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정한 대출이 어느 정도인지 알게해준 2주차 강의 후기

대출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 굉장히 의미 있는 강의였다.

대출에 대해서 잘 모르기도 하고 어디에 물어봐야 하는지도, 아니 무엇을 물어봐야 하는지도 잘 몰랐었다. 

그래서 내 집 마련에 대해 더욱더 막연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

이번 강의를 통해 막연했던 부분이 좀 해소되었다. 

조금 어려워 계속 되감기 하면서 강의를 봐야해 시간이 좀 많이 걸리긴 했지만 그만큼 난 정말 아무것도 몰랐구나 싶었다.

그리고 내가 나중에 집을 산다면 영끌을 하는게 답인 걸까?라는 생각도 했었는데, 그게 정답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하락장이 오거나, 나에게 어떤 예상치 못한 사건이 생겼을 때 계속해서 버티려면 과도한 대출도, 과소한 대출도 아닌 적정한 대출을 받아야 구나 하는걸 알았고, 어느 정도가 적정 수준인지도 알게 되었다.

지금 당장 내집 마련을 꼭 해야지!라는 생각은 아직 없지만 후에 내집 마련을 해야할 때가 왔을 때 지금 공부한 내용들이 큰 자산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