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멘탈의 연금술
저자 : 보도섀퍼 (번역 박성원)
출판사 : 토네이도
읽은 날짜 : 2025.09.22
점수 : 10점만점에 10점🎵
#그냥해보는건없다 #할거면제대로! #포기하지마!
“말하는대로, 마음먹은대로”
맞는 말만 하는 보도섀퍼 작가님~ 나는 찍먹을 좋아하고, 될 거 같은 일만 하고, 그럴싸한 변명으로 포기를 자주 하는 사람이었는데(인데..) 월부에 와서 실전반을 경험하며 튜터님을 가까이서 보니 처음엔 이해되지 않았지만 힘든데도 계속 해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무엇일까에 대한 답을 충분히 알 수 있었다. 내가 될 거 같아서 덤벼들던 일들이 그 분들에게는 부동산 투자고 당장은 아득해 보이지만 이미 결과를 낸 멘토님들이 있기에 행동에 확신을 얹을 수 있었을 것. 1년 넘게 환경에 있으면서 그런 확신이 부럽기도 했는데 멘탈의 연금술을 읽고 나니(실제로 그렇게 듣기도 했지만) 이런 저런 순간에도 딴 길로 새지 않고 해야 할 일들을 해낸 결과가 그 분들의 지금을 만들어주었겠다 생각이 든다. 이제 겨우 작은 씨앗 하나 심었을 뿐인 나는 여전히 저정도까지 갈 수가 있을까?에 대한 의심은 남아 있지만 열과 성을 다해 포기할 방법을 찾는 게 아닌 ‘여기서 어떻게 더 꾸준하게 해나갈 수 있을 것인가?’ 를 고민해 봐야 겠다.
- ‘여기서 포기할 것인가?’를 대신해 ‘여기서 어떻게 더 버틸 것인가?’를 생각하라. 그것이 현명한 사람의 선택이다. 포기를 고민하는 것은 당신에게 ‘상처’를 주고, 버티기를 궁리하는 것은 당신에게 ‘답’을 주기 때문이다.
- 늘 작심삼일에 그치는, 포기를 밥 먹듯 하는 사람들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이제 난 포기할 거야”라고 절대 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들은 포기라는 단어보다 훨씬 그럴듯하게 들리는 다양한 표현을 찾아내 사용한다.
생각해보니 포기할 때 그럴만한 이유를 5조5억개는 생각할 수 있는 거 같다. 모든 상황이 너 언제든지 포기해도 돼! 라는 것처럼 의식이 흘러 간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체력적으로 힘든 것도 아닌데 정신적으로 약해져 있다 보니 힘들다가 디폴트가 된 듯! 더 쉽게 포기라는 단어가 잘 떠오르게 되고 별거 아닌 일에도 아 힘들었다 일단 오늘은 쉬자. 아 약속이 생겼네, 오늘까지만 쉬자. 포기가 제일 쉬웠어요~ 포기 안하는 거 어떻게 하는건데~ 생각의 힘, 그리고 내뱉는 말의 힘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부분같다. 그래도 해야지, 해보자, 이건 하고 쉬자!
- 열망은 크지만 대가 지불에 인색한 사람의 삶은 빈약하다. 소득없이 바쁘다. 아무것도 지불할 생각이 없는 사람은 버티지 못한다. 어떤 목표를 세울 때는 그것을 얻기 위해 치러야 할 대가가 무엇인지를 명확히 하라.
- 미화, 변명, 핑계, 위로는 마약과 같다. 마약에 취한 사람이 세상을 직시할 리 없다. 그저 취했다가 깨어나는 것이 두려워 다시 찾는 마약에 의지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겠는가.
- 변명이 아니라 확신을 찾아라. 정상에 선 사람들은 모두 확신에 찬 얼굴을 하고 있다.
- 성공하고 싶다면, 먼저 포기하지 않는 멘탈의 소유자임을 입증하라.
