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실전 26기 흙흙울고시어도 88하게 다시 일어나조 부소년] 투자로 연결지어보자.

안녕하세요, 부소년입니다.
이번 2주차 강의에서는 프메퍼 튜터님께서 *‘지방 비교평가를 통해 투자로 연결짓는 법’*을 두 가지 파트로 나누어 강의해 주셨습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며 ‘이제는 공부로만 남기지 말고 반드시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강의에 앞서 튜터님께서는 실전반 수강생들의 고민을 짚어주시며, 지방 투자의 장단점과 중소도시·광역시 간 단지 비교, 그리고 일반적인 투자자와 실전반 수강생의 사고 차이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그 과정에서 투자자는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가를 다시금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특히 “투자의 핵심은 수요와 공급”이라는 말이 인상 깊었습니다. 서울·수도권보다 규모가 작은 지방은 그 영향이 훨씬 크기 때문에 지역 선호도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신형 선풍기와 에어컨을 예로 들어, 지방은 입지(땅의 가치)보다는 **상품성(연식)**의 비중이 크며, 그 안에 학군·환경·커뮤니티 등의 요소가 포함된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 또한 광역시와 중소도시처럼 지역별 인구 규모와 특성이 다른 곳들은 정밀한 비교평가를 통해 차이를 이해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프메퍼님께서는 부산진구 사례를 들어, 연식과 평형이 동일하더라도 시민공원 인근 단지와 그렇지 않은 단지 간의 가격 차이를 비교하며 “이 지역 사람들은 어떤 요소를 선호하는가”를 분석하는 방법을 보여주셨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임보를 작성하면서 가설검증을 제대로 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 부분에서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단순히 데이터를 참고하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비교하고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또한, 비교평가를 실제 투자에 적용하는 방법으로 가설검증 → 모의 매물문의 및 시세 트레킹 → 투자 그룹핑을 제시해주셨습니다.
 

프메퍼님은 “앞마당을 선명하게 만들어라”는 말씀과 함께, 이전에 만들어둔 앞마당을 의식적으로 꺼내보는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저 역시 관심 있는 단지를 제외하면 임보를 다시 확인하지 않고 단순 기록으로만 남겨두었던 점을 반성하게 되었고, 앞으로는 의식적으로 점검하고 행동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선명한 앞마당을 만들기 위한 두 가지 액션 플랜도 공유해주셨습니다.
첫 번째는 매물 임장 결과 남기기(모의 투자),
두 번째는 **가설검증(주장–근거–결론–적용)**입니다.

이번 강의에서 제가 적용해야 할 포인트

• 5분위 시세표 작성
• 매물 임장 결과 남기기 (모의 투자)
• 실전 투자를 위한 가설 검증 해보기
• 해당 지역 선호도 구분 방법을 임보에 반영하기

짧은 5시간 동안 실전반 수강생들을 위해 아낌없이 실전 노하우를 전해주신 프메퍼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강의에서 배운 내용이 많고 적용할 점도 많지만, 하나씩 차근차근 임보에 녹여내는 목표로 실천해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