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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돈독모]EBS다큐프라임 미치도록 보고싶었던 돈의 얼굴 독서후기 [마리오소다]

25.10.10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EBS 다큐프레임 미치도록 보고싶었던 돈의 어굴

2. 저자 및 출판사: EBS 돈의 얼굴 제작진, 조현영/영진닷컴

3. 읽은 날짜: 2025.10.05~2025.10.09

4. 총점 (10점 만점):  9점

돈의 얼굴을 돈을 바라보고 다루는 우리의 얼굴이다. 어떤 얼굴의 돈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에대해 어른들을 교육하는  EBS.

STEP2. 책에서 본 것

<1부/돈의 탄생, 그리고 흐름>

  • 돈이란, 실체보다 사람들의 신뢰와 약속에 의해 작동하는 상징적 존재다. 그 신뢰가 무너졌을 때, 단순한 종이 한장이 누군가의 삶을 무너뜨릴 수 있다는 사실이 우리를 두렵게 만든다.
  • 국가는 ‘통화 발행과 과리의 주체’로서 화폐에 대한 신뢰를 보증하는 존재가 되었다.
  • 이론적으로 1/지급준비율=10배까지 예금이 창출된에 따라 100만원은 약 10,000,000의 총량을 만들어 낸다. 이렇게 무에서 유가 창조되는 마법같은 현상은 현대의 명목화폐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그렇다면 통화량이 늘어나는 것이 과연 좋은 일일까?

<2부/이자 굴려드립니다>

  • 금리는 돈의 가치를 측정하는 기준이 된다. 사람들은 돈의 가치르 극대화하기 위해 다가올 미래의 시간을 미리 당겨쓰기도하고, 현재를 더 견디며 기다리기도 한다. 이처럼 돈에 대한 수요와 공급의 줄다리기가 금리를 움직이는 것이다.
  • 세상의 돈이 ‘물’이라면 금리는 물의 양을 조절하는 ‘밸브’와도 같다.
  • 실질금리 :  예금 1억 원을 연3.5%의 금리로 은행에 맡겼다고 가정해 보자. 그러면 1년 뒤에는 3.5%에 해당하는 350만원의 이자를 받을 것으로 기대할 것이다. 하지만 물가상승률이 2%라면 350만원 중 물가 상승으로 인한 가치 감소분인 200만원을 제외해야 한다. 결국 실질적으로 손에 쥐는 이자는 150만원에 불과하다.
  • 많은 사람들이 실질금리와 명목금리의 차이나 단리와 복리의 개념 조차 모른채 결정적인 금융 선택을 하고 있다.
  • 금리는 그 자리에 머물러 주지 않는다. 나의 사정을 봐주지도 않고, 잠시 멈춰 주지도 않는다. 금리는 시장의 법칙에 따라 끊이업싱 변화 한다. 어떠한 따뜻한 배려도 없이 차갑고 냉정하게 움직인다.
  • 금리 정책은 경제를 잘되게 하기는 힘들어도 망가뜨리기는 쉽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었다.
  • 결국 이자의 무게는 숫자보다 무겁다. 그리고 우리는 그 무게를 어떻게 견딜 것인지,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물어야 한다 

<3주/인플레이션의 정체>

  • 화폐를 무한히 발행해도 생산량이 같은 속도로 늘어난다면 물가는 오르지 않는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생산량은 무한히 늘어날 수 없기 때문에,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리면 인플레이션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 물건값이 올랐다고 느끼기는 쉽지만, 돈의 가치가 하락하는 것은 직접 체감하기 어렵다.
  • “화폐를 발행할 수 있따면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세금을 징수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화폐 발행은 일종의 세금입니다.”
  • 세금을 내지 않고 받은 혜택은 고스란히 ‘실질소득 감소’라는 부메랑이 되어 ㅇ리에게 돌아오게 된다. 세금을 내지 않았지만 인플레이션 자체가 세금의 역할을 한다.
  • 우리는 왜 더 가난해졌다고 느끼는가? 이름 ‘실질임금’과 ‘화폐착각’이라는 두 경제학 개념에서 출발한다.
  • 지금 필요한 것은 ‘얼마를 받느냐’가 아니라, ‘그 돈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냐’를 물을 수 있는 경제적 자각이다. 

