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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적적한투자] 독서후기 #25-10-1 돈의얼굴 / EBS 다큐프라임

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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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돈의 얼굴

저자 및 출판사 : EBS 다큐프라임

읽은 날짜 : 2025.1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① 돈의 탄생 ② 금리 ③ 인플레이션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본 것

 

32p.

<중앙은행의 역할>

첫 번째, 화폐를 발행해 화폐의 신뢰를 유지한다.

두 번째, 금리를 조정해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에 대응한다.

세 번째, 환율을 안정시키고 외환보유고를 관리한다.

네 번째, 시중은행을 규제하고 감독한다.

 

38p.

결국 돈이란, 실체보다 사람들의 신뢰와 약속에 의해 작동하는 상징적 존재다. 그 신뢰가 무너졌을 때, 단순한 종이 한 장이 누군가의 삶을 무너뜨릴 수 있다는 사실이 우리를 두렵게 만든다.

우리는 어쩌다가 이 한날 종잇조각에 인생을 걸게 되었을까

 

70p.

"당신은 돈을 믿는가?" 이 물음은 단지 지폐나 숫자로 존재하는 화폐에 대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 사회가 구축해 온 금융 시스템, 국가 제도, 중앙은행의 권위,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공동체에 대한 믿음에 관한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물가와 금리 같은 수치뿐 아니라,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져야 한다.

>> 돈이란 그 실체보다 중요한 것이 믿음이다. 내가 이 돈을 가지고 있을 때, 내가 원하는 것으로 바꿀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그 신뢰의 바탕에는 금융 시스템과 국가제도가 받쳐준다는 것, 하지만 반대로 이 기반이 흔들린다면, 책에서 나온 것처럼 돈 자체에 대한 신뢰가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음.

 

84p.

금리는 돈의 가치를 측정하는 기준이 된다. 사람 들은 돈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가올 미래의 시간을 미리 당겨쓰기도 하고, 현재를 더 견디며 기다리기도 한다. 이처럼 돈에 대한 수요와 공급의 줄다리기가 금리를 움직이는 것이다.

 

110p.

금리는 그 자리에 머물러 주지 않는다. 나의 사정을 봐주지도 않고, 잠시 멈춰 주지도 않는다. 금리는 시장의 법칙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한다. 어떠한 따뜻한 배려도 없이 차갑고 냉정하게 움직인다

>> 금리를 단순히 현재 시장 상황에만 맞추어서 감당 가능 여부를 따지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언제든 상황에 따라 바뀌어질 수 있음을, 그리고 현재보다 1~1.5% 금리가 올라가더라도 내가 감당가능한 상황이 될지 리스크를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금리 수준이 낮으면 낮을 수록, 더 올라갈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것을 반드시 염두해 두어야 한다.

113p.

돈이 싼 시대에 대출은 '기회'이자 '능력'으로 포장되었고, 빛을 무기처럼 들고 미래를 거래했다. 하지만 그 숫자는 고정되어 있지 않다. 금리는 움직인다. 그리고 어느 순간, 그 금리의 방향이 바뀌면 이자는 배신처럼 다가온다.

 

128p.

같은 돈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살 수 있는 건 점점 작아지고 있다. 이것 이 바로 돈의 가치가 줄어든다는 것이 인플레이션의 진짜 얼굴이다.

구매력이 감소하면 소비자의 만족도 역시 하락할 수밖에 없다. 결국, 임금보다 빠르게 증가하는 인플레이션은 우리의 실질적인 경제적 행복지수를 떨어뜨리고, 삶의 질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 나의 월급이 올랐는가? 에 대한 관점보다, 내가 이 돈으로 무엇을 살 수 있는지 구매력, 나의 삶이 실제로 더 나아졌는지를 고민해보아야 한다. 이는 나의 월급 상승과 물가 상승을 동시에 고려해보아야 하는 것

 

144p.

