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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엘리노바_독서후기] #유대인 엄마의 부자수업

25.10.18

 

p45

가끔 "우와~돈 공부 너무 재미있다! 이렇게 재미있는 걸 이제껏 왜 몰랐을까?" 흥분해서 외쳐보라. 어린아이들은 무슨 말인지 모르면서도 함께 기뻐할 것이다. 나의 긍정적인 에너지는 전달될 것이고 나의 말은 자녀들의 잠재의식 속에 씨앗으로 심겨 언젠가는 발현될 것이다

=> 아이의 잠재의식 속에 긍정적인 말을 가득 채워주자. 평상시에 그냥 하는 말도 신중히 할 것!

 

 

p73

*하브루타 : 두 명씩 짝을 지어 주제에 대해 격렬하게 논쟁하는 방식

하브루타를 위한 독서는 특별하다. 단순히 정보를 받아들이는 독서, 즉 인풋을 위한 독서가 아니라 '가르치기' 위한 아웃풋을 위한 독서다. 독서의 동기부터 다르다. 가르치기 위해 더 적극적이고, 더 의식적인 독서를 해야 한다. 그 결과 더 빨리, 더 강력하게 뇌가 활성화된다. 최첨단 뇌과학 연구 결과는 '말하기'가 최고의 학습법이라고 말한다

=> 독서하는 책의 내용을 타인에게 알려준다는 생각을 하면서 독서하기!

 

p77

'오늘은 학교에서 무슨 질문을 했니?'라는 엄마의 질문이 어린 라비의 가슴에 심겼다. 엄마의 질문 씨앗은 또 다른 질문을 낳았다. 아이는 마음속에 '어떤 질문을 할까'라는 또 다른 질문을 늘 품고 있었다, 질문은 창조의 씨앗이다

=> 가는 곳마다 항상 질문거리 생각하기

 

p78

유대인의 'Why' 질문법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부자의 뇌를 만드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 끊임없이 '왜'라고 질문하기이다. 전두엽을 자극하는 가장 강력한 질문이 '왜'다.

문제를 인식한 후에는 그다음 단계인 문제 해결을 위한 'How'질문으로 이어진다.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질문한다.

=> 불평불만을 늘어놓지 말고 '어떻게' 이 상황을 해결할 수 있을지 고민하자.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나아갈 수 있을까?

 

p102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가장 쉬운 일을 지속적으로 하는 일이다. 한 가지 일이라고 지속적으로 잘 해내는 사람이 성공할 수 있다

=> 루틴을 꾸준히 지키자. 육아, 이 사라는 변명은 그만! 월부 챌린지 꾸준히 이용하기

 

p112

공포가 덮칠 때 절대 잊지 말아야 할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만연한 공포는 투자자의 친구라는 사실입니다. 주식을 헐값에 살 기회이기 때문이지요.

둘째, 내가 공포에 휩쓸리면 공포는 나의 적이라는 사실입니다

=> 환희와 공포의 순간이 오면 반대로 행하려고 노력하자

 

p119

탈무드는 "천둥소리를 들을 수 있고, 번개를 볼 수 있고, 갖가지 맛을 느낄 수 있고, 대자연의 모든 것과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하라"라고 가르친다. 현재 가진 모든 것, 주변에 있는 모든 것이 감사의 이유이다

=> 모든 것이 감사합니다

 

p122

나쁜 일이 있을 때 '고맙습니다'를 말하면 불행의 연속을 끊을 수 있어요. 안 좋은 일이 있으면 안 좋은 생각을 하게 되고, 그 생각은 또 다른 안 좋은 일을 끌어당기죠. '고맙습니다' 말 한마디면 그 불행의 연결고리를 끊을 수 있어

=> 감사 감사, 무조건 감사! 안 좋은 일은 감사로 끊어낼 수 있다.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음에도 감사합니다

 

p124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배우는 사람이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감사하는 사람이다

=> 끊임없이 배우며 항상 감사하기

 

p125

유대인 엄마의 감사 습관 기르기

1. 하루를 감사로 시작한다

2. 무조건 감사한다

3.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라

=> 자기 전, 출근하기 전, 밥 먹기 전, 기상 직후, 항상 아이와 감사 기도하기

 

p127

사람을 소중하게 여기고, 감사하게 여기는 마음은 좋은 인연을 끌어당기는 힘이다.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습관을 자녀에게 유산으로 물려주자

