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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풍요와 여유] 내집마련 기초반 60기 3주차 강의 후기 '눈물겨운 내 집 마련기' 꼭 성공하고 싶다!!

25.10.17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내집마련 하기 전 꼭! 알아야할 A to Z

 긴 명절 연휴, 그 긴 시간동안 내내 월부 내마기 강의도 과제도 열심히 들으려 했건만, 명절은 명절인지라, 큰 집인 우리집은 늘 분주했다. 

손님을 맞을 준비도, 차례 음식 준비도, 송편도 만들며, 새 가게 오픈 준비도 하고~ 지방에 먼 친적집에 다녀와 인사와 안부를 나누며 나름 따뜻한 시간으로 보냈다. 

 

 그럼에도 강의와 과제를 해야한다는 목에 걸린 가시처럼 내내 맴돌아, 나는 명절 연휴를 하루 먼저 종료하고 집에 돌아왔다. 그리고 부랴부랴 밀린 과제와 완벽하지는 않지만, 완료는 하겠다!! 이 마음 하나로 온갖 과제를 쳐 냈다.

미숙하지만 밀린 숙제는 없다!! 이 마음 하나였다.

 

 그리고 10일 회사에 출근을 하고  업무를 보던 중 내 눈을 의심하는 문자를 받았다. 

내가 3주차 현장강의에 초대된다니!! 띠용!! 그것도 당장 내일이라고?

사실 우리 조는 이미 1주차때 온라인 모임+ 평촌 지역 분위기 임장을 다녀온 상태라 이번 주말은 별 일이 없을 줄 알고 이미 2개의 약속을 잡아 놓은 상태!

 

 그러나, 이 행운의 기회를 놓칠 수는 없지!

 

 미안하지만, 2개의 약속은 미루고 월부로!!

11일 현장에 가니 조금은 어색하지만 정말 좋은 강의를 만날 수 있었다. 

 

 이번 강의는 진짜 이번 내마기 60기 중에 제일 화룡정점이었다.

그 전의 강의들도 너무 좋았지만 이번 강의는 바로 매물 찾기- 현장 임장하기- 실제 거래하기

차근차근 내가 무슨 멘트를 쳐야하는지, 진짜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내가 그 단계마다 정말 무슨 액션을 해야하는 지 정말 생생하게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강의를 하시는 용맘님의 진심이 느껴져서, 정말 뭐라도 이건 꼭 알아야해 하는 마음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강의 후에 한명씩 질문을 받아주는 것도 체력적으로 한계가 오신 게 느껴졌는데 정말 너무 감사했다.)

 

 한편으로는 이상하게 눈물이 날 것 같았다."내가 정말 저 단계까지 갈 수 있을까?" 라는 마음이 들었다.

 

 강의를 듣는 내내 ‘나는 정말 내 집 마련하고 싶어! 이제 기다리지 않겠어!’ 말만 하지 않고 행동으로, 뭐라도 배워보겠다고 이 강의를 신청했는데, 가격에 비해 초라한 나의 종잣돈과 ‘내가 감당가능한 대출’을 고려하면 ‘나는 집을 살 수 있는 건가’ 라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다.

 

 정말 거주-보유 분리를 통해 갭투자 밖에 없는데 그 갭을 그나마 상위 급지에서 하고자 했건만, 이제 규제로 더 멀어진 느낌이다.

 

그냥 청약을 해야하나, 청약 대출은 감당이 되나, 갭을 하기엔 이제 거주지도 옮겨야하고 내 직장은?

정말 생각에 생각을 꼬리에 꼬리르르 물고 이어지지만, 정작 내가 할 수 있는게 무엇일까 머리를 차갑게 식히면

결국 본질은 변하지 않았다.

‘투자 (자산)공부 & 꾸준히 매물 찾아보기’ 그것에 집중하고자 한다.

 


댓글


용용맘맘맘creator badge
25.10.17 06:29

절대포기하지마세요 여유님

풍요와 여유
25.10.17 07:52

용맘님! 바쁘실텐데 친히 댓글까지!! 열정적인 강의 정말 잘 들었습니다! 대출 강의도 같이 듣고 있는 데 도움 많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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