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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돈독모] 돈의 얼굴 독서후기 열혈베컴

25.10.10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돈의 얼굴
  • 저자 및 출판사 : ebs 돈의얼굴 제작진, 조현영
  •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돈의 탄생  #금리 #인플레이션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돈의 탄생을 통해 돈이 물물교환인 매개체에서 신뢰의 대상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알 수 있어서 흥미로웠음

 

 

1. 저자 및 도서 소개 

:20여 년간 KBS ‘TV는 사랑을 싣고’, MBC ‘W’, KBS ‘시사투나잇’, 국방TV ‘토크멘터리전쟁사’ 등 

많은 방송 프로그램을 집필했다.

 

우리는 매일 돈을 쓰고, 돈을 벌기 위해 일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정작 돈이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흘러가는지를 깊이 고민하지 않는다. ebs 다큐프라임 화제작을 바탕으로 한 ‘돈의 얼굴’은 

바로 그 질문에서 출발한다. 이 책은 돈의 탄생부터 이자, 인플레이션, 빚, 암호화폐, 투자 심리에 이르기까지,

돈을 둘러싼 여섯 가지 주제를 통해 자본주의 사회의 구조와 그 속에 놓인 개인의 현실을 함께 조망한다.

 

2. 본것+깨달은것

 

1부 돈의 탄생, 그리고 흐름

 

1. 돈의 가치 유동성이 뭔가요? 

#중앙은행 #유동성

 

p.32 중앙은행이 무슨 일을 하는지 간단하게 주요 역할을 네 가지로 요약해 보자.

 

첫번째, 화폐를 발행해 화폐의 신뢰를 유지한다.
두 번째, 금리를 조정해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에 대응한다.

세 번째, 환율을 안정시키고 외환보유고를 관리한다.

네 번째, 시중은행을 규제하고 감독한다.

 

즉, 경제 위기가 발생해 시중은행이 어려움에 부닥치면 중앙은행이 도움을 제공하는 구조이다.

 

“유동성은 돈을 매우 쉽고 빠르며 안전하게 상품과 서비스로 전환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내 돈을 언제든 인출할 수 있는 안전함의 정도’

 

p. 38 결국 돈이란, 실제보다 사람들의 신뢰와 약속에 의해 작동하는 상징적 존재다.

 

2. 화폐의 등장 초기 돈의 얼굴

#가치 저장 수단 #교환의 매개

 

p.39 물물교환은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불편함 또한 안겨 주었다.

사람들은 수많은 물건 가운데 교환이 빈번하고 선호도가 높은 물건을 기준으로 하여,

다른 물건들의 가치를 매기기 시작했다.

 

p41 초기 화폐가 될 수 있는 요건은 두 가지였다.

 

첫 번째, 가치의 저장 수단이 되어야 한다.

두 번째, 교환의 매개로써 편리해야 한다.

 

3. 지폐의 탄생 종이조각, 돈이 되다

#지폐 #신뢰

 

p. 49 실물 화폐를 통한 거래가 지나치게 비효율적이었기에, 보다 간편한 교환 수단이 

필요해졌고, 그 대안으로 등장한 것이 바로 지폐였다.

 

p. 52 지폐는 국가가 제작하고 발행하는 것이 원칙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고,

이로써 국가는 ‘통화 발행과 관리의 주체’로서 화폐에 대한 신뢰를 보증하는 존재가 되었다.

 

4. 인플레이션 거대해진 돈의 늪

#인플레이션 #시스템에 대한 신뢰

 

p.65 인플레이션은 통화량의 증가로 인해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고, 전반적인 물가가 상승하는

현상을 말한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물가 상승이 급여 상승보다 빠르게 일어나, 일반 시민들의 실질 구매력은 낮아지고

삶은 팍팍해질 수 있다.

-팬데믹이었던 코로나로 인해 유동성이 넘치다보니 현재 인플레이션으로

자산시장으로 돈이 몰리고 있습니다.

실제 주식, 코인, 금, 부동산 모든 자산들에 돈이 몰리고 있고 금리 인하로 인한

상승 기대감으로 수도권 상급지 지역에서는 매물을 보지 않고 매수하는 패닉바잉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럴때일 수록 우리 투자자들은 신중하게 비교평가를 해서 덜 벌더라도 잃지 않는 투자를 해야겠습니다.

 

p. 70 돈의 얼굴 1부가 우리에게 던지는 가장 큰 질문은 이것이다

“당신은 돈을 믿는가?” 이 물음은 단지 지폐나 숫자로 존재하는 화폐에 대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 사회가 구축해 온 금융 시스템, 국가 제도, 중앙 은행의 권위,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공동체에 대한 믿음에 관한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물가와 금리 같은 수치뿐 아니라,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져야 한다.

 

2부 이자 굴려 드립니다
 

1. 이자의 실체 이자가 뭐기에?

#이자 #금리

 

p.79 이자는 ‘시간이 지나면서 불어나는 재산에 대한 가치’였다.

 

p.81 금리는 시간의 가치를 반영하기 때문에, 현재의 소비를 미루고 기다릴 수록

미래에 더 큰 가치를 얻을 수 있게 설계되었다.

반대로 이자를 부담하는 입장에서는 내일 갚아야 할 금액을 오늘 갚으면,

이자 발생을 줄이므로 더 적은 손해를 보게 된다.

 

p.84 금리는 돈이 필요한 채무자와 돈을 빌려주는 채권자 간의 합의에 따라 결정되며,

양측은 각자의 선택에 따른 비용과 이익을 감수 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돈의 가치를 측정하는 기준이 된다.