=> 아이와 함께 식당이든, 학교든,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 전하기

 

p137

특별한 상상력을 위한 유대인의 또 다른 비밀은 훈련 '타이밍'이다. 나는 '잠들기 전' 시간에 주목한다. 유대인은 <토라>에 나오는 교훈을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고, 하루 네 번 토론한다. 집에 앉아 있을 때, 길을 갈 때, 누워 있을 때, 일어날 때. 그중 창조적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때는 '누워 있을 때', 즉 잠들기 전이다

=> 아이가 잠들기 전 시간을 잘 활용하자

 

p138

유대인 부모는 잠들기 전, 이야기를 끝까지 들려주지 않는다. 아이가 더 이야기해달라고 졸라도 소용없다. 엄마는 단호히 거절한다. 자는 동안 호기심이 뇌를 자극하여 아이의 상상력이 엄청나게 성장할 것을 알기 때문이다

=> 꼭 적용하기!

 

p150

사람들은 더 이상 똑똑한 제품에 감동하지 않는다. 따뜻한 제품에 열광한다. 기능이 많은 핸드폰보다 디자인이 예쁜 제품을 선택하고, 지식이 뛰어난 의사보다 환자와 함께 웃고 함께 아파할 수 있는 의사에게 감동한다. 이제는 이성이 아닌 감성으로 소비하는 감성 사회다

=> 공감 능력을 더 키워서 사람들을 감동시키자

 

p155

유대인 부모는 현재의 느낌에 항상 깨어 있도록 훈련한다. "지금 기분이 어때?"라는 엄마의 질문에 자녀는 그 순간 자신의 감정을 관찰한다. 그리고 유대인 부모는 자녀가 감정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고 가르친다

=> 수시로 감정을 물어 주체적인 아이로 키우자

 

p166

"다 잘 될 거야. 다 괜찮아질 거야."

유대인 부모는 기회가 생길 때마다 긍정적인 말을 아이들에게 들려준다. 특히 학교에 갈 때, 잠들기 전 반복적으로 들려줌으로써 긍정적 말의 씨앗이 자녀의 잠재의식 속에 뿌리 깊이 내리도록 한다. 어렸을 때부터 어떤 말을 듣고 자라는지에 따라 부와 성공의 잠재력도 달라진다

=> 비관 주의보다는 낙관주의가 훨씬 낫다. 무의식에 긍정적인 미래 품어주기

 

p167

"자기 전에 분을 품지 말라" 잠자기 전, 엄마가 들려주는 따뜻한 긍정의 말 한마디로 아이는 하루 동안 있었던 모든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들을 흘려보낸다. 평화로운 마음으로 잠이 든다. 자는 동안 엄마가 심은 긍정의 씨앗이 아이의 마음 밭에서 건강하게 자란다. 잠들기 전 15분은 잠재의식에 맞닿는 시간으로, 자녀의 무의식에 긍정 마인드를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황금 같은 시간이다

=> 잠들기 전! 황금시간을 놓치지 말고 따뜻하고 긍정적인 시간을 갖자

 

p181

아이의 친구가 피아노를 잘 치자 아이는 자신도 피아노를 갖고 싶다고 한다.

"친구가 피아노를 잘 연주하나 보구나. 근데 너는 엄마 심부름을 아주 잘하지~"

그 순간 아이는 풍요로움을 경험한다. 만약 엄마가 "돈이 없어서 안 돼"라고 반응했다면 아이는 그 순간 결핍 의식을 경험했을 것이다. 일상에서 풍요로움을 '자주 그리고 많이' 인식하는 것. 이것이 부자들의 생각 습관이다

=> 돈이 없어서 못 사줘~이런 말은 절대 하지 말 것! 우리는, 너는 OO이 많아~ 빈곤한 말이 아닌 풍요로운 말을 많이 사용하기

 

p195

지혜보다 행동이 넘치는 사람에게, 지혜는 지속된다. 그러나 행동보다 지혜가 넘치는 사람에게, 지혜는 지속되지 않는다

=> 행동이 우선이다. 행동하고 움직여라. 고민하지 말고 행동할 것!

 

p203

실수는 가장 빨리 배울 수 있는 길이며, 최고의 성취감을 경험하는 방법이다. 유대인 부모가 걸음마를 배우는 아이의 손을 잡아주지 않고 넘어져도 멀리서 "할 수 있어! 다시 해봐! 잘했어"라며 박수 쳐주는 이유이다. 그들은 실수와 도전으로부터 배울 권리를 아이에게서 빼앗지 않는다.

