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내집마련 하기 전 꼭! 알아야할 A to Z
너나위, 용용맘맘맘, 코크드림
1) 잊기 전에 기록
1. 등기부등본 확인 핵심 원칙
등기부등본은 계약금, 중도금, 잔금 등 돈을 입금할 때마다 매번 체크해야 함. 인터넷 등기소에서 발급할 때는 반드시 당일 날짜로 발급받기.
2. 등기부등본 확인 항목
- 동, 호수 확인: 계약하는 부동산의 정확한 동과 호수가 맞는지.
- 열람일 오늘인지 확인: 발급(열람) 날짜가 오늘 날짜인지 체크.
- 페이지 수 확인: 등기부등본의 모든 페이지가 빠짐없이 있는지.
- 면적: 계약서상의 면적과 등기부등본상의 면적이 일치하는지.
- 대지권 등기 확인: 토지에 대한 권리(대지권)가 제대로 등기되어 있는지.
- 갑구: 소유권 확인: 현재 소유자가 계약 당사자와 일치하는지, 압류 등 특이사항은 없는지.
을구: 대출근저당, 전세권 확인: 대출 근저당이나 다른 임차인의 전세권 등 복잡한 권리 관계가 없는지.
3. 법무사 및 기타 비용 정보
- 법무사 비용: 등기를 치기 약 30일 전에 준비, 기타 비용 및 부가세를 포함하여 대략 30만 원 정도.
- 취득세 납부: 취득세는 무이자 카드를 이용해 서울시 STAX(세금 납부 시스템)에서 확인.
2) 나에게 적용할 점 찾기
꾸준이 찾아보고 기록하기. 감사일기 쓰기.
3) 속상한 마음에 주절주절
용용맘맘맘님 강의에서 단지 고르고 임장 노하우, 그리고 매매 프로세스까지 완전 깨알 같은 팁들이 너무 좋았어요. 진짜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는 내용이라 최고였는데…
근데 이 좋은 내용들이 이번 부동산 정책 전에 일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올 초에 공부 시작했었으면 ㅠㅜ
제가 해외 거주 중이라 세를 끼고 아파트를 사려 했는데, 그 꿈이 통째로 날아가 버렸어요. 진짜 허무하고 상실감이 너무 커요.
저는 그냥 '내 집 마련' 꿈으로 공부한 건데, 놀이터에서 저는 ‘투자’라고 하니까 충격이 였습니다. 맞는 말씀이시지만… 저는 한 푼이 아쉬운 사람이라 '투자'는 큰돈 굴리는 사람들 얘기인 줄 알았거든요. 종잣돈이 부족하고, 해외 거주중이라 그런 것을… 이번 강의 듣는 내내 여러가지로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어요.
저 그래서 이제 어떡해야 할까요?
남편이랑 아이 두고 서울에 혼자 돌아가서 2년 살 수도 없고 너무 답답해요. 영원히 무주택자로 살아야 하는 건 아니겠죠? 그럼 이제 토허가 주변이나 규제가 덜한 동네를 알아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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