 

2. 금리 변동의 법칙 금리는 움직인다

#기준금리

 

p.85 금리가 낮아지면, 사람들은 돈을 저축하기보다는 대출을 받아 자금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반대로 금리가 오르면 돈 빌리는 것을 꺼리고 돈을 저축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그렇다면 돈을 조절하는 밸브(금리)는 누가 잠그고 풀까? 바로 국가.

더 정확히는 국가의 중앙은행에서 조절한다. 그리고 각 나라의 대표 금리를 ‘기준금리’라 한다.

 

기준금리는 각국의 경제 상황에 따라 변하고, 소비자의 대출금리 및 예금금리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리게 하려면 기준금리를 낮추면 되고,

시중에 돈이 너무 많이 풀렸다 싶으면 금리를 높이면 된다.

 

기준금리를 낮출 경우: 자금 조달 비용이 줄어들어 대출이 활성화되고, 기업과 소비자들의 투자 및 소비가

증가하며 경제가 활성화된다. 이는 특히 경기 부양이 필요한 시점에 활용된다.

 

기준금리를 높일 경우: 대출 비용이 증가해 소비와 투자가 줄어들고, 경제의 유동성이 축소된다.

이는 과도한 인플레이션이나 경제 과열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사용된다.

 

 

3부 인플레이션의 정체

 

1. 인플레이션의 정체 물가는 왜 오르나?

#돈의 가치 #인플레이션

 

p.128 같은 돈인데, 시간이 지날 수록 살 수 있는 건 점점 작아지고 있다.

이것이 바로 돈의 가치가 줄어드는 것, 인플레이션의 진짜 얼굴이다.

구매력이 감소하면 소비자의 만족도 역시 하락할 수밖에 없다. 

결국 임금보다 빠르게 증가하는 인플레이션은 우리의 실질적인 경제적 행복지수를 떨어뜨리고,

삶의 질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2. 인플레이션의 영향 인플레이션이 바꾸는 우리 삶

#화폐착각 #실질소득감소

 

p. 140 "화폐착각이란 통화량이 늘어나면서 사람들 사이에서 마치 경제가 성장하고 있다는

착각이 생기는 현상입니다. 사실은 시장에 돈이 더 많이 풀려 물가가 오른 것뿐인데도,

사람들은 이를 긍정적인 변화로 오해하죠. 단지 인플레이션일 뿐인데 말이죠.

 

p. 143 화폐가 과도하게 발행되면 시중의 돈이 과잉공급되어 다시 화폐 가치가 하락하고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 소득은 그대로인 상황에서 화폐 가치가 하락하면 가게의 구매력이

줄어들어 소비가 위축되고, 기업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수익성에 타격을 입게 된다.

결국 세금을 내지 않고 받은 혜택은 고스란히 ‘실질소득 감소’라는 부메랑이 되어 우리에게 돌아온다.

우리는 화폐가 많아지는 것이 무조건 좋은 일만이 아님을 기억해야 한다.

-얼마전 소비쿠폰으로 돈을 받았었는데요. 받을때는 좋았는데

이 글을 보니 실질소득 감소로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겠네요.ㅠㅠ

 

6부 투자, 왜 하시나요

 

1. 투자란? 투자가 뭐기에?

#투자 

 

p.269  투자 사전적 의미로는 ‘이익을 얻을 목적으로 돈을 대거나 시간이나 정성을 쏟는 것'을 뜻한다.

시드 머니. 말 그대로 투자하기 위한 종잣돈이다. 그는 이 종잣돈을 늘리기 위해

생활비를 절약하고 소비를 신중히 결정한다. 

즉 그는 자본을 확보하기 위해 ‘돈’과 자신의 ‘욕구’를 던지고 있는 셈이다.

-우리도 시드머니를 모으기 위해 통장쪼개기를 통해 지출을 통제하고

소비를 줄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달 저축을 하고 있죠.

이걸 통해서 아파트 투자를 통해 자산을 모으고 있습니다.

 

2. 투자의 방법 어떻게 투자해야 할까?

#투자의 공식

 

p. 278 "투자 정보나 남이 떠드는 말에 귀 기울이면 도움이 되기는커녕 

오히려 손해만 봅니다. 자산 가격이 올라도 막막하죠. 애초에 이유 없이 샀잖아요.

당부하건대, 투자자로 성공하고 싶다면 본인이 잘 아는 분야에만 투자하세요.

남의 투자 정보는 듣지 말고, 본인의 지식을 믿으세요."

 

그는 철저한 조사와 연구를 강조한다.

 

결국 투자는 정답이 있는 공식이 아니라 스스로 깨닫고 익혀야 하는 여정이다.

중요한 것은 남의 말이 아니라 나만의 원칙을 세우는 것이다.

-현재 뉴스나 기사에서 상급지 위주로 패닉바잉이 이루어져 있고

모든 수도권이 다 오르고 있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럴때일 수록 우리의 투자 원칙인 저환수원리에 따라 조급하게 매수하지 말고

충분히 손품과 발품을 통해 저평가되어 있는 아파트를 볼 줄 알아야겠습니다.

 

 

✅ 나에게 적용할 점

 

현재 글로벌 유동성의 확장으로 우리나라도 금리 인하시기에 있습니다.

그리고 공급부족으로 수도권 시장은 가격상승이 많이 되고 있어서

조급할 수 있습니다.

기사에서 조차도 상급지 위주로 상승장에 있다고 하는데 주변 소음에 흔들리지 않고

투자의 원칙인 저환수원리를 통해 저평가된 단지를 앞마당에 있는 단지들과

비교평가를 통해 조급하지 않게 매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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