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2주차후기] 좀더 현실적으로 한걸음 나아간 시간

2강에서는 원하는 후보들에 대해서 가격적 측면 뿐 아니라 실생활에서 수요가 높을 만한 요소들에 대해서 배우는 시간이었다. 어떻게 보면 징검다리를 잘 세울 수 있는 기준들을 배운 듯하다.

2강을 들으면서 느낀건 감사하게도 강남권에서 생활을 오래해왔기에 이해하기가 쉽기도 하고 나의 수요와 어느정도 맞아 떨어진다는 점이었다. 그래서 위치, 교통 등의 요소들에 대해서는 크게 이질감 없이 와닿는 부분이었다.

처음에는 대출에 대해서도 알려주셨는데, 대출에 대한 용어들과 그 의미, 그리고 어떻게 적용이 되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 하지만 나는 대출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인지라 의미를 알아가는데 의의를 두었고,  나의 예산이 확정되므로 인하여 어떻게 집을 사야할지 방향성이 확실해지는 시간이었다.

강의는 내 집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지만 한편으로 드림하우스를 위해서 징검다리를 잘 만드는 것이 목표이기도 하다.

때문에 나는 남은 강의와 과제를 하면서 내 집이 아닌 좋은 징검다리를 찾아보자는 생각으로 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