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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돈독모] 돈의얼굴 독서후기 [240326]

25.10.09
미치도록 보고 싶었던 돈의 얼굴

 

[2025년 독서 열번째 ㅣ 미치도록 보고 싶었던 돈의 얼굴(EBS 다큐프라임)]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 미치도록 보고 싶었던 돈의 얼굴(EBS) 다큐프라임

 2. 저자 및 출판사 : EBS 돈의 얼굴 제작진, 조현영 / ㈜영진닷컴

  가. EBS 돈의 얼굴 제작진

   1) 김미란 : EBS 다큐프라임 ‘문명과 수학’, ‘빛의 물리학’, ‘인류세’, ‘돈의 얼굴’ 등을 집필했고, ‘위대한 수업-그레이트 마인’ 총괄 작가를 역임했다.

   2) 박재영 : 2018년 EBS 입사. ‘돈의 얼굴’, ‘위대한 수업’, ‘자이언트 펭TV’, ‘딩동댕대학교’를 연출했다.

   3) 이혜진 : 2009년 EBS 입사. ‘스페이스 공감’, ‘건축탐구 집’, ‘취미는 과학’, ‘예술의 쓸모’, ‘여성백년사’, ‘돈의 얼굴’ 등을 연출했다.

  나. 저자 조현영 : 20여 년간 KBS ‘TV는 사랑을 싣고’, MBC ‘W’, KBS ‘시사투나잇’, 국방TV ‘토크멘터리전쟁사’ 등 많은 방송 프로그램을 집필했다. 저서로는 ‘병자호란, 그냥 지는 전쟁은 없다’, ‘중동전쟁, 전쟁이 끝나면 정치가 시작된다’, ‘임진왜란, 그러나 이순신이 있었다’, ‘아이와 인문학 여행’, ‘쓰기력 수업’이 있다. 

 3. 독서 날짜 : 2025.9.18.(목)-2025.10.8.(수)

 4. 키워드 : #경제지식 #내 삶에 미치는 영향 #원칙과 주체적 판단

 5. ■종이책 □전자책 (종이책 출간일 : 2025.7.5. )

 

STEP2. 책에서 깨달은 것

 1. (p.007) 진정한 투자는 정보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편향을 직면하고 이를 수정해 나가는 과정이라 할 수있다.

  > 나는 내 생각과 다른 정보를 흘려 드는 경향이 있다. 투자자로서 이러한 편향적 사고를 수정하고 삶 전반에 걸쳐 합리적 사고가 가능하도록 노력해야겠다.

 2. (p.011) 돈은 단순한 교환 수단이 아니라, 신뢰와 시스템, 사람들의 심리와 기대, 감정까지 얽힌 복잡한 구조물이다.

  > 누구에게는 희극, 누구에게는 비극이 되기도 하는 돈. 사전적 의미뿐 아니라 돈에는 오랜기간동안 수많은 사람들의 삶이 묻어있다.

 3. (p.166) 지금 필요한 것은 ‘얼마를 받느냐’가 아니라, ‘그 돈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느냐’를 물을 수 있는 경제적 자각이다. 그 질문이야 말로, 인플레이션 시대를 건너는 가장 중요한 나침반이 될 것이다.

  > 물가상승률로부터 나의 월급을 지키는 것을 뛰어넘어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부동산 투자를 통하여 자산을 쌓아야 한다.

 

STEP3. 책에서 적용할 것

 1. (p.198) 대출을 통해 부를 축적한 성공 사례도 있지만, 반대로 빚더미에 올라 경제적으로 몰락한 사례도 많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재정적 한계를 명확히 이해하고,  불확실성에 대비하는 것이다. 

  > 투자를 할 때, 무리하게 대출받지 않고 리스크 대비 나의 대출한도가 어느정도인지 미리 파악해 두기. 

 

STEP4.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1. (p.217) 빚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삶의 구조를 바꾸는 양날의 칼이다.