<4부/빚 갚고 계십니까?>

  • 빚은 결국 사람을 망가지게 한다.
  • 빚은 곧 자산이라는 주장 : 대출이 승인되었을 때 ‘내 능력이 더 커졌구나. 이제 돈을 더 벌 수 있겠구나’  ‘세상이 나에게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는 구나’라는 환희에 가까운 감정에 빠져 들곤 한다. 빚이 사라지면 자산도 함께 사란진다는 생각.
  • 은행은 대출을 통해 이익을 창출하는 서업체로, 이는 아치 아이스크림 가게가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것과 같다.
  • 날씨가 좋을 때 여분의 비축분을 마련해 두어야, 비가 올 때 더 쉽게 다시 일어설 수 있죠. 예비금과 현금이 있어야 합니다.
  • 대출은 분명 강력한 도구지만 그것이 ‘자산’인 동시에 ‘부채’임을 명확히 인식해야한다
  • 중요한 것은 자신의 재정적 한계를 명확히 이해하고, 불확실성에 대비하는 것이다.
  • 레버리지를 통한 자산의 확대는 엄격한 자기관리와 명확한 계획이 있을 때만 가능하다. 

<5부/돈의 또다른 얼굴, 암호화폐>

  • ‘신뢰의 탈중앙화’ 선언을 가능하게 만든 기술이 바로 블록체인이다.
  • 문맹률이 31%에 달해 은행 계좌조차 없는 나이지리아 사람들이 신뢰하는 화폐, 비트코인, 그만큼 접근이 용이하고 사용이 편리하다는 방증이다.
  • 엘살바도르는 2021년에, 중앙아프리카 공화국은 2022녀에 비트코인을 국가의 정식 화폐로 채택했다.
  • 조개껍데기에서 금과 은, 종이 화폐를 지나 디지털 신호에 이르기까지, 역사가 진화하고 기술이 발전하면서 돈도 계속해서 얼구을 바꿨다. 그러나 어떤 얼굴을 가지게 되든 돈은 결국 신뢰의 매개체이고, 약속을 기반으로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교환 수단이라는 본질을 잃지 않고 있다.
  • 변하지 않는 화폐의 본질을 ‘무엇을 믿을 것이가’라는 질문에 달려있다.
  • 종이, 전자, 블록체인을 지나 다시 신뢰’의 본질로 돌아가는 시대. 돈은 결국 인간이 맺는 신뢰의 거울이다. 

<6부/투자, 왜 하시나요?>

  • 투자 정보나 남이 떠드는 말에 귀 기울이면 도움이 되기는 커녕 오히려 손해만 봅니다. 자산 가격이 올라도 막막하죠. 애초에 이유없이 샀잖아요. 당부하건대, 투자자로 성공하고 싶다면 본인이 잘 아는 분야에만 투자하세요. 남의 투자 정보는 듣지 말고, 본인의 지식을 믿으세요.
  • 투자편향 (심리적 함정들)
    소유효과
    손실회피(손실이 발생한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 매각하지 않고 보유하는 손실회피 편향의 투자자 vs  과감하게 매도하고 다른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
    자기과신
  • 돈과 만나는 일이 곧 ‘투자’이고 그 투자는 결국 ‘자기 자신과 마주하는 일’임을 때달았다. 결국, 그토록 우리가 찾아 헤매던 돈의 얼굴은 바로, 우리의 얼굴일지도 모른다. 당신은 지금 어떤 얼굴로 돈을 마주하고 있는가? 당신이 믿는 돈의 얼굴은 어떤 모습인가?
  • 투자란 단순한 부의 증식 수단이 아닌 결국 ‘나 자신과 마주하는 일’이며, 누구나 각자의 방식으로 그 정답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 투자는 끊임없이 자신의 판단을 검증하고, 감정을 다스리며, 현실과 기대 사이의 간극을 조율하는 일이라 할 수있다. 투자에서 손실을 피할 수 없는 필연이지만, 그 손실이 반드시 실패는 아니다.
  • 그 과정에서 우리는 조금씩 더 현명해진다. 어쩌면 진정한 ‘투자 수익’은 수치가 아니라, 그렇게 성장한 자신일지도 모른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돈의 역사와 함께, 현재 돈은 어떤 얼굴을 하고 우리 삶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계속 변화하는 돈의 모습을 우리는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해 볼수 있었다. 결국 돈은 우리의 얼굴이고 우리가 어떤 얼굴로 돈을 마주하고 있는지, 내가 믿고있는 돈의 얼굴이 어떤 모습인지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했다. 이 책의 가장 마지막에 말했든 좋은 건 영원하지 않기에 돈을 인생의 최고의 가치로 둘 필요는 없지만, 돈은 우리 삶에 없으면 정말 피곤해진다. 

