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목표하던 투자를 하셨나요?
🎉🎉 투자를 축하드립니다!
✨투자 후기는 이렇게 쓰면 더 많은 분들이 읽고 도움 받을 수 있어요!
1. 제목에 OO시 OO구 + 아파트 투자 후기 2가지를 포함하면 좋아요.
2. 본문에 2가지를 포함하면 더 많은 분들이 후기를 읽을 수 있어요.
첫째, ‘아파트 투자 후기’ 라는 말을 자연스럽게 1회 이상 넣어주면 좋아요.
둘째, 내가 월부에서 수강한 강의와 도움 받은 부분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 좋아요.
그럼 이제 제2의 직업, 월급쟁이 투자자로서 경험한 실제 투자 이야기를 어서 들려주세요.☺️
저는 올해 4월경부터 예비신랑과 함께 내집마련의 꿈을 가지고 내집마련 기초반-중급반을 수강하며
합산 예산을 정리하고 내집마련할 지역을 선정하면서 본격적으로 알아보기를 시작했습니다.
부동산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저였지만 의외로 강의는 생각했던 것보다 재미있었고 일하는 시간외에는 ‘부동산’에 몰입했던 것 같습니다. 예비신랑 직장이슈로 인해 동안구 평촌과 용인시 수지구를 후보지에 두고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아직 결혼이 내년이라는 마음때문에 더 부지런히 움직이지 못했던것 같아요)
6월,,,7월,,,8월,,, 그렇게 시간이 흘렀어요.. 그 사이에 매물임장도 몇번 가보기는 했지만 6.28 대책 직전.. 완전 불장일때 가서 식은땀 뻘뻘 흘리며 애가 타기도 했었고 예산문제로 부동산 사장님께 매몰차게 거절당한 적도 있었고..
돌아보면 ‘부동산’에 발을 들이지 않았다면 겪지 않았을 일들이라 너무 스트레스도 받고 계속 꿈에서도 시달렸었던 것 같아요. 8월 규제이후에 매물은 하루가 다르게 빠져나가고 있어서 속이 너무나도 탔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내집은 어디있나..’ 생각으로 포기직전까지 가기도 했었구요.
그치만, 예비신랑과 이야기를 하면서 마음을 잘 추스렸고 같은 투자금으로 서울에 투자를 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가능한 서울지역 리스트를 정리했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체됐다고 생각이 들어서 8월 말경부터는 투자 가능한 지역들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던것 같아요. 서울시 성북구, 서울시 동대문구로 추려졌고 매물들을 보러 다니면서 부동산 사장님의 실수로 매물을 못보게 되기도 하고 부동산 사장님의 언변에 말려서 가계약금부터 넣을뻔 하기도 하고 ㅋㅋ
초보적인 실수를 하며 현장에서 깨달음을 많이 얻었던 시간이였어요. 심장이 막 두근두근하고 얼굴에 막 열이 오르면서 재밌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했던것 같아요. 부사님이 내편이 되게 하는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나름의 전략으로 다가가면서 애썼고 잠을 못이루던 밤이 이어졌습니다.
드디어 매물을 2-3개로 추렸고 사장님들과 계속적으로 연락하면서 사고자 하는 의지를 계속 보였고 내가 가지고있는 카드를 어떻게 사용할지 고민하고 자문도 구했습니다.
실구매를 하기 직전 지인의 권유로 매물코칭을 신청하였고 2번의 시도만에 성공!!!
‘자유를 향하여’ 님의 조언과 화이팅을 힘입어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계약을 체결하며 강의에서 배운대로 확인하고 또 확인해야할 것, 챙겨야 할것들을 정리하며 차근히 프로코톨대로 진행하는 중입니다.
지금은 10.15 규제로 인해 커뮤니티가 뒤숭숭한거 같아요.
그치만 저는 저만의 기준과 판단으로 구매했기에 규제후에 약간의 주춤이나 사람들의 말에 의해 흔들리지 않게되는 것 같습니다. 나는 강의에서 배운대로 했고 배운대로 했기에 자신감이 있었던 것 같아요!! 아파트 투자후기를 제가 남기게 되는 날이 오다니요….ㅠㅠㅠㅠㅠ
강의해주신 너나위님,용맘님,자모님,코크드림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