이 문장 위로 만나고 싶었던 코치를 저자는 2년이 지난 후에야 만날 수 있었는데 너나위님이 너바나님을 만나고 난 뒤 독서미션 받았던 일화가 생각났다. 그렇게 만나길 열망해서 갔는데 책을 읽고 오라는 답을 얻었을 때 그것대로 한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지금의 너나위님은 없었겠지. 또 다른 책인 돈은 너로부터다 에서도 비슷한 일화가 나오는데 인생이 달라지기 위해 대가를 지불할 의지를 보여주는 것은 참 중요한 거 같다.
- 소극적인 태도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원하는 것들이 자신을 찾아와주기를 기다리는 유형에는 당신도 나도 예외일 수 없다. 나 자신을 이끄는 리더가 되지 못하면 타인, 행운, 기회, 성공은 언제든 당신을 떠날 만반의 채비를 갖추고 있다는 사실을 평생 잊지 마라.
나는 인재는 아니지만 소위 알아주겠지라며 나대는 것으로 보일만한 행동을 잘 하지 않는 사람으로서 성공으로 가는 길에는 이것이 얼마나 독이 되는 건지 나이를 먹을 수록 크게 깨닫고 있다. 물에 빠져도 허우적거려야 보고 살려준다는 방송인 김호영님의 말도 생각난다! 성공선생님 나 여기 있어요!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
- 가벼운 아령으로는 근육을 키울 수 없다.
- 어려움은 회피의 대상이 아니라 경험의 대상이다. 당신이 경험한 어려움은 당신의 멘탈 안에 깊이 새겨진다. 깊이 새겨져, 더 큰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준다.
- 절망과 좌절이 찾아왔을 때도 마찬가지다. 고개를 저으며 의식적으로 ‘괜찮아! 다시 시작하면 돼!’라고 소리 내어 외치면 상황이나 분위기의 빠른 반전을 불러올 수 있다.
내뱉는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는 문장이라고 생각한다. 설령 괜찮아 앞에 ‘아우 진짜 되는 게 하나 없네!!!’ 였다고 하더라도 ‘그래도 해보자 내가 질 것 같냐~‘ ’침착해~ 침착해~ 내가 할 수 있는 게 뭐지?‘로 마무리 한다면 진짜 다시 해 볼 의지가 생긴다. 매번 긍정적일 순 없겠지만 결국 해보자 해보자가 중요한 듯! 주변에도 이런 마인드의 사람들이 많다면 안 될 일도 되게 할 거 같다.
- 다시는 일어서지 못할 만큼의 실패가 우리 삶에서 일어나는가?
원씽에서도 나왔던 부분이라 생각해 봤는데 신체의 장애나 죽음이외에 최악의 상황을 생각했을 때 나에게 다시는 일어서지 못할 만큼의 실패는 ‘실직’, ‘역전세’, ‘매도타이밍놓침’ 정도가 떠올랐다. 사실 다시 일어서지 못할 일들은 아닌데 반대로 대단히 큰 실패를 할 수 있을만큼 이뤄놓은 것이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고 그래서 뭐든 시작해도 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네!
- 배신이 두려워 타인과 함께 가지 못하는 사람은 먼 길을 갈 수 없다. 배신을 당하지 않으려면, 타인에게 전적으로 의지해서는 안된다. 타인과 함께 가되 그를 내가 컨트롤할 수 있는 범위 내에 두어야 한다. 타인에게 배신당하고, 자신에게 실망하는 따위의 아주 하찮고 사소한 일에 목숨 걸지 마라.
- 포기가 빠르고 이곳저곳 기웃거리며 전전하는 사람은 밝고 맑은 날만 이어지기를 학수고대한 나머지 어두운 날이 오면 실의와 좌절에 빠진다.
- 맞닥뜨린 과제를 해결하지 않고 달아나면 그것은 계속 당신을 쫓아다닐 것이다. 어떤 일을 할 때는 끝맺음이 가장 중요하다. 결과가 좋지 않다고 해도 어떤 식으롤든 결론을 짓고 끝맺음을 해놓을 때 비로소 그일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다.
- 지금 자신의 일을 하라. 지금 자신과 싸우라. 지금 성공하라. 지금이 아니면 언제 할 것인가!
