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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내집마련 하기 전 꼭! 알아야할 A to Z
너나위, 용용맘맘맘, 코크드림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내집마련 하기 전 꼭! 알아야할 A to Z
– 나가기 전, 임장 중, 임장 후까지 체계적으로 배운 하루
이번 주는 드디어 **‘임장 실전’**을 단계별로 배워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막연히 단지 구경만 하던 임장이 아니라,
“나가기 전 → 임장 중 → 임장 후”까지 세세하게 체크하며
진짜 내 집을 찾는 눈을 기르는 훈련이었습니다.
먼저 예산을 명확히 세우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는 걸 배웠습니다.
생활비를 제외한 자금, 대출 가능 금액, 전세금 회수 여부 등을 모두 계산하고
내가 실제로 ‘움직일 수 있는 돈’을 기준으로 후보 단지를 정리했습니다.
또한 세대수·입지·연식·가격을 기준으로
30개 정도의 후보 단지를 리스트업하면서
‘감’이 아닌 데이터 기반의 임장 준비법을 익혔습니다.
💡 “세대수가 작으면 입지가 좋아야 한다”
이 문장이 유독 마음에 남았습니다.
숫자가 아니라 입지의 힘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이번에는 단순히 단지 안을 보는 것이 아니라
걸으며 체감하는 임장을 실천했습니다.
지하철역, 버스노선, 초등학교, 상권, 공원 등
‘사람들이 실제로 살아가는 동선’을 따라 걸으며
입지의 느낌을 눈과 발로 직접 느꼈습니다.
특히 “교통·학군·환경보다 더 중요한 건 입지”라는 말이
현장에서 실감되었습니다.
걸으면서 보니 단지 간의 거리감, 지형의 고저차, 상권 접근성 등이
지도만 봐서는 절대 알 수 없는 차이로 다가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임장이 끝난 뒤에는 반드시
기록을 남기고 비교 분석해야 한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단지별 장단점을 정리하고,
가격 대비 입지 경쟁력, 세대수 대비 생활환경, 교통 접근성 등을
표로 정리해두니 훨씬 명확하게 보였습니다.
📍 “임장은 단순한 방문이 아니라,
내 집 마련을 위한 데이터 수집 과정이다.”
이번 실습을 통해 가장 크게 느낀 점입니다.
이번 임장 실습은 단순한 견학이 아니라
‘판단의 기준’을 세우는 과정이었습니다.
준비-임장-기록의 세 단계를 거치며
이제는 ‘좋아 보이는 집’이 아니라
‘가치 있는 집’을 구분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임장 기록을 남기며
감이 아닌 기준과 데이터로 내 집 마련에 다가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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