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임장 보고서 노하우
권유디, 자음과모음, 코크드림, 너나위
실준반 4강 오프라인 강의에 초대받아 매우 기쁜 마음으로 참석하기 위해 올라가는 버스표와 내려오는 기차표를 예매했습니다.
월급쟁이부자들 사옥에세 번째로 방문하면서 이제는 역삼역으로 가는 길이 낯설지 않았습니다.
(첫번째 방문 강사와의 만남 후기 후기 보러 가기 ☞ https://weolbu.com/s/GrEuLtEEpy ,
두번째 방문 너바나님 오프 강의 후기 보러 가기 ☞ https://weolbu.com/s/HQ4hT6AtDS )
3호선에서 2호선으로 환승하는 길마저 익숙해졌고, 자연스럽게 발걸음이 월부 사옥을 향했습니다.
늘 든든하게 서 있는 건물을 보니 오랜 친구를 만난 듯 반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오전 10시 30분쯤 도착하여 첫번째로 줄을 섰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일상재터커님, 쏭비맘님과 학습과 투자 이야기를 나누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월부에는 단순히 강의를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배우고 실행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11시가 되자 문이 열리고 강의장으로 들어섰습니다.
입구에서는 루나님과 이지님께서 따뜻하게 맞아주셨고, 간식과 커피, 빵, 그리고 응원 메시지까지 세심히 챙겨주셨습니다. 또, 쿳쥐님께서 4강 오프 수강생들을 위해 약밥을 나누어 주셨고, 뉴오로라님께서 사탕을 나누어 주시며 응원의 마음을 더해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루나님, 이지님, 쿳쥐님, 뉴오로라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오전 11시 40분경, 드디어 너나위님께서 등장하셨습니다.
순간 연예인을 뵌 듯 설렘이 밀려왔고, “안녕하세요?”라며 미소 지으시는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박수를 자제해 달라며 수줍게 웃으시던 모습조차 정말 좋았습니다.
강의에 들어가시기 전, 질문을 한 가지만 받고 시작하겠다고 하시며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초보인 우리를 위해 ‘투자는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가?’에 대한 재테크의 정석과 ‘순서의 중요성’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짧은 설명 속에서도 저희를 진심으로 위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그 순간, 단순히 투자를 가르치는 강의가 아니라 우리 각자의 인생 방향을 함께 세워주는 자리라는 생각이 들어 감사한 마음이 밀려왔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배운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지피지기 백전백태’, 즉 나의 현재 상태를 진단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여전히 ‘모른다’의 단계에 머물러 있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제대로 된 질문조차 하지 못하고 그저 막연히 배우기만 하던 제 모습을 돌아보았습니다.
하지만 너나위님께서 “열심히 하는 사람은 단 20퍼센트뿐이다”라고 하신 말씀에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그 안에 꼭 들겠다는 다짐을 하며 반복하고 성장하며 결국 고수의 단계에 오르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또한, 현재의 시장을 읽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부동산을 보는 눈이 한층 넓어졌습니다.
둘째, 부동산 정책의 큰 틀을 이해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월부를 만나기 전까지만 해도 경제나 부동산은 제 삶과는 멀리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너나위님께서 부동산 정책의 흐름과 그 안에 담긴 의미를 하나하나 짚어주시니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구조가 서서히 이해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관심조차 두지 못했던 세상의 흐름을 이번 강의를 통해 처음으로 ‘이제는 알겠다’라고 느꼈습니다.
복잡하고 멀게만 느껴졌던 부동산 정책의 흐름이 하나씩 이해되었고, 저희가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깊이 고민하며 강의를 준비하신 너나위님의 정성과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져 감사했습니다.
셋째, 투자의 본질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더 벌진 못하더라도 덜 위험한 것에 투자해서 목표를 이룰 때까지 투자 시장에서 살아 남기 위한 선택을 하는 투자’가 투자의 핵심이라는 너나위님의 말씀은 마음에 새겼습니다.
그동안 잃지 않는 투자, 꾸준한 투자를 해야하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막상 규제가 나오고 시장이 흔들리니 마음이 조급해졌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본질은 ‘가격과 가치’에 있음을 깨달았고, 비본질적인 상황에 흔들리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제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며 꾸준히 준비하고 기회가 왔을 때 담담하게 맞이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고자 합니다.
넷째, 투자 이후의 시나리오를 상황별로 배우며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절대적 저평가 시기와 상대적 저평가 시기에 생기는 일과 비교평가, 가치 성장 투자, 소액 투자까지 다양한 예시를 통해 알려주셔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제 막 시작한 제 어려움과 두려움을 너나위님께서 모두 알고 계신 듯했습니다.
처음 해보는 임장, 시세 정리, 단지 임장까지 모든 과정이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지만, “성장하고 프로가 되려면 최소한의 시간은 반드시 투자해야 한다”는 말씀에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또한 튜터님들에게도 “남는 건 등기뿐이야. 힘들었던 건 기억나지 않아.”라고 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결국 노력의 시간만이 결과로 남는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 말씀 한마디가 제게 큰 용기가 되었고, 지금의 힘든 과정이 결국 제 미래를 단단히 세워줄 것이라는 확신을 주었습니다.
이번 시간은 무엇보다 맨 앞자리에서 너나위님을 바로 앞에 두고 강의를 들을 수 있었던 그 순간이 참 감사했습니다.
지식뿐 아니라 진심이 전해졌던 시간, 그리고 제가 어떤 투자자가 되어야 하는지 방향을 잡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오후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의 긴 강의 시간 동안 진심으로 전해주신 모든 가르침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 역시 너나위님처럼 배운 지식을 나누고, 진심으로 타인을 위할 수 있는 투자자로 성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