"인플레이션은 일종의 세금입니다. 연간 인플레이션율이 10%라면 이 지폐의 가치는 10% 낮아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지폐를 가진 사람들은 모두 10% 세금을 낸 셈이죠. 국회는 세금을 걷으려 애쓸 필요 없이 세금을 걷은 효과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 나의 구매력이 감소했다는 것은 한편으로 내가 세금을 냈다고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나의 구매력이 떨어지는 원흉은 국가에서 돈을 발행하는 것인데, 세금을 걷지 않고, 국가에서 알아서 더 돈을 만들어서 뿌리면 자연스럽게 세금을 안 걷으면서도 돈은 쓸 수 있는 효과가 만들어지게 된다.

>> 나의 구매력만 가지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물가 상승, 인플레이션에 따라서 그 가치가 같이 올라갈 수 있는 것을 가지고 있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한다...

 

164p.

인플레이션은 돈을 빌려준 사람에게서 빌린 사람에게로 돈을 이전하 는 경향이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심화되면 채무자는 더 나은 상황에 처하고 채권자는 조금 더 나쁜 상황에 처하는 것이죠. 채무자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빚을 좀 더 갚기 쉬워지지만, 채권자는 가치가 떨어진 상태에서 대출금을 돌려받게 됩니다."

>> 무조건 돈을 빌리는 것이 이득이라는 것이 아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봐야 한다. 30년만기 주담대, 40년만기 주담대 이런게 원금보다 이자가 더 크게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 인플레이션을 따졌을 때는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단기적인 관점에서는 무리가 될 수 있음, 돈을 중간에 풀고 줄이고를 반복하기 때문에, 그래서 무조건 적으로 돈을 빌리는 것이 좋다가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이 맞는지를 봐야 한다.

 

197p.

은행의 대출 범위와 기준은 법률처럼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각종 금 융 규제와 국가 정책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용되기에 다소 느슨한 대출 규 제 아래에서는 상대적으로 쉽게 대출이 이루어지고, 규제가 심할 때는 대 출이 어려워질 수도 있다. 즉, 규제가 완화된 시기에는 능력에 비해 과도한 대출이 이루어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개인이 스스로 위험을 인지하고 자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는 얘기다.

>> 대출이 완화되는 시기는 그래도, 대부분 부동산 시장이 하락장일 경우가 많이 있다. 이럴 때는 이자에 대한 검토도 중요하지만, 부동산 가격 수준, 절대적 저평가 시기인지에 대한 검토도 필요하다

 

218p.

레버리지를 통한 자산 확대는 엄격한 자기관리와 명확한 계획이 있을 때만 가능하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자산의 확대'가 아니라 '몰락의 연습'일 뿐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사람이 '영끌'로 집을 사고, 신용거래로 주식을 매수하며, 빛을 미래의 수 익이라 믿는다. 하지만 그 미래는 올 수도, 오지 않을 수도 있다. 지금 필요한 건 더 많은 대출이 아니라, 더 많은 자각이다.

>> 최근 상승 분위기가 되면서, 많은 분들이 상급지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서 영끌 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이럴 때는 오히려 가격이 일부 반등했는 시기일 확률이 높고, 부동산 상승을 막기 위한 규제가 나올 수 있는 확률이 높은점, 그러한 규제로 가격 하락이 있을 수 있다는 점도 감안하고 들어가야 한다. 좋은 것을 사는 것 뿐만아니라, 적당한 가격에 산 것이 맞는지를 잘 검토해야 한다.

 

260p.

변하지 않는 화폐의 본질은 무엇을 믿을 것인가'라는 질문에 달려 있다. 우리는 정부가 보증하는 통화를 믿을 것인가, 아니면 코드가 보장하는 블록체인을 신뢰할 것인가? 종이, 전자, 블록체인을 지나 다시 '신뢰'의 본질 로 돌아가는 시대, 손은 결국 인간이 맺는 신뢰의 거울이다.

 

267p.

평범한 우리의 판단은 과연 얼마나 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을까? 더욱이 우리가 그토록 갈구하는 돈 앞에서는 그러한 합리성이 오히려 더 쉽게 흔들리지는 않을까? 그렇다면, 이러한 사람들이 하는 투자는 과연 돈을 잡는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는 걸까?

