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1. 책의 개요
내가 읽은 책의 개요를 간단하게 작성해보세요
1. 책 제목: 돈의 얼굴
2. 저자 및 출판사: EBS 돈의얼굴 제작진, 조현영 / 영진닷컴
3. 읽은 날짜: ’25.10.01~08
4. 총점 (10점 만점): 9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과 깨달은 것
몇 가지 핵심 키워드와 함께 내가 책 내용을 나만의 언어로 요약해보세요
- 돈에 대한 지식과 우리가 준비해야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는 책(성인 경제서적 필수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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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사물의 가치를 나타냄 상품의 교환을 매개하고 재산 축적의 대상으로 사용하는 물건. 돈의 사전적 정의다.
- 사전적 정의로 돈을 마주하니 뭔가 되게 지저분한 느낌이 없다. 때론 돈 앞에서 낮아지고 아쉬워지는 경험이 많았던 만큼 사실상 살아가면서 돈에 감정이 묻어나는 것같다. 하지만 자본주의에서의 돈은 사전적 정의처럼 상품의 교환을 매개하고 재산 축적의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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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돈이란 실체보다 사람들의 신뢰와 약속에 의해 작동하는 상징적 존재다. 그 신뢰가 무너졌을 때, 단순한 종이 한 장이 누군가의 삶을 무너뜨릴 수 있다는 사실이 우리를 두렵게 만든다.
- 지금 조급한 시장을 보면 떠오른다. 내가 마치 투자를 하지 않으면 돈을 잃을것만 같은 그 마음이 조급함을 만드는 것 같다. 하지만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사람들에게 이 만큼 무서운 순간은 없다고 생각한다. 운이 좋아 좋은 자산을 취득할 수 있지만 안그럴 수 있다. 그러면 그 서택의 순간이 미워지고 나 자신이 미워지고 삶을 무너뜨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에서 얼마나 나부터 잘아야하고 주변에서 챙겨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새삼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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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은 분명 강력한 도구이지만, 그것이 자산인 동시에 부채임을 명확히 인식해야한다. 레버리지를 통한 투자의 성공은 자산을 빠르게 확대하는 효과가 있지만 실패할 경우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대출을 통해 부를 축적한 성공 사례도 있지만, 반대로 빚더미에 올라 결제적으로 몰락학 사례도 많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재정적 한계를 명확히 이해하고 불확실성에 대비하는 것이다.
- 부동산 시장의 급등은 심리적으로 영끌 대출을 불러일으키는 마음을 만든다. 부동산에 관심없던 사람도 주변에 의해 투자하려고하는 마음을 만드는게 요즘 시장의 모습인거 같다. 너나위님 말씀대로 패닉바잉인것이다. 하지만 내가 거주할 집을 사는 것이 틀린 것은 아니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과도한 대출이라는 것이다. 내가 산 수도권 집이 전고점을 넘은 집이라면, 그리고 그 집을 무리한 대출을 통해 사는 경우라면 이건 내 무덤을 만드는 사례가 될 수 있다. 6억 대출 한도임에도 가족대출 비금융권 대출을 끌어다가 쓰면 말그래도 콩팥이든 쓸개든 다 떼어갈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돈에 눈이 멀어 나를 사랑하는 가족과 그리고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소중한 시간들을 괴로운 시간들로 안바꿨으면 좋겠다. 한편으로는 이런 시장을 만든 지금의 정책들이 너무 밉다. 돈은 인플레이션에 의해 늘어난다고하지만, 정작 서민들의 고민을 하는 것일까 생각이든다. 이제 갓 서른살이 넘은 결혼준비를 하는 친구도 부모님의 도움을 받았지만 무리해서 집을 샀다. 잘한 행위다. 하지만 관심하나 없던 시골 촌놈도 10억이 넘는 아파트에 사게 만드는 이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 못사는 사람들은 어쩌라는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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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에는 항상 대가가 따른 다는 점이다. 빚을 낸 투자로 엄천난 자산가가 된 의사 하루 3시간만을 자며 투잡뛰는 청년, 채권추심에 시달리는 직장인 빚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다 삶의 구조를 바꾸는 양날의 검이다.
- 이번 투자에서 약간의 마이너스통장을 활용했다. 몇천만원이라는 적지않은 돈이지만 눈으로 나가는 이자가 아직 없다보니 이게 큰 돈인가 싶다. 하지만 이게 늘어난다면, 내 재정적 체력 범위를 벗어난다면 나는 이 선택을 결코하지 않았을 것 같다. 그리고 단기간이기 때문에 선택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빚은 레버리지를 할 수 있지만, 책에서 나온 것처럼 성공하면 좋고 실패하면 폭망이다. 양날의 검 그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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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를 통한 자산확대는 엄격한 자기관리와 명확한 계획이 있을때만 가능하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자산의 확대가 아니라 몰락의 연습일 뿐이다. 지금 이순간에도 수많은 사람이 영끌로 집을 사고, 신용거래로 주식을 매수하며 빚을 미래의 수익이라 믿는다.
