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독모] 돈의 얼굴 독서후기 [효확행]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미치도록 보고 싶었던 돈의 얼굴 / EBS다큐프라임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레버리지를 통한 자산 확대는 엄격한 자기관리와 명확한 계획이 있을 때만 가능하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 레버리지의 양면성

  빚은 내가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득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는 것 같다. 레버리지를 득이 되게 활용하려면 투자 대상에 대한 공부도 당연히 해야하지만 내가 이 만큼의 빚을 활용할 여건이 되는지에 대해서도 깊게 고민하고 알아봐야 하는 것 같다. 원리금을 상환할 능력, 앞으로의 소득 계획, 빚을 갚아도 저축이 가능한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금리가 높아져도 빚을 감당할 수 있는지와 같은 것들을 먼저 확인해야 레버리지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 섣불리 빚내서 투자한다는 마음이 얼마나 무책임하고 위험한가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 투자에서 너 자신을 알라는 의미

  투자에 있어서 메타인지라는 것은 본인이 어떤 성향의 투자자인지 알고 취약한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는 의미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투자에 있어서 리스크는 시장 상황 + 스스로의 성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소유효과에 약한 사람인지, 회피성향이 강하진 않은지, 자기 과신을 하지는 않는지를 돌아보고 취약한 부분을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 나에게 적용할 점

• 복기의 중요성

  책의 마지막 부분에 주식 투자를 시작하고 복기하는 사람들의 사례가 나온다. 투자를 한 번도 해본적이 없는 사람들이 투자를 시작하고 이미 투자를 하고 있던 사람들은 경험을 복기하면서 실수의 패턴을 파악하는 이야기이다. 짧게 다룬 내용이지만 스스로를 돌아보고 내가 취약한 부분이 무엇인지 복기를 통해서 깨닫는 부분이 아주 인상깊었다. 지금까지 하지 못했다면 과감하게 실행하는 것과 실패의 경험이 있다면 복기를 통해서 무엇이 문제였는지를 알아내서 같은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지금까지 월부를 하면서 아쉬웠던 달은 항상 계획 관리가 안되고 용두사미로 끝나는 달이었다. 그리고 실패의 패턴도 항상 비슷했던 것 같다. 이번 달은 계획관리를 잘 하고 복기도 신경써서 해봐야겠다.

• 조급함에 대한 경계

  대출을 활용할 계획이라면 정말 계획적으로, 철저한 준비를 마친 후에 실행할 것. 시장 움직임에 조급해져서 섣불리 대출 활용을 생각하지는 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