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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돈독모]돈의얼굴+독서후기[슈가A]

25.10.10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돈의 얼굴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71p. 돈의 얼굴은 물의 모습을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흐르는 강… 그게바로 돈의 얼굴이죠.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1부 / 돈의 탄생, 그리고 흐름

사물의 가치를 나타내며, 상품의 교환을 매개하고, 재산 축적의 대상으로도 사용하는 물건

 

어릴적,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 내동생과 나의 장례희망은  빼빼로를 파는 동네 슈퍼의 사장이었다.

그 시절에 우리에게 그 구멍가게는 원하는 것의 집약체 였다.

그곳에서 원하는 것을 사기 위해 애교를 부리며 어른들에게 용돈을 받았고, 어쩔땐 훔치기도, 사기치기도 했다.

 

세상과 나는 변했다. 나는 더 많은 것을 탐닉하길 원하고, 그것들을 가지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 하다

그런데 돈이 변했다. 예전과 다르다. 세상은 참 빨리 변하고, 사람들은 편리한 쪽으로 돈 까지도 변화시킨다.


2부 /  이자 굴려드립니다

남에게 돈을 빌려 쓴 대가로 치르는 일정한 비율이 돈_시간이 지나면서 불어나는 재산에 대한 가치

 

나는 현재 가족들에게 적지 않은 돈을 빌렸다. 그래서 매달 이자를 갚는다.

또 금융권에도 약간의 대출이 있다. 25년도 12월까지 금융권 대출을 다 갚는것이 목표이다.

모두 집에 관련하여 받은 대출에 대한 이자이다.

 

나는 언제까지 이자를 낼 수 있을까. 지금 이 상황이 나에게 최선인가?

 

3부 / 인플레이션의 정체

돈이 있을 때만 인플레이션이 있는 것. 인플레이션은 돈의 전유물이다.

인플레이션은 동일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이 줄어드는 현상.

 

나의 기억으로 어릴적 학교앞 구멍가게에서 사먹었던 새우깡의 가장 저렴했던 가격은 200원 이었다.

지금은 포장도 작아지고 맛도 달라졌지만,, 그때에 가격에서 10배정도 올랐나??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 입사한지 3년이 조금 넘었다. 

젊은 사장 2명이 힘을 합쳐 만들어진 지 얼마안된 회사로 서울 직원은 10명이 체 되지 않는 제조업 소기업이다.

직원들 중 2번째로 오래 근무 한 나는 3년간 월급이 오르지 않았다.

나는 왜 인플레이션은 맞아가며 이 곳에서 근무하는 것인가.

 

4부 / 빚 갚고 계십니까?

“빚은 곧 능력이자 자산이다” 

레버리지를 통한 자산 확대는 엄격한 자기관리와 명확한 계획이 있을 때만 가능하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자산의 확대’가 아니라'몰락의 연습'일 뿐이다. 

 

빚을 져본적이 없다. 오직 근로소득 으로만, 자산을 쌓아왔고, 그 외의 소득은 죄악 시 하였다.

처음 서울에 집을 구할때 갔었던 은행에서 사회 초년생인 나에게 빌려줄 대출 상품은 없다는 소리를 들은 이후(마상입음ㅎㅎ) 약 15년간 나는 은행에서 대출은 받아본 적이 없다. 나는 대출을 받을 수 없는 사람인 줄 알았다.


잠자는 시간 외의 대부분의 시간과 온몸을 갈아넣어가며 일해야 아주 적은 소득을 만질 수 있었던,

소작농과 공장 노동자의 삶을 유지하셨던 나의 부모님이 사시던 세상과 지금 의 세상은 많이 다르다.

부모님의 가르침과 걱정이 잘못된 것이라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변했다는 것이다.

 

5부 / 돈의 또 다른 얼굴, 암호화폐 

화폐의 본질은 ‘무엇을 믿을 것인가’의 질문에 달려 있다.

‘신뢰’의 본질로 돌아가는 시대. 돈은 결국 인간이 맞는 신뢰의 거울이다.

 

처음 암호화폐를 접한것은 약 8년전 즈음 직장동료의 비트코인 투자? 후기?? 였다.

저녁으로 다른 직원들과 핏자와 떡볶이를 먹으면서 비트코인으로 몇백만원을 벌었다는 얘기를 들었다.

워낙에 뉴스도 안보고, 경제나 금융에 관심이 없던 나는 아.. 또 무슨 신종 투기 종목인가 하며 귓등으로 들었었다.

 

돈 이란 것은 참 영악하고, 사람은 더 영악하다. 

화폐로 부족한 것들을 만들어내고 이용하고, 그 세계를 넓혀간다.

 

6부 / 투자, 왜 하시나요?

  [투자] 던질 투, 자본 자_이익을 얻을 목적으로 돈을 대거나 시간이나 정성을 쏟는것.

  

월부 강의 중 자산은 좋은 땅에 혹은 좋은 곳에 보내 놓아야 한다고 들은 적이 있다.

 나는 그러한가?? 나의 0호기는 지방급 경기도에 있는데, 나는 서울1급지에서 세를주며 거주한다.

 나의 자산의 방향은 맞는 것인가  하는 물음이 나의 투자의 시작이었다.  

 

 

✅ 나에게 적용할 점

 

그동안 돈과 너무 데면데면 지냈다. 돈을 좋아하고, 탐구하는 것, 탐닉하는 것을 죄악 시 여겼다.

돈의 얼굴은 너무 다양하고, 빠르게 변하고 진화한다.

그동안의 나처럼 돈에 대해 모른 체 하고, 관심을 갖지 않는다면 이 사회에서 도태될 것이다.

살아 남아 있을 수 없다.

 

나는 나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돈의 얼굴을 들여다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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