- 얼마전 구해줘 월부에서 사업자 대출 3억을 받아서 부동산 투자를 준비하는 사연을 들었다. 현재 규제정책에 의해 사업자 대출로 부동산을 매수하면 대출급 환수가 될 수 있고 그러면 계약금을 날리거나 사업적으로도 문제가 생길 수 있는 큰 문제가 있는 방법이었다. 하지만 수도권 시장이 오르는 마당에 그런 고민을 하는 것도 한편으로 이해가 안되는 것만은 아니다. 지난 상승장을 겪은 어른들이라면 더 그럴 것이다. 벼락거지는 면하고 싶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대출의 위험성을 모른채 대출을 쓰려는 것과 함께 어디 집을 살지 결정이 안되고 대출을 받는 행위는 정말 지양해야하는 행동이다. 명확한 계획이 대출에는 필요하다. 단순히 쓸 계획이 아니라 그것을 갚을 계획까지 세워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몰락의 연습이다. 대출은 결국 앞단의 돈을 끌어다 쓰는 것이다. 앞단의 돈은 누가 알려주나 신이 알려주는가? 그렇지 않으면 정말 잃지않은 투자를 해야하는 시기이다. 그분은 정말 다행인게 어떤 단지가 안나왔기에 대출까지만 받은게 오히려 다행이었다. 사람 살려주신 월부일동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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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얼굴을 가지게 되든 돈은 결국 신뢰의 매개체이고 약속을 기반으로 거래를가능하게 하는 교환 수단이라는 본질을 잃지않고 있다.
- 돈이든 주식이든 비트코인이든 사람들이 이걸 교환하고 자산으로 인정하는 신뢰의 영역이 되는 순간 매개체가 된다. 결국 부동산도 같다. 이 자산이 가지고싶고 사고싶은 자산이라면 더 높은 신뢰를 가지는 자산이되고 그게 가격에 반영이 된다. 우리는 그런 가치를 볼줄 아는 신뢰도가 높은 자산을 찾아야한다. 높은 신뢰도는 쉽다. 우리는 신뢰가 있는 것을 볼 줄 아는게 중요하고 잘 설명할 줄 알아야한다. 나든 누구에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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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정보나 남이 떠드는 말에 귀 기울이면 도움이 되기는커녕 오히려 손해만 봅니다. 자신가격이 올라도 막막하죠, 애초에 이유없이 샀잖아요, 당부하건대 투자자로 성공하고 싶다면 본인이 잘아는 분야에만 투자하세요. 남의 투자 정보는 듣지 말고 본인의 지식을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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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투자는 정답이 있는 공식이 아니라 스스로 깨닫고 익혀야하는 여정이다. 중요한 것은 남의 말이 아니라 나만의 원칙을 세우는 것이다.
- 투자에는 정답이 없다. 하지만 어디서든 들리는 말처럼 기준과 철칙이 있어야한다. 예외가 있다면 명확한 이유가 있어야한다. 그런 기준이 없이 투자를 한다면 잔잔한 파도에도 흔들리기 마련이다. 내 투자에 대한 확신 그게 결국 기준이 아닐까 싶다. 그 기준은 우리가 월부에서 배운다. 이건 너바나님께서 수없이 많은 경험을 통해 증명된 것이다. 기준을 지키는 투자. 잃지 않는 투자를 하는 것이 가장 빠르게 자산을 증식시키는 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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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을 쓴 손자도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고 했죠. 투자할때도 똑같이 말합니다. 투자하려면 너 자신을 알라고요 이게 어떤 의미일까요?
사람들을 투자할 때 행동편향을 보입니다. 어떤때는 자신을 과신하다가도 어떤때는 공황상태에 빠지기도 합니다. 이런 태도는 투자 수익 측면에서는 전혀 바람직하지 않죠. 자기 자신을 알라는 말은 본이니 어떤 편향에 치우치기 쉬운지 알고 바로잡으라는 뜻입니다.
- 기준이 있어야하는 말처럼 그전에는 내 자신에 대해 알아야합니다. 내 재정 상황이 어떤지 내가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리스크가 있는지 나에대해 누구보다잘알아야합니다. 월부에선 투자하는 방법고 리스크대응방법을 알려주지 결국 메타인지는 나스스로 해야하는 것입니다. 미룰 수 없는 문제인거죠. 메타인지와 기준이 필요하다는 것을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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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긴 여정을 통해 돈의 실체를 마주하며 때로는 실망하기도 하고 때로는 새로운 희망을 품기도 했다. 그러면서 돈과 만나는 일이 곧 투자이고 그 투자는 결국 자기 자신과 마주하는 일임을 깨달았다. 결국 그토록 우리가 찾아 헤매던 돈의 얼굴을 바로 우리의 얼굴일지도 모른다.
- 돈이 없을 땐 서럽고 아쉬운 마음이 한가득이지만 돈이 있으면 그런 마음이 없어진다. 결국 미워만 할 수 가 없는게 돈이다. 사랑해야한다. 내가 돈을 활용할 줄 알고 신뢰할 줄 알아야한다. 그렇게 부자들은 부자가 되었다. 내가 돈을 미워하고선 어떻게 가까이 지낼 수 있겠는가!!!
STEP3. 책에서 적용할 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 돈은 신뢰자산이다. 인플레이션에 불안해 하기보다는 할 수 있는 자산을 쌓아가는게 중요하다. 소액투자도 투자이다. 내가 신뢰있는 자산을 획득한다면 자산으로 돌아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