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60기 2강 후기] 현명한 대출부터 최선의 선택을 위한 비교평가까지!!

재테크는 물론 내집마련은 남의 얘기처럼 생각하고 살았던 시절..

투자는 투기와 같은 말인 줄 알았다.

그래서 남들이 하는 대출 받을 수 있는 것도 능력이란 말을 농담이라 생각하고 웃어 넘겼었다.

대출이나 남에게 돈을 빌리지 않고 내 능력으로 뭔가를 해야만 잘 하는 거라 생각했던거 같다.

그러다보니 아직 나는 집을 마련할때가 아니고, 투자는 돈이 많은 사람들만 하는 거라 생각했다.

내마기 강의를 들을수록 참 무지했다는 생각과 후회가 밀려온다.

내 상황에 맞는 적절한 대출이 내 자산을 늘리는데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왜 좀더 내 소득이나 상황이 좋을 때 이런 강의를 접하지 않았나 또 후회가… ㅠㅠ

그래도 지금이라도 알게된게 어딘가!! 
희망회로를 돌려보고 있다.

늦게 시작하고 상황이 안 좋은 만큼, 더 신중하게 꼼꼼히 비교해서

나에게 맞는 좋은 매물을 고르게 되면 되는거니까!

남들보다 손품, 발품을 더 팔고, 더 집중해서 많은 비교를 해봐야겠다.

그저 막연하게 강남은 집값이 비싸고 많이 올라가니까 사람들이 좋아하는가보다 생각했으나

이번 수업을 통해,

왜 강남접근성을 그렇게 강조하시는지

역세권이 왜 중요한지, 같은 역세권도 다르게 평가해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고,

환경과 학군을 봐야 하는 이유와 보는 방법도 알게되어 새롭게 눈이 떠진 듯 하다.

물론 아직까진 이론적으로만 막연히 알것같은 상태이지만..

과제를 해보면서 좀 더 명확하게 발전해 나갈 수 있게되길!!

들을 수록 어렵고, 들을 수록 희망적이다가…절망적이다가..

롤러코스터를 탄 기분이지만

이 또한 무지에서는 조금씩 벗어나고 있는 과정이라 위안해 본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