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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임후기] 내마기 49조 2주차 분위기 임장 후기 서울 강서구 (25.10.12)

25.10.18

2주차 조모임 임장 후기

 

2025년 10월 12일 토요일. 강서구 화곡역 ㅡ 우장산역 ㅡ 발산역 ㅡ 마곡역 일대 분위기 임장

 

임장이란것을 생애 최초 가봄. 

 

전반적으로 생각보다 동네 분위기가 깔끔하고 도로도 잘 정비되어있고 눈에 걸리는 전신주나 전깃줄도 없었다 .

어려서부터 살던 내 동네 강서구여서 화곡역에 대한 내 인식은 술집. 정신없는간판들. 저녁에 정신없이 돌아가는 유흥에 약간 환경이 지저분한곳. 이었다. 

근데 어느새 화곡역 주변이 이리 깔끔해졌는지… 역시 관심을 갖고 봐야 한다.

 

화곡역에서 힐스테이트 걸어가는 길도 깨끗이 정비되어 있고, 중간 중간 보이는 병원 종류도 나이드신분들만 가는 병원이 아닌. 여러 종류의 병원이 다양하게 있었다. 놀랍게 전신주도 없었다.  

 

 

각 단지에 속해있는 상가도 유심히 본거같다. 


예를들면 수명산 파크 2단지는 마곡 상권까지 이용하려면 도보로 또 나와야하는데 , 수명산파크상가가 있어서 그 단지들이 소화할 충분한 큰 상권이 있다는게 (그안에 업종도 매우다양. 학원도 포함) 인상적이었다.

 

90년대 2005년 2015년 2020년대 초반 아파트를 고루둘러보았고 
내스타일은 2005년~2015년 사이 계단식아파트인듯하다  세월이 약간 묻어나오면서 조경도 너무 쌔삥느낌안나고 (?) 나무도 여리요이하지않고 풍성해서 사람들로하여금 편안함을 안겨주는듯  . 이건 개취의 영역이겠지만 사람들도 이렇지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화곡 우장산 쪽 대단지 아파트들에는 어린이집(유치원)이 꼭 있었다.

 

명덕고 가는길에 늘어서있는 학원가도 둘러보았다.
역시 학교주변은 깔끔하고 유해분위기 1도 찾아볼수없는 안전한분위기. 동네분위기도 밝고 조용하고 좋았다.

 

아파트별로 1층도 눈여겨보게 됐다. 
어떤아파트는 1층이 너무 땅과 붙어있고 행인이 다 볼법한 곳이라 이런데는 잘안나가지않을까 싶었다. 어떤1층은 땅과 어느정도 분리가되고 행인의시선과도 분리된곳도 있었고.

집을 사고파는 입장에서 집을 보니 새롭게 보이는 것들이 많았다.

 

마곡엠벨리나 수명산파크는 비교적 15층정도로 초고층은 아니었다. 15층정도가 보기에 편안하고 단지를 걸을때도 편안하던데 이런것도 매매에 영향을주려나(?) 모르겠다. 

 

우장산역엔 학원이 마곡 쪽엔 에스테틱 피부과가 많았다. 동네별로 분위기가 변함 

 

아직 아이가 없는 결혼 6년차 부부여서 항상 집을볼때는 지하철역 역세권여부가 제일중요했는데 (+마트, 공원, 도서관 등)
이번엔 학교 학원가 그리고 병원 및 상가들은 어떤 업종들이 있는가를 기준에 놓고 다닌 첫 분위기 임장 이었다.

 

신축 , 준신축 (우장산 화곡) , 업무단지, 어피수텔, 주상복합 위주로 봐서 (마곡)
주말에는 강서구 구축 아파트를 보러가야할것 같다 (9호선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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