- 원하지 않는 것을 뜻하지 않은 상황을 하기 싫은 것을 어떻게 매일 버틸 수 있겠는가? 원하지 않는 것을 견뎌야 한다는 느낌이 들 때는 빠르게 목표, 계획, 성공 일기 등을 다시 꼼꼼하게 챙겨봐야 한다. 뭔가 잘못되고 있다는 신호이고 개선이 필요하다는 피드백이기 때문이다.
지투 실전에서 마스터멘토님의 질문답변 강의에 버티는 것의 힘듦에 관해 고민을 얘기해준 질문이 있어 답변주신 부분이 생각났다. 반복되는 고통속에서 배움이 있어야 하고 상황을 탈출하려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버티는 방향이 내가 원하는 삶의 방향(투자자)과 일치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결국 버티기 힘들어서 포기하는 것이 아닌 버틸 수 있는 방법을 다시 설정해야 하는 것임을!! 네버기법 진짜 한결같은 작가님 메시짘ㅋㅋㅋㅋㅋ
- 포기하는 사람은 정말 최선을 다해 포기할 준비를 한다.
-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월급쟁이일 뿐이라는 체념처럼 인생에서 또 나쁜 게 있을까 싶다. 만일 이런 생각으로 지금 직장을 다니고 있다면 반드시 퇴사해 다른 일을 찾아야 한다.
- 이것저것 재는 데 힘을 쓰지 말고 속도를 만들어야 한다. 속도를 만들어놓으면 거기에 속도가 점점 더 붙으며 고민거리들의 해결 속도도 빨라진다.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추진력을 위해) 1. 출발(3-6주) 2. 추진력 축적(~1년) 3. 좋은 습관 정착(루틴유지)
- “흔히 인생을 마라톤에 비유하지. 맞아, 인생은 장거리 달리기지. 수없이 많은 단거리 달리기로 이어진 장거리 달리기 말일세. 우선 100미터만 잘 뛰면 되는데, 처음부터 수십 킬로미터를 뛸 생각을 하니 자꾸 포기하고 싶어지는 거지.” “5년 후가 아니라 5분 후에 내가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를 결정하다.”
- 나 지금 걱정이 있어 대신 앞으로는 나 지금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어라고 말할 것.
아무래도 목표한 것을 해내기 위해 포기하지 않을 행동강령이다 보니 걱정과 두려움에 대한 해결책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당신이 걱정하는 일들의 90%는 일어나지 않는다’라는 말을 하는 것이 아닌, 그럼 최소한 10%는 일어난 다는 것인데 이 걱정과 두려움을 어떻게 다스릴 수 있을지 말해준다. ‘노트에 당신이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은 무언인지, 그게 왜 두려운지 낱낱이 적어볼 것!’ 이 부분은 동료분이 나한테 해줬던 말이기도 하고 최근 열중 라이브코칭에서 양파링님도 해주셨다. 일어나지 않은 일을 걱정하지 말고 머리로만 고민하기 보다 지금 그래서 어떤 상태이지? 현재 상황은 어떻지? 내가 고민되는 것은 무엇이지? 그래, 그럼 나 뭐부터 해야하지?! 결국 해결해야 할 일만 찾으면 된다. 걱정과 두려움에 통제 당하지 말 것.
- 신바람 나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지루한 일을 신바람 나게 할 수 있어야 승자가 된다. 쉬운 상황이 주어지길 소망하지 말고, 더 많은 능력을 갖추기를 소망하라. 크고 작은 문제들이 사라지길 기도하지 말고, 문제에 대처할 능력을 기를 수 있기를 기도하라.
- 우리가 두려움에 사로잡히는 건 눈을 감기 때문이다. 빛과 출구, 해결책을 발견하려면 필사적으로 눈을 뜨고 있어야 한다. 눈을 뜨고 있으면 미처 보지 못한 것들, 무심코 놓친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그곳에서 빛이 흘러나온다.
- 우리는 언제 좌절하는가?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를 때다. 그렇다면 좌절했을 때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정답은 ‘무엇이든 해야 한다’다.
