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임장 보고서 노하우
권유디, 자음과모음, 코크드림, 너나위

1. 실전준비반 임장보고서의 첫걸음
지난번 부터 누차 기록하고 있지만
실전 준비반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앞마당을 만들어서 임장보고서를 작성해야 한다’는 부분이었다.
단순히 발로 뛰는 임장이 아니라,
임장 전에는 어디를 분석할 것인지 명확하게 파악
임장 할 때는 무엇을 보아야 하는 지 제대로 보고
임장 후에는 후에는 임장보고서를 작성하여
투자 의사까지 결정을 해야 완성!!
처음 시작은 집에서 가깝다라는 것을 바탕으로
강서구를 중심으로 분석을 진행하였다.
단순히 분석을 했는데, 권유디님 강의를 듣고 나서는
너무 개략적인 데이터 분석만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첫 수강이라 완벽한 임장보고서를 작성하기는 어려웠지만, 1주차 결과물만으로도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파악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2. 2~3주차, 단지 임장을 통해 느낀 현실감
강서구만 해도 워낙 단지 수가 많기 때문에, 초보인 나는 우선은 지역 내에서 세 곳씩만 선별해 시세를 파악하는 방향으로 진행하였다.
다만 단지 임장을 하면서 생각이 조금 달라졌다.
처음엔 ‘내가 좋아하는 동’이 명확히 있었는데,
실제 임장을 다녀보니 그 "동"에 대한 선호가 맞는지에 대한 의문이 생기기 시작한 것이다. 단지가 좋은 경우도 있기 때문!!
하지만 우리는 그래서 배우지 않았는가
땅의 가치(입지)가 먼저!!
시세분석까지 병행해야 진짜 판단이 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또한 나는 직장이 서울 외 지역이기 때문에
교통의 중요성이 환경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칠까하는 고민이 계속 생겼다.
단순히 직주근접만이 답은 아닌 것 같기도하고...
3. 나의 선호와 현실의 괴리
임장을 통해 도출된 나의 선호 단지들은, 현실적으로 투자대상에서 한참 벗어난 곳이었다.
(미쳤다.. 서울의 벽..)
좋다고 생각하는 곳은 역시나 가진 돈으로 살 수 없는 곳.. 이 과정에서 ‘내가 실제로 투자할 수 있는 지역은 어디일까?’라는 질문이 자연스럽게 생겼다.
결국 임장은 단순히 ‘좋은 집을 보는 것’이 아니라,
나의 자본과 목표에 맞는 물건을 찾아가는 과정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4. 다음 단계에 대한 기대와 고민
다음 주에는 투자결론을 도출하고, 매물임장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10.16 규제가 터졌지만.. 그래도 끝까지 해봐야 뭐라도 결론이 나지 않을까..)
아직까지는 “내가 과연 결론을 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크다.. 실전준비반의 목적이 단순한 이론 습득이 아닌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기 때문!! 이번 경험을 통해 내가 부족한 부분과(머니머니 해도 머니~~)
앞으로 채워야 할 방향이 분명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 마무리
이번 강의를 통해 임장은 단순히 ‘다녀오는 것’이 아니라 ‘분석의 연속 과정’이라는 점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는 감이 아닌 데이터와 근거를 중심으로
지역을 바라보며, 나만의 임장보고서를 점점 완성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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