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추천도서후기

[돈독모] 돈의얼굴 독서후기[한유니]

11시간 전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 돈의 얼굴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투자에서 손실은 피할 수 없는 필연이지만, 그 손실이 반드시 실패는 아니다. 중요한 것은 그 경험을 통해 세상에는 공짜 점심은 없음을 배우고 더 나은 투자가가 되어 가는 과정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는 조금씩 더 현명해진다. 어쩌면 진정한 ‘투자 수익’은 수치가 아니라 그렇게 성장한 자신일지도 모른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마이너스 금리도 존재한다. 일본은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경기를 부양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2016년, 전격적으로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도입했다. 이 정책이 시행되면 은행에 돈을 맡길 때 이자를 받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반대로 돈을 빌릴 경우, 이자를 내는 것이 아니라 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 마이너스금리라는 말을 들어보긴 했지만, 현실에서 실제로 존재하는지는 생각도 못했던 것 같다. 실제로 일본에서 마이너스 금리로 대출을 받아도 돈을 추가로 받는다는 것이 얼마나 상황이 절박했으면 마이너스 금리까지 실행한 것인지.. 과연 마이너스금리로 시장 경기가 살아 날 수 있을 것인지도 의문이었는데, 마이너스 금리 정책에도 일본의 경제는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마이너스금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본 시간이었다. 

 

 

인플레이션이 심해지면 우리의 현실 감각을 왜곡시킨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특정 물건이 고가인지 저가인지 판단하기 점점 어려워지고, 인플레이션이 심해질수록 그 파악이 더 복잡해진다. 

화폐착각: 사람들이 화폐의 액만가에만 집중하고, 그로 인해 실질가치를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는 심리적인 현상

명목임금 vs 실질임금

고용노동부의 실질임금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전 간신히 마이너스를 면하던 실질임금 상승률이 급격히 하락하여 2023년에는 마이너스로 전환되었고, 2014년에도 여전히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나 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이 하는 말이 물가가 너무 올랐다. 라는 말을 많이 했던 것 같다. 그동안 경기 안좋다라는 말을 많이 했었지만, 지금처럼 직장인들이 체감적으로 경기가 안좋다라는 말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듯했다. 코로나로 정부에서 지원금 등 많은 돈을 시장에 풀고 그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가속화 되었다. 그렇다면, 현재 지급하고 있는 민생회복소비쿠폰 지급 정책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예상이 되는 점에서 뭔가 씁쓸한 기분이 든다. 

 

화폐발행은 실질적으로 세금과 다를 바 없다. 화폐를 발행하면 국가는 국민의 저항없이 자금을 마련할 수 있고, 국민은 세금을 더 내지 않고도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이는 시중의 돈이 과잉공급되어 다시 화폐가치가 하락하고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 

연간 인플레이션이 10%라면 지폐의 가치는 10% 낮아지고, 이 지폐를 가진 사람들은 모두 10% 세금을 낸 셈이다.

>> 인플레이션은 피할 수 없는 현상이기에, 화폐의 가치는 점점 하락할 것이다. 열기반 너바나님께서 해주셨던 말씀중에 ‘부동산의 가격은 인플레이션 상승률만큼 상승했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고 국가를 탓할 게 아니라 그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생각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사람들은 다양한 이유로 대출을 받지만, 공통점은 있다. 빚에는 항상 대가가 따른다는 점이다. 빚을 낸 투자로 엄청난 자산가가 된 의사, 하루 3시간만을 자며 투잡을 뛰는 청년, 채권추심에 시달리는 직장인, 빚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삶의 구조를 바꾸는 양날의 칼이다. 

레버리지를 통한 자산 확대는 엄격한 자기관리와 명확한 계획이 있을 때만 가능하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자산의 확대’가 아니라 ‘몰락의 연습’일 뿐이다. 

>> 대출이라는 것은 양날의 칼이라는 말이 많이 와닿았다. 내가 대출을 받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상황은 180도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부동산 투자를 하면서도 이 책에서 나온 것처럼 엄격한 자기관리와 명확한 계획이 없다면, 내가 망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명심해두자!!

 

투자. 사전적 의미로는 ‘이익을 얻을 목적으로 돈을 대거나 시간이나 정성을 쏟는 것’을 뜻한다. 당신은 이익을 얻기 위해 무엇을 던지고 있는가?

결국, 투자는 정답이 있는 공식이 아니라 스스로 깨닫고 익혀야 하는 여정이다. 중요한 것은 남의 말이 아니라 나만의 원칙을 세우는 것이다. 

투자에서 손실은 피할 수 없는 필연이지만, 그 손실이 반드시 실패는 아니다. 중요한 것은 그 경험을 통해 세상에는 공짜 점심은 없음을 배우고 더 나은 투자가가 되어 가는 과정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는 조금씩 더 현명해진다. 어쩌면 진정한 ‘투자 수익’은 수치가 아니라 그렇게 성장한 자신일지도 모른다. 

>>강의를 수강하면서, 또한 튜터님들을 만나면서, 뭔가 해답을 얻으려고만 했었던 것 같다. 해답이 아닌 스스로 깨닫고 익힐 수 있는 과정에 대한 질문을 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고, 투자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닌, 실제 투자를 진행해서 경험을 쌓아야만 내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 나에게 적용할 점

-대출은 내 스스로 확신이 있고 명확한 계획이 있을 때 사용하기!!

-투자에 대한 정답을 찾으려고 하지 않고, 내가 성장 할 수 있는 질문 하기!!

 

 

 

 


댓글


한유니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