실수에 대한 긍정적 정의를 가진 유대인 엄마는 자녀의 실수에 긍정적 태도를 보일 수밖에 없다. 아이가 실수했을 때, 오히려 '축하한다'는 뜻의 "마잘 토브"를 외치며 격려해 준다. 부모의 긍정을 받은 아이의 마음에는 두려움이 없다

=> 실수하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잡은 것에 축하해 주기!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 환경 만들기

 

p209

"다시 해봐"

이 교훈을 마음에 꼭 새겨둬야 해

처음에 성공하지 못하면 다시 해봐

=> 다시 해봐! 또 해봐! 계속 다시 해봐!!!!!!

 

p215

유대인들에게 돈은 '사회 정의'를 위한 것이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것이다. 유대인 부모는 자녀가 어릴 때부터 티쿤 올람 사상을 심어준다. 즉, 신이 지구를 인간에게 주었으니,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드는 것은 인간의 사명이다. 신은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사람에게 돈을 선물로 주었다. 돈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용되어야 한다

=> 하나님이 주신 이 세상을 더 복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돈을 잘 사용해야 한다. 이 세상이 더 나은 세상이 될 수 있도록 기여하는 사람이 되고 아이 또한 기여하는 사람이 되도록 키우자

 

p217

부자가 되는 길이 있다. 내일 할 일을 오늘 하고, 오늘 먹을 것을 내일 먹으면 된다

=> 미루지 말고 욕심내지 말 것

 

p227

돈을 쓰기 전에 스스로에게 물어보렴. 이 선택이 미래에 어떤 결과를 만들까? 이 선택이 나와 내 가족을 행복하게 할까? 소비를 결정할 때, 잠시 멈추고 생각하는 습관은 자녀를 생각의 주인으로 만든다

=> 소비하기 전, 그 소비액으로 어떤 투자를 할 수 있을지 생각하자

 

p228

"엄마 주스 먹고 싶어요."

"기다려. 엄마 지금 하는 일 끝내고 도와줄게?

유대인 엄마는 말 한마디로 부자의 자질을 길러준다. 아이는 기다리면서 인내를 배우고, 엄마의 말에서 존중하는 태도를 배운다. 기다림의 끝에는 자신이 원하던 것과 함께 더 멋진 보상이 기다리고 있다. 엄마의 칭찬이다. "정말 잘 기다렸어. 훌륭해"

유대인은 '과도한 만족'을 '보이지 않는 가정 폭력'으로 여겨 금기시한다. 만족을 지연시키는 것은 유대인의 중요한 자녀 교육법 중 하나. 자녀교육에 있어서 과도한 만족은 아예 불필요하며 과도한 소비습관의 원인으로 여긴다

=> 아이가 원하는 대로 다 해주면 안 된다. 인내를 통해 얻는 달콤함을 깨닫게 하자. 원하는 것과 칭찬으로 더 멋진 보상을 주자

 

p235

유대인 엄마는 아기가 걷기 전부터 동전을 손에 쥐어주며, 저금통에 넣는 습관을 길러준다. 집집마다 개인 저금통이 있다

=> 저금통에 저축하는 습관 들이기

 

p260

유대인은 수입의 10퍼센트를 나누는 일에 쓴다. 십일조라는 개념이다. 유대인들은 수천 년 동안 십일조를 목숨처럼 지켜왔다. 십일조 덕분에 나머지 90퍼센트가 진정한 축복으로 변하여 더 많은 수입을 창출하게 된다고 말한다. 이것이 '우주의 질서'라고 말한다. 상생이란 내가 먼저 베풀면 우주의 에너지가 돌고 돌아 나에게 더 큰 행운으로 돌아온다는 의미이다

=> 십일조는 쉽지 않은 영역이다. 십일조를 남에게 베푸는 기여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더 편안해진다. 1/10이 어렵다면 매해 조금씩이라도 늘려가 보도록 해야겠다

 

p264

나눔은 먼저 '나를 위해서' 하는 것이다. '내가 받으려면' 먼저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주어야 한다. 이때 자연스럽게 '나를 위함'이 '너를 위함'으로 승화한다. 궁극적으로 '우리를 위함'이며, '더 나은 세상을 위함'이 된다