 2. (p.218) 레버리지를 통한 자산 확대는 엄격한 자기관리와 명확한 계획이 있을 때만 가능하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자산의 확대’가 아니라 ‘몰락의 연습’일 뿐이다.

 3. (p.289) 투자는 끊임없이 자신의 판단을 검증하고, 감정을 다스리며, 현실과 기대 사이의 간극을 조율하는 일이라 할 수 있다. (중략) 어쩌면 진정한 ‘투자 수익’은 수치가 아니라, 그렇게 성장한 자신일지도모른다.

 

STEP5. 책에서 본 것

 

 1부. 돈의 탄생, 그리고 흐름

  - 인류는 고정적으로 ‘일반 등가물’의 역할을 할 존재가 필요했다. 그것이 바로 화폐였다. (*일반 등가물 : 교환이 빈번하고 선호도가 높은 물건을 기준으로 하여, 다른 물건들의 가치를 매기는 것) 서로를 100% 만족시킬 수 있는 품앗이도, 물물교환도 없기 때문에 세상에는 ‘화폐’라고 불리는 교환의 매개물이 탄생하게 되었다.

 2부. 이자 굴려드립니다

  - 금리는 단지 경제 지표가 아니다. 그것은 삶의 무게 중심을 옮기는 보이지 않는 지렛대다.

  - 이자는 누군가에게는 축적의 수단이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겐 파산의 문턱이 된다. 결국 이자의 무게는 숫자보다 무겁다. 그리고 우리는 그 무게를 어떻게 견딜 것인지,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물어야 한다.

 3부. 인플레이션의 정체

  - 구매력이 감소하면 소비자의 만족도 역시 하락할 수밖에 없다. 결국, 임금보다 빠르게 증가하는 인플레이션은 우리의 실질적인 경제적 행복지수를 떨어뜨리고, 

삶의 질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 임금은 조금씩 상승했더라도 물가상승률이 이를 훨씬 웃돌아 실질임금은 오히려 떨어진 것 : ‘왜 월급이 올랐는데도 이렇게 삶이 팍팍하지?’라고 되묻게 되는 이유

 4부. 빚 갚고 계십니까?

  - 추심이라는 복잡한 과정 : 긴장과 협력이 교차하고, 이해와 감정이 얽힌 이 과정은 단순히 돈만의 문제가 아니다. ‘빚’이라는 무게를 둘러싼, 다양한 인간사의 민낯이자 우리 사회의 한 단면이다.

 5부. 돈의 또 다른 얼굴, 암호화폐

  - 디지털화폐는 디지털 세계에 존재하는 화폐 : 전자화폐, 가상화폐, 암호화폐 등

  - ‘사이퍼펑크(Cypherpunk)’란 암호 기술을 이용하여 개인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기존의 중앙집권화된 국가와 기업 구조에 저항하려는 사회운동이다, (중략) 

비트코인을 비롯한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 탄생은 바로 이러한 사이퍼펑크 운동에서 그 뿌리를 찾을 수 있다. 

  - 조개껍데기에서 금과 은, 종이 화폐를 지나 디지털 신호에 이르기까지, 역사가 진화하고 기술이 발전하면서 돈도 계속해서 얼굴을 바꿨다. 그러나 어떤 얼굴을 가지게되든 돈은 결국 신뢰의 매개체이고, 약속을 기반으로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교환수단이라는 본질을 잃지 않고 있다.

 6부. 투자, 왜 하시나요?

  - 투자자로 성공하고 싶다면 본인이 잘 아는 분야에만 투자하세요. 남의 투자 정보는 듣지 말고, 본인의 지식을 믿으세요. (중략) 그는 절대 법칙은 없다고 단언한다. 대신 그는 철저한 사전 조사와 연구를 강조한다. (중략) 결국, 투자는 정답이 있는 공식이 아니라 스스로 깨닫고 익혀야 하는 여정이다. 중요한 것은 남의 말이 아니라 나만의 원칙을 세우는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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