- 몇 번의 시도만을 놓고 성공 확률을 운운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성공 확률을 극대화하려면 무조건 많이 시도하는 것이다. 그 밖의 모든 경우는 아마추어적인 도박에 불과하다.
- 먼저 자신을 접대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 사람은 타인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 부자가 되었다는 것은 이제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에 대한 답을 얻어야 한다는 것이야.
돈이 모든 걸 해결해 주진 않지만 대부분의 일들은 돈 때문에 일어나기에 그래도 또 돈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돈이 많아진 이후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지 않은 것 같다. 마냥 행복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젠 돈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생길 것이라니! 가만 보면 복권 등으로 큰 돈을 가지게 된 사람들중 일부가 돈은 얻었으나 행복해지지 못한 이유가 여기에 있지 않나 싶다. 지혜로운 부자로 성장해야지!
- 평균적인 삶을 살겠다는 것은 마이너스 성장을 하겠다는 선언이다. 조금씩 조금씩 하향곡선을 그려도 가난한 자와 부자의 중간쯤에만 위치하면 만족하겠다는 ‘자포자기’다. 가난한 상태는 싫지만 부자가 되면 책임질 많은 문제들도 떠안기 싫다는 비겁한 ‘입장 표명’이다. 부자의 삶의 반대말은 빈자의 삶이 아니다. 도망자의 삶이다.
나는 원래 12억을 12월로 나누어 채권이나 예금이 넣어 놓고 달달이 이자를 수령하며 사는 삶이고 싶어 12억이면 노후준비가 완성이지 않을까 생각했다. 이정도면 큰 부자는 아니어도 괜찮은 삶아닌가?? 생각했었는데 문득 과거의 이 생각이 마이너스성장의 삶인 걸까? 1억의 가치는 점점 작아질 텐데 원금이 늘지 않고 이율도 크게 증가하지 않는 다면 내 월 생활비는 물가상승률을 고려해 그 시기엔 턱없이 부족할텐데, 점점 생활비를 줄이거나 더 쓰려고 하면 원금을 까먹어야 겠지? 이걸 배워서 월부식으로 1억씩 1년에 1채 투자해 12채 시스템을 만들었다면 원금의 가치도 상승하고 전세금도 상승하고 엄청난 격차가 되겠군! 역시 투자가 답이군..(아무말대잔치)
- 모든 고통 뒤에는 금광이 숨겨져 있다. 고통이 없으면 금광은 발견될 길이 없다. 고통을 겪지 않은 사람은 금광이라는 존재 자체를 알지 못한다.
- “당신은 왜 성공하고 싶어 하는가? 왜 부자가 되고 싶어 하는가?” 이에 대한 연금술사들의 답변은 다음과 같았다. “성공하면, 부자가 되면 한밤중에 물고기를 잡으러 가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 모든 상황은 중립적이다. 다만 이 상황을 부정적으로 활용할 것인지, 긍정적으로 활용할 것인지의 선택에 따라 성공과 실패, 승리와 패배가 결정될 뿐이다.
- ‘기왕 하는 거, 멋지게 해보자!’ ‘피할 수 없으면 즐길 수밖에!’ ‘내일 지구 종말이 와도 오늘 할 일은 오늘 하자!’
- 새로운 어려움이 저 멀리서 쳐들어오고 있는가? 쌍수를 들고 환영하라. 우리는 모두 그렇게 한 계단을 또 오른다.
- 첫째, 우리가 시도하는 모든 일이 성공을 거두지는 않는다(모든 씨앗이 전부 열매를 맺는 것은 아니다). 둘째, 적에게 집중하지 말고 자신에게 집중해야 한다(적이 생기는 건 자연의 법칙). 셋째, 먼저 최선을 다해 씨앗을 뿌려야 열매를 거둔다. 보상은 최후의 전리품이다. 넷째, 성장할 끈기(시간)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누구나 좋든 나쁘든 자신이 뿌린 씨앗의 열매를 거둔다.
✅ 1 : 5분후의 나는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