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실행력 있는 투자자가 되고 싶은 멋진손v 입니다.
이번 10월 돈버는 독서모임의 책은
[미치도록 보고 싶었던 돈의 얼굴] 이었습니다.
이번 돈버는 독서모임의 독서 멘토님은
국송이 튜터님께서 45조와 알찬 시간을 만들어주셨습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미소와 함께 독서모임을 이끌어주셨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모든 조원분들께서
솔직한 경험담과 고민거리를 공유하며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45조 함께해주신 수퍼파파스님, 큰솔님, 성공2710님, 파란달개비님 감사드립니다!)
# 가장 인상 깊었던 문장
제가 가장 인상 깊었던 문장은
대출은 분명 강력한 도구이지만, 그것이 ’자산'인 동시에 ‘부채’임을 명확히 인식해야한다.
라는 구절이었는데요.
과거에 대출의 위험성을 제대로 인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반성하며
앞으로의 투자에 부채에 대한 리스크를 명확하게 파악해서 활용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 외 조원분들의 인상 깊었던 문장 중에서 기억에 남는 문구는
수퍼파파스님께서 말씀해주신 문구였습니다.
래버리지를 통한 자산확대는 엄격한 자기관리와 명확한 계획이 있을 때만 가능하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자산의 확대’가 아니라 ‘몰락의 연습’일 뿐이다.
이 부분을 통해 전세 래버리지에 대해 쉽게 생각했었는데
규제의 상황 속에서 리스크적인 측면을 명확하게 고려하지 못하면
실패로 이어질 것이고 그 영향이 가족들에게도 가겠다는 생각을 하셨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제가 인상 깊게 생각했던 문장과 비슷한 내용이라 생각을 하였고
국송이 튜터님께서도 전세를 맞추면서 리스크 요인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마이너스 통장을 사용하셨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래버리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었습니다.
# 논의 주제 1. 인플레이션을 체감하였을 때는?
저는 프링글스라는 감자칩의 가격을 보며 인플레이션을 체감할 수 있었고
노동소득이 자본소득을 따라갈 수 없다고 생각하여 자본소득을 가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답변을 하였습니다.
조원분들의 답변 중에서는 큰솔님의 답변이 기억에 남는데요.
육아휴직 이후 복직을 하여 점심식사를 하며 식사 비용에서 인플레이션을 느끼셨다고 하셨고
코로나로 인해 화폐를 찍으면서 화폐의 가치가 떨어져 물가가 많이 올랐었는데
현재도 지원금을 지급하면서 물가가 오를까 걱정이 된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저도 이 말씀을 듣고 코로나 때와 같은 상황이 벌어지면서 투자에 어려움이 있을까 걱정이 되었었는데
국송이 튜터님께서 '투자를 해서 우리가 자산가가 된다는 건 많은 돈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라는
유튜버 청담언니님의 말씀을 인용해주시면서 할 수 있는 자산을 알고 그것에 맞는 가치있는 아파트를
찾는 것이 월부의 모토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가치 있는 투자처를 찾기 위해 내가 해야하는 것은 무엇일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고
그 점을 찾기 위해서 생각나는 것을 리스트화 해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 논의 주제 2. 과거 타인의 조언 또는 스스로 결정했던 투자의 경험이 있는가?
저는 과거 주식을 시작했던 초기 주식 리딩방에 참여해 명확한 투자기준 없는 투자를 통해 손해를 보았고
그 점을 통해 나만의 투자기준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라는 경험담을 공유했었습니다.
조원분들 중 인상 깊었던 경험담은 성공2710님의 경험담이었습니다.
과거 투자를 진행하며 가계약금을 넣고 매물코칭을 진행했었는데
그로 인해 최선의 매물을 투자하지 못하고 네고도 하지 못해 아쉬웠던 경험담을 공유해주셨습니다.
항상 투자에 대한 복기를 하면 아쉬움이 남는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아쉬웠던 점에 대해 명확하게 복기하시는 부분이 대단하시다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국송이 튜터님께서 부족했던 경험담도 후기로 작성하고 복기를 하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것이다 라는 말씀을 해주셔서
저도 1호기를 투자를 하게 된다면 꼭!! 투자에 대한 복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해보았습니다.
# 논의 주제 3. 책 내용 중 벤치마킹할 내용과 어떤 태도로 돈을 다루고 싶은지에 대한 다짐/목표
저는 책에서 나온 자기과신의 유형에 해당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여
리스크에 대한 대비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대출은 자산이자 부채라는 개념을 명확히 하고
불확실성에 대해 확실한 대비를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조원분들의 말씀 중에서는 파란달개비님의 말씀이 인상 깊었는데요.
돈을 무조건 모으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과 돈을 가치있게 쓰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현재도 돈을 소비하는데 있어 완벽하게 가치관이 적립되지 않아서 찾아가고 있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저도 마냥 돈을 쫓고 모으는 것이 아니라 가치 있게 사용하기 위해 가치관을 적립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 독서 모임 후 남는 인상 깊은 한 문장, 지금 당장 BM할 수 있는 것
독서모임을 마무리하며 각자 인상 깊었던 내용과 BM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저는 돈을 가치 있게 써야한다는 내용이 인상 깊었고
불필요한 소비를 리스트화 하는 것을 당장 BM할 수 있는 점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국송이 튜터님의 말씀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이겨내면 경험이다. 돈에 대한 태도가 바뀔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을 계속 인지하고 적용하는게 중요하다.
투자 생활을 이어가면서 힘든 상황이 늘 발생하겠지만
그 상황도 이겨내면 경험이라는 말씀을 듣고 앞으로의 투자생활에 대한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 글을 마무리하며
이번 10월 돈독모도 많은 경험을 가지신 조원분들과 함께 하면서
경험들을 래버리지 할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규제에 대한 질문에도 마치 자신의 일인 것처럼
함께 고민해주신 국송이 튜터님께도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번 돈독모의 적용할 점
1. 불필요한 소비에 대한 리스트 정리
2. 매달 보유 종잣돈 체크 및 매수 체크리스트 작성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