=> 당근에서 화끈하게 나눔 하기. 몇 천 원단위로 당근 할 바에야 나눔 하는 게 나에게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p266

기부를 할 때 아이는 정서적으로 만족을 느끼고, 자존감이 상승한다. 그 순간 뇌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신경과학계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기부할 때 뇌의 특정 부위가 활성화된다. 부모님께 보상을 받거나, 선생님께 칭찬을 들었을 때 자극을 받는 부위이다. 보상과 칭찬을 받으며 자란 아이는 자신감 넘치며 자존감이 높다. 기부는 같은 효과를 가져온다. 유대인 아이들은 감사한 일이 생겼을 때, 하브루타 하기 전, 밥 먹기 전 등 하루에 수시로 기부 저금통에 동전을 넣는다. 그때마다 자녀의 행복감과 자존감을 커진다. 기부는 부자 뇌를 활성화한다. '푸시케'라는 기부 저금통에 동전을 넣는 순간 자녀의 전두엽에서는 옥시토신이 분비된다. 옥시토신은 애정, 신뢰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으로, 자녀는 이를 통해 사회적 유대감과 행복을 느낄 수 있다

=> 수시로 기부 저금통에 동전 넣기. 기부 저금통과 저축 저금통이 필요하겠군

 

p279

기부할 때 주의할 점이 있다. 베풀 때의 마음 상태가 중요하다. 순수한 마음이어야 한다. 받기 위해 이기적인 마음으로 주려고 한다면 나눔의 힘을 잃게 된다. 베푸는 행위를 즐겨야 한다. 따라서 유대인 엄마는 자녀가 기부한 후 느끼는 순수한 기쁨에 공감을 표해준다. "정말 잘했어! 기분이 어떠니?"

=> 억지로 기부하는 건 아무 소용이 없다. 기부하는 행위 자체가 감사히 여겨질 때, 내 마음에서 우러나올 때 기부할 것

 

p275

부자는 자신만의 특별한 관점으로 세상을 본다.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본다. 그들의 눈에는 부의 기회가 보인다.

다르게 생각하라. Think Different

=> 다른 관점으로 생각하기. 다르게 바라보기

 

p277

투자하는 돈은 창조적 에너지를 가진다. 기부와 같다. 돈이 흘러 들어가는 곳마다 또 다른 부를 창출하며 개인과 기업, 나아가 세상을 살린다. 피의 흐름으로 육체의 생명이 유지되듯, 돈은 바깥으로 흘러가 세상 구석구석을 살린다. 그래서 돈은 흘러야 한다. 투자가 기부처럼 선한 이유다.

돈과 비료는 쌓아 두면 악취가 난다

=> 투자와 기부를 통해 돈이 돌게 하자!!


  • 와이프의 출산이 임박해진 이 시점에 자녀 교육에 대한 공부가 절실하다는 걸 느낀다. 당분간은 자녀 교육에 대한, 특히 유대인의 자녀교육법에 대해 더 공부하고 책을 읽어야겠다.
  • 어렸을 때부터 돈을 부정적인 것으로 인식하냐, 긍정적으로 인식하냐가 우리나라와 유대인의 가장 큰 차이다. 자녀에게 돈이 긍정적이라고 인식할 수 있도록 키우는 게 키포인트. 돈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경험을 쌓아주면 긍정적으로 인식할 것
  • 같은 상황이라도 빈곤한 말이 아닌 풍요로운 말을 많이 해서 아이의 잠재의식에 풍요로움이 넘치도록 하자
  • 자녀가 감사하는 습관, 기부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내가 '함께'해야 한다. 아이들은 보고 배울 수밖에 없다
  • 잠들기 전의 시간을 적극 활용하여 감사하는 아이,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로 키우자
  •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도록 실패해도 칭찬해 주고, 도전 자체도 칭찬해 주자
  • 아이가 원하는 대로 해준다고 아이에게 좋은 게 아니다. 인내를 알고 그 인내를 통해 얻는 수확이 더 크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도록 하자
  • 십일조에 대한 마음을 새롭게 하게 됐다. 그저 교회에 내는 돈이 아닌 타인을 돕는 기여 행위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질 듯하다. 당장은 힘들지만 금액을 조금씩이라도 늘려가 보자

     

 

<한 단어>

감사와 기부

 

<원씽>

유대인 자녀교육 관련 책을 많이 읽고 적용할 점을 발췌해서 리스트를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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