>> 사람은 돈 앞에서, 특히 탐욕과 두려움의 감정 앞에서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우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멘토 튜터님들 역시, 투자를 하기 전 다시 심호흡하시고 체크리스트를 확인하신다고 하신다. 나 역시 내가 현재 객관적인 눈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이 맞는지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아닌지 매번 돌아봐야하며, 이를 위해 더 이성적 판단을 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 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278p.

"투자 정보나 남이 떠드는 말에 귀 기울이면 도움이 되기는커녕 오히려 손해만 봅니다. 자산 가격이 올라도 막막하죠. 애초에 이유 없이 샀잖아 요. 당부하건대, 투자자로 성공하고 싶다면 본인이 잘 아는 분야에만 투 자하세요. 남의 투자 정보는 듣지 말고 본인의 지식을 믿으세요."

 

280p.

사람들은 투자할 때 행동 편향을 보입니다. 어떤 때는 자신을 과신하다가도, 어떤 때는 공황 상태에 빠지기도 합니다. 이런 태도는 투자 수익 측면에서는 전혀 바람직하지 않죠 '자기 자신을 알라'는 말은 본인이 어떤 편향에 치우치기 쉬운지를 알고 바로잡으라는 뜻입니다."

>> 나 자신을 알라라는 말의 의미는 내가 돈 앞에서 감정적으로 행동할 수 밖에 없는 존재이고, 이성적 판단을 잘 못한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을 시작으로, 어느 상황일 때 내가 제대로 판단을 하지 못하는지, 어떨 때 나 자신을 더 주의깊게 행동해야하는지를 메타인지를 확실하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이 부분을 정말 잘 짚어주었다고 생각한다.

 

289p.

투자는 감정을 다스리며 끊임없이 자신의 판단을 검증하고, 기대와 현실 사이의 간극을 조율하는 얼이라 할 수 있다. 투자에서 손실은 피할 수 없는 필연이지만, 그 손실이 반드시 실패는 아니다. 중요한 것은 그 경험을 통해 세상에는 공짜 점심은 없음을 배우고 더 나은 투자자가 되어 가는 과정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는 조금씩 더 현명해진다. 어쩌면 진정한 '투자 수익'은 수치가 아니라, 그렇게 성장한 자신일지도 모른다.

>> 세상에 대가 없이 얻을 수 있는 것은 없다는 것, 항상 대가가 있다는 것을 감안하고, 내가 지불해야하는 대가에서 어떤 것을 배울 수 있을지, 다음에는 그 대가를 지불하지 않기 위해 어떤 것을 조심해야할지, 어떤 노하우들을 배워갈 수 있을지, 나만의 기준을 세워가는 것에 어떤 도움이 될지를 스스로 공부하는 것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 어제 1강에서 파링멘토님께서도 말씀해주셨듯이, 진정한 투자의 수익은 금전적인 가치보다도, 그 과정에서 내가 배우는 것, 내가 돈을 안전하게 다룰 수 있게 되고, 스스로 목표한 것을 달성해나가는 것을 배울 수 있게 되는 것이 수익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돈은 자연스럽게 그냥 따라오는 것, 그냥 부차적인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2. 깨달은 것

 

1. 인플레이션 + 주담대 원리금 이해

 

한 때, 주담대 원리금을 보면서, 30년간 갚아야하는 4% 금리에서

이자가 거의 원금의 70% 수준이 되는 것을 보고

이렇게 돈을 빌리는 것이 맞는가? 에 대한 고민을 했던적이 솔직히 있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에 대해서 고민해보고, 실질 구매력의 관점으로 보았을 때,

1억을 빌리고 30년 뒤에 갚는 비용이 1.7억을 갚는다고 하더라도,

1억을 빌려서 구매한 자산의 가치가 4배 정도 오르는 것을 감안 한다면

절대 무리한 비용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1억이 4억이 되고, 1.7억을 뱉는다고 하더라도 2.3억이 남는 장사가 되고

