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임장 보고서 노하우
권유디, 자음과모음, 코크드림, 너나위
내가 무슨 집을 사야 할지
오늘도 고민하는 내가집을입니다! 🏡
이번 실전준비반을 듣게 된 계기는
수도권 앞마당을 늘리고 싶은데
서울투자반이 열리지 않았기 때문에
마지못해 신청한 것이 솔직한 마음입니다.
그래도 실전준비반을 듣게 된 만큼
다시 처음 시작하는 마음과 눈으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하고 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이제는 내용들이 익숙해져
당연하게 생각했던 부분들이 많다는 것을 느낍니다.
이제 아는 것들이 생겼다는 부분에서 뿌듯하였지만
마음 속에서 오만이 올라오는 것을 보면서
초심을 잃지 않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한편으론 생각이 듭니다. 내 초심이 좋았나?
열정은 있었던거 같은데 마음은 좋지 않던거 같습니다.
그렇기에 불순한 마음이 많이 사라진 지금.
처음의 열정을 되살려 강의에서 벗어나는 편법이 아닌
정석적인 방법을 조원님들께 알려드리며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가장 신경이 쓰인
키워드는 '앞마당'이었습니다.
월부 들어온 지 정확히 2년이 지난 지금.
매달 앞마당을 늘리지 못하였지만
어느덧 10여 개의 앞마당이 생겼습니다.
자모님께서 매물 임장까지 잘 마무리하여
그 지역의 가치를 잘 파악하고 있으며
선호하는 순위를 정할 수 있어야
앞마당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자모님께서 말씀하신 앞마당의 정의처럼
정석적으로 앞마당을 잘 만든 지역도 있지만
초창기에는 완료주의를 받아들이기 어려워
완성주의에 집착하다가 버려진 반마당
또, 개인적인 일정이라는 핑계로
매물 임장을 하지 못했던 지역들도 있습니다.
이런 지역들이 앞마당 속에 섞여 있고
앞마당 원페이지를 작성할 때마다
이런 지역들이 저의 발목을 잡아
시간과 흥미를 잃게 만들었습니다.
임장지를 통해 앞마당을 늘릴 때 종종 딴 생각을 합니다.
이 임장지보다는 저 임장지를 보는 게 더 좋지 않을까?
현재 임장지 대충 완료하고, 앞마당 관리 좀 해야지
하지만 그런 생각을 지니고 행동한 지난 경험을 돌아보면
이런 생각들은 임장지를 제대로 이해하는 데 방해가 되었고
그렇다고 기존 앞마당을 더 잘 알게 되지도 않았습니다.
선배님들이 현재 배정받은 임장지에 충실하라고
조언해주셨던 이유를 조언할 때는 이해하지 못하고
몸소 겪으며 고통을 받고 나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말로 하면 못 알아 듣는 아둔한 사람임을 느낍니다.
기본에 충실하는 것의 중요성을 느낍니다.
실준반을 통해 처음 하시는 조원님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기본에 대해서 탐구하는 시간을 가질 필요를 느꼈습니다.
또, 앞마당 관리 또한 기본에 충실하면서
정석적인 방법으로 앞마당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짐합니다.
앞으로는 그 달의 임장지에 0순위에 두고 더욱 집중하고
앞마당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투자 역량을 높이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