은 얇지만 참 감동이 있는 책이었다. 

내 인생에서 제일 많이 놓치고 있는 게 있다면 현재, 소통, 본질일 것이다. 

나는 그냥 공부하고 끊임없이 바쁜 게 좋다. 

그래서 ‘미래를 위해 하는 거야’ 라는 말로 주변에 얘기하며 현재 시간을 무언가를 끊임없이 하는 데 몰두하고 있다. 

근데 어떻게 보면, 내 현재에 만족하지 못해서 자꾸 곁눈질로 다른 곳을 쳐다보며 몰두하고 있는 것 같다. 

내 삶도 충분히 좋은 사람과 가족, 순간으로 넘쳐나는데 내 욕심에 만족이 안 되는 것 같다. 

이러다 하나 둘 떠나면 그 때는 오지 않는 버스만 기다린 것을 뼈저리게 후회하겠지?

 

더 늦기 전에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자. 

힘든 순간이야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누구나에게 좋은 일만 있는 것은 아니다. 누구나 다 겪는 어려움이다. 

순간 순간에 최선을 다해, 내 지금 순간을, 내 인생을 긍정하자. 

그리고 놓치는 것이 없도록 내 주변 사람에게 잘 하고, 이 순간을 만끽하자. 

 

항상 말을 줄여서 하기 보다는 듣는 사람이 이해할 수 있도록, 기분 나쁘지 않게 

문맥을 살리고 예쁜 언어의 집을 만들어 보내자. 그러면 내 인생도 더 풍요로워질 것이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지금 하는 행동이 5년 뒤 나에게 도움이 될 것인지 항상 묻고 행동하기.
  2. 다른 사람이 이해할 수 있게 문맥에 맞게, 예쁜 언어의 집을 지어 말하기.
  3. 모두가 힘들다는 것을 인지하고, 내 선택을 옳게 만들어가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23 미국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너와 나는 생각하는 바가 다르다’라는 전제 하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가능한 객관적인 정보를 준다. 반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나이와 성별에 따라 제각각 딱 맞는 상자를 만들고 모두 그 상자 속에 살아가는 것 같다. 

p32 모든 인간은 다 못났고 완벽하게 불완전하다. 

p61 프레젠테이션을 너무 잘하려고 한 것이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오랜 시간 노력을 쏟아 생각해낸 아이디어를 잘 정리해서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었어요. 프레젠테이션의 본질은 내가 멋있어 보이는 게 아니라 준비한 메시지를 잔 전달하는 데 있다는 것이었죠. 

p63 지금 내가 하는 행동이 5년 후의 나에게 긍정적인 체력이 될 것이냐가 본질을 판가름하는 기준.

p131 사과라는 것을 정말 알고 싶어서, 관심을 두고 이해하고 싶어서, 대화하고 싶어서 보는 것이 진짜로 보는 것

p132 발견은 모든 사람이 보는 것을 보고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 것을 생각하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 순간을 온전히 살려면 촉수를 예민하게 만드세요. 

p135 

수많은 시간을 오지 않는 버스를 기다리며

꽃들이 햇살을 어떻게 받는지

꽃들이 어둠을 어떻게 익히는지

외면한 채 한 곳을 바라보며

고작 버스나 기다렸다는 사실에

목이 멜 것이다. - 조은 ‘언젠가는’

p154 순간에 집중하는 개처럼 살자. 

p159 저는 제 삶을 제외한 다른 모든 삶이 멋져 보였습니다. 하지만 다른 이의 답은 내 답이 될 수 없습니다. 완벽한 선택이란 없습니다. 선택하고 옳게 만드는 과정이 있을 뿐입니다. 

p171 삶은 순간의 합입니다. 찬란한 순간을 잡으세요. 자신의 선택을 옳게 만드세요. 여러분의 현재를 믿으세요. 순간순간 의미를 부여하면 내 삶은 의미있는 삶이 되는 것입니다. 

p218 자신이 던지고 싶은 메시지를 그냥 던지는 것이 아니라 받는 사람이 어떤 메시지를 원하는지 생각하며 소통해야 함. 

p211 전하려는 메시지를 가능한 한 보통의 모두를 이해시킬 수 있는 말로 전하는 것이 진짜 소통임. 

p226 지금부터라도 하고자 하는 말을 디자인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언어의 집을 지어줘야 해요. 

p219 대화할 때 상대의 머릿속에 있는 걸 끌어내려고 하는 게 소통의 매우 중요한 포인트임. 

p230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상대가 어떻게 생각할지 상대의 관점에서 헤아려 자신의 생각을 잘 정리해서 말함과 동시에 어떤 문맥으로 말해야 하는지 파악해야 함. 여기에 힘을 싣기 위해서는 지혜롭게, 생각을 디자인해서 말하는 것이 필요함. 

p242 매우 힘든 날이 오면, 힘들겠지만 나만 힘든 게 아니라는 걸 생각해. 좋은 건 평생 처음 보는 것처럼. 이게 지혜롭게 결혼생활을 하는 법이야. 

p252 모든 인생이 의도한 대로 되지 않습니다. 대추나무 씨앗이 좁은 땅에 떨어졌다고 자살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올라와 싹을 티우듯. 원하는 방향으로 인생이 흘러가지 않는다고 해서 지레 포기하고 주저앉을 필요는 없습니다. 

p256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되, 인생은 되는대로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인생은 마라톤입니다. 한 번 이겼다고 자만하지 말고 한 번 졌다고 기죽지 마. 마라톤은 완주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울 수 있어. 

p265 대부분 자신의 안에 답이 있고, 그 이야기를 해주기를 기대해요. 대화를 나누면서 상대가 진짜 원하는 답이 뭔지 알게 되면 그 답에 힘을 실어주고 밀어붙여줍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거기까지죠. 

p265 인생에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정답으로 만들어가는 과정만 있을 뿐입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가장 현명한 판단을 하고 그 다음 셔터를 내리세요. 옆을 보지 말고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세요. 

p269 인생을 살면서 무엇보다 행복을 가장 우선으로 두었으면 좋겠습니다. 

 

STEP6. 논의할 점

p63 지금 내가 하는 행동이 5년 후의 나에게 긍정적인 체력이 될 것이냐가 본질을 판가름하는 기준.

→내가 하는 행동 중 5년 후의 나에게 도움이 안 되는 것은? 또는 안 하고 있지만 도움이 되는 것은?

 

p135 

수많은 시간을 오지 않는 버스를 기다리며

꽃들이 햇살을 어떻게 받는지

꽃들이 어둠을 어떻게 익히는지

외면한 채 한 곳을 바라보며

고작 버스나 기다렸다는 사실에

목이 멜 것이다. - 조은 ‘언젠가는’

→ 우리는 미래를 위해 너무 당연히 현재를 희생하곤 합니다. 우리가 현재를 충실하게 즐기지 못하는 습관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앞으로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만끽하기 위해서 어떻게 변해야 할까요?

 

p265 인생에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정답으로 만들어가는 과정만 있을 뿐입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가장 현명한 판단을 하고 그 다음 셔터를 내리세요. 옆을 보지 말고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세요. 

→ 투자생활을 하다보면, 어떤 점이 가장 힘든가? 내 선택을 옳게 만들어 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STEP7. 더 읽을 책

‘데미안’, ‘생각의 탄생’, ‘CEO의 8가지 덕목’ ‘오래된 연장통’, 

 


댓글


비숍
25. 10. 08. 23:11

모든 인간은 불완전하고, 순간에 몰입하자.. 좋은 책이네요ㅎㅎ 감사합니다 구루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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