이러한 돈은 우리 사회에서 계속 살아 숨쉬는 생명체와 같이 여러가지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금리, 인플레이션, 대출, 암호화폐, 투자의 관점에서 돈의 성질을 알고, 우리에게 어떤 위협을 줄 가능성이 있는지, 그 위험에 노출되지 않거나 대비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차근차근 가르쳐 주고 있다. 

  결국 금리, 인플레이션, 대출은 모두 맞물려있다. 명목 금리가 아닌 인플레이션을 고려한 실질금리의 존재를 알고, 그에 적절한 계획을 세워야하며, 인플레이션으로 결국에는 계속 적어지만 우리의 실질임금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치열하게 고민하고, 그 인플레이션과 치열하게 싸울 준비를 해야한다. 안그러면 점점 가난해 지기만 할테니깐. 대출 또한 우리에게 리스크만을 안겨주는 것이 아닌, 어떻게 자산의 역할을 할 수있도록 할 것인지도 모두 내 역량에 달렸다고 생각한다. 

  책에서 말한 레버리지를 통한 자산의 확대는 엄격한 자기관리와 명확한 계획이 있을 때만 가능하다는 말을 기억하고, 레버리지는 통한 투자나 자산의 증식을 고려한다면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한 공부와 멘탈과 태도가 먼저 선행되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투자파트의 마지막 부분이 인상적이었는데, 끊임 없이 자신의 판단을 검증하고, 감정을 다스리며 투자의 손실에 대응해가며 우리는 조금씩 더 현명해 지고, 지정한 ‘투자 수익’은 수치가 아니고 그 과정에서 쌓아올린 실력이라는 점을 이 책에서도 가르쳐 주고있다. 

 

  돈의 모든 역사과 지금의 모습, 앞으로의 변화를 예측해봤을 때 인플레이션과 금리와 레버리지를 적절하게 이용해서 투자를 해야만 우리가 마주하는 돈의 얼굴이 웃는 얼굴이 될 수있다는 것,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철저한 자기관리와 명확한 계획이 있어야 한다는 점을 책에서 얻어 갈 수있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 없으면 피곤한 돈을 어떤 얼굴로 맞이할 것이가는 나의 역량.
  • 명확한 목표와 구체적인 계획과 멈추지 않는 공부, 끊임없는 행동을 두려운 얼굴의 돈을 상냥한 얼굴로 바꿔보자.
  • 투자 손실은 필연적인 것, 실패라 생각하지 말고, 여기서 얻은 경험으로 계속 실력을 쌓아올리고 성장한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218p 레버리지를 통한 자산의 확대는 엄격한 자기관리와 명확한 계획이 있을 때만 가능하다. 

 

289p 투자는 끊임없이 자신의 판단을 검증하고, 감정을 다스리며, 현실과 기대 사이의 간극을 조율하는 일이라 할 수있다. 투자에서 손실을 피할 수 없는 필연이지만, 그 손실이 반드시 실패는 아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조금씩 더 현명해진다. 어쩌면 진정한 ‘투자 수익’은 수치가 아니라, 그렇게 성장한 자신일지도 모른다. 

 

291p 돈이란 원수죠. 좋이 있으면 좋은데, 좋은 건 오래가지 않아요. 근데 없으면 피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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