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50기 3조 성장구루] 2강 강의후기

자모님의 강의를 들으면 

항상 '어떻게 저렇게 전달력이 좋으실까?' 강의실력이 어떻게 매달 올라가시지?'

하는 놀라움을 먼저 느끼게 된다. 

이번 내마기 강의도 자칫하면 어려울 수도 있는 입지를 실생활과 연관지어 설명해주시며

수도권과 지방의 기준을 나눠서 실제 단지 비교평가까지 해주셔서 

덕분에 무엇을 중점적으로 봐야할지, 어떤 단지가 좋을지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늘 부족한 나에게 자극이 되어주시고, 강의에서 들었었지만 잊고 있던 것들을 일깨워주신

자모님께 정말 감사드린다. 

1. 지금 내 집 마련부터가 시작이다. 

‘아.. 내가 보던 단지 날라갔는데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고 싶다.’

‘이왕이면 무리해서라도 더 좋은 급지 가고싶다.’

나의 이러한 마음은 처음부터 경제적 자유를 위한 목표에 빠르게 다가가고자, 

조금의 노력으로 더 많은 수익을 얻고자 한 얄팍하고 급한 마음이었다. 

지금이 집 사기 적기인 것은 맞으나, 더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다 시작조차 안 하면

상승기에 수익을 누릴 자산이 없는 것이다. 

“내가 시작하는 이 집이 마지막이 아닌 시작의 집이라 생각하세요” - 자모님. 

BM#1. 실력이 없으면 실력을 늘리고 앞마당이 별로 없으면 앞마당부터 늘리자. 

2.  네이버부동산과 호갱노노 알람 다 하기. 

네이버부동산 알람만 본다고 생각했는데, 

호갱노노 알람으로 실거래가를 확인하면서

호가와 실거래가를 동시에 확인해 상황에 맞게 협상을 해야 한다. 

네이버부동산 앱을 잘못 만졌는지 알람이 안 뜨던데

BM#2. 네이버부동산 알람으로 호가, 호갱노노 알람으로 실거래가 알람으로 매일 확인하며

주1회 내 앞마당 전수조사 실시하기. (제발 꼭 하자!!) 

3. 더 벌고 싶은 욕심을 내려놓고 망하지 않을 선택을 하자. 

 그동안 강의에서 ‘서울에 지금 투자할 수 있는 돈 다 모아서 투자하세요!’ 라는 말에

꽂혀서 부동산 수수료, 세금 그런 거 생각 안 하고 종잣돈 최대로 투자했을 때

할 수 있는 단지들에 눈독을 들였었다. 

그리고는 ‘이거 진짜 할 수 있나? 잔금 마련 안 될 것 같기도 한데' 

하면서 대출한도 확인도 안 해보고 매물만 본 시간들이 어영부영 지나갔다. 

내가 과연 하고 싶었던 것은 무엇일까?

남들보다 더 많은 수익 올리기. 서울에 투자했다는 그 성취감

이런 걸 원했던 건 아닌가 싶다. 

사실 정말 내가 이뤄야 할 것은 노후준비, 경제적 자유이다. 

그걸 위해서는 남들과 비교할 게 아니라, 

서울 한 채 투자했다는 그 만족감이 아니라,

오래 부동산 투자를 하기 위해 망하지 않는 것이었다. 

자모님께서 ‘더 벌기 위해 공격적으로 투자한 건 없었다’ 고 말씀하셨을 때

정말 뼈를 맞은 기분이었다. 

BM#3. 저환수원리를 지키고 반복하는 것. 그것만 생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