1억이 만약 3억이 된다고 해도, 1.7억을 뱉아도 1.3억이 남는 장사가 된다는 것

장기적인 관점에서 인플레이션을 꼭 이해하는 것이 현재의 판다을 돕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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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투자 + 인간은 비합리적인 존재

 

책 내용 중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은 돈의 속성과 인플레가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설명해주고,

거기에 더해 현금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투자를 통해 자산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짚어준 점

하지만, 투자활동을 해나갈 때, 인간은 감정적인 동물이기에 절대 이성적, 합리적 판단을

돈의 앞에서는 할 수 없다는 것, 그걸 메타인지해야한다는 점을 정리해준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최근 수도권 시장을 바라보면서 상급지에서 정말 급하게 올라가는 가격을 보고

현재 시장이 얼마나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지, 이 안에서 얼마나 리스크를 잘 볼 수 있어야하는지,

감정적으로 행동했을 때 어떤 결과들이 벌어질 수 있는지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지난 19년 ~ 21년 사이 급등 했던 가격의 상승폭과

최근 23년 ~ 25년 사이 오르고 있는 가격 상승폭을 비교해보고

이런 시장일 수록, 더더욱 합리적인 판단을 해야한다는 것을

내가 실수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강의를 통해 멘토, 튜터님들이 지난 시장을 복기하며 배운 내용들을

알려주시는 것들을 잘 벤치마킹하고 알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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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적용할 것

 

# 금융비용 바라보는 관점

: 이자, 금리 계산할 때 현재 관점에서만 그 비용을 바라볼 것이 아니라 좀 더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기

해당 돈으로 살 수 있는 구매력에 대해, 시장 물가, 내가 잘 이해할 수 있는 것들을 통해 온몸으로 이해하기

 

# 무리한 레버리지 금지

: 금융 레버리지 일으킬 때, 현재 관점에서 감당가능한지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이자 + 1.5% 수준까지 감안했을 때, 급하게 이자가 올랐을 때도 내가 감당가능한지

조금 더 마진을 두고 판단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금리는 언제든 바뀔 수 있음을 인지하자.

 

# 지난 실수 다시 한번 돌아보기

: 지난 투자괒어에서 스스로 잘못 판단했던 과정들, 단순히 넘기는 것이 아니라

과거 작성했던 투자 경험담들 다시 돌아보면서, 실패에서 어떤 것 배웠는지 다시 짚어보기

 

 

 

4. 논의할 내용

 

 

263p. # 인플레이션

당신은 일상에서 언제 인플레이션을 실감하는가? 주로 장을 보거나, 물건을 구매하는 상황에서 예전보다

가격이 오른 것을 체감하며 인플레이션을 실감할 것이다. 하지만, 사실 인플레이션은 우리 주변에 항상 존재해왔고

앞으로도 지속될 경제적 현상이기 때문에, 일상에서 오랜 시간에 걸쳐 명확히 실감하기란 쉽지 않을 수도 있다.

 

Q. 인플레이션이 있다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우리 삶에서 제대로 체감하고 있지는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문득문득 인플레이션을 직접적으로 느끼셨던 경험이 어떤 것이 있으실지,

그 때 어떤 감정이 드셨고, 어떻게 행동을 바꾸어 나가야겠다고 생각을 하셨는지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267p. # 합리적 판단

평범한 우리의 판단은 과연 얼마나 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을까?

더욱이 우리가 그토록 갈구하는 돈 앞에서는 그러한 합리성이 오히려 더 쉽게 흔들리지는 않을까?

그렇다면, 이러한 사람들이 하는 투자는 과연 돈을 잡는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는 걸까?

 

Q. 투자를 해나가는 과정에서 합리적을 판단을 하는 것이 정말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의 결정을 앞두었을 때 각자 어떻게 합리적인 판단을 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으신지,

혹은 자신만의 팁과 노하우가 있으실지 이야기 나누어보고 싶습니다.

 

 


댓글


에츄추
25.10.10 15:48

와.. 튜터님 독서후기를 정말 알차게 하시는군요 이렇게 또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튜터님~

룰루들레
25.10.10 16:02

알찬 후기 감사합니다. 돈의 얼굴 저도 읽어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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