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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투자경험

[월부학교 내게 3ㅏ랑이 뭐냐고 뭐냐고 물어본다면=센쓰🤍 욜량] 0호기 매도 경험담 후기

25.10.19

 

안녕하세요

긍정으로 가볍게 움직이는

욜량 입니다 🏃‍♂️‍➡️

 

드디어 0호기 집을 매도를 했습니다!!

 

매도 과정을 복기 해 보겠습니다.

 

 

<매도 전 상황>

1호기를 투자를 해야겠다 마음먹고 실 거주를 전세 주고 월세로 나왔습니다.

전세 보증금은 빨리 맞추려고 제일 싸게 주었는데요 .

전세 바닥 점이 저희 꺼 였습니다.

그때는 몰랐습니다. 바닥 점의 의미를 요

 

 

 

전세금을 가지고 공부하면서 1호기를 투자를 한 것은

잘 한 거 같습니다!

 

. . .

 

공부를 하면서 가치에 대해서 좀 더 이해를 할 수 있었고

 0호기를 팔고 상급지에 투자를 해야 겠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근데 0호기 상황이 

전세금이 너무 낮고, 만기 일도 많이 남고,

갱신 청구권이 남아서 물건을 받아 줄 수요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떡해야 할지 매물 코칭을 신청해서 

방향성과 방법을 코칭 받았습니다.

만기까지 기다렸다가

전세반환대출로 임차인을 내보내고 이후 매도하는거 였습니다.

또 이쯤이면 평촌 공급도 줄어 들어 가능해 보였습니다.

 

그 동안 

집을 매도하면 투자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독강임투을  해 왔습니다.

 

드디어 전세 만기 4개월 전이 가까웠습니다.

여전히 평촌에 공급은 많이 줄었고

0호기 단지도 거래가 아주 조금씩 있었습니다.

그래도 제 물건이 좋은 동, 층이니 

실거주 매수자가 있을 수 있으니 

일 잘하는 부동산 사장께 내 놓았고

사장님에게 만 1천 깎아 놓았습니다.

 

문의 전화는 오는지,

집 보고 갔다면 어떤 사람들이 왔다 갔는지,

다른 경쟁 물건은 어떤지

사장님과 자주 연락 하면서 상황을 살폈습니다.

 

 

업무 중 사장님 전화가 왔습니다.

업무 시간에 전화가 와서 느낌이 딱 왔죠!

예감은 맞았습니다🙏

실거주 할 분이 집을 산다고 하셨습니다.

다만 그 쪽도 전세금 일부로 잔금을 채워야 해서

명의 변경 이후 나머지를 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 여기서 명의를 넘긴 이후 ??!! 👀)

 

[  전세자 갱신 청구권이 남았고 만기일 3개월 전 이였습니다.

만기일 2개월이 안 남으면 아무리 매수자가 실거주를 한다해도 

임차인의 갱신 청구권 행사를 거주 할 수 없었습니다 ]

 

그래서 잔금을 빨리 치러야 하는 상황이 여서 

잔금 일부를 명의 변경 이후에 받아야 하는 상황이 였습니다.

사장님도 이런 상황에서는 차용증을 쓰면 된다 

상황에 따라 이렇게 거래도 한다 말씀해 주셨습니다.

( 혹시 모르니 이런 대화 내용은 문자로 했습니다 )

 

명의를 넘겨 주고 현금을 나중에 받는 게 

옳은 절차가 아니라는 걸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안 하면 집이 언제 팔릴 지 모르고 생각했던 

매도 금액 보다 더 높게 팔아서 해보기로 결정 했습니다.

 

 

[ 임차인에게 ]

임차인에게는 미리 사정이 생겨서 집을 팔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씀 드렸고 이번에 실거주 분이 매수를 할꺼라 

만기일에 맞춰서 매수자와 날짜를 맞추셔야 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너무 다급하게 진행되어 임차인에게 나가신다는 협약서를 

못 받은 상황이 였습니다. 그래서 임차인과의 대화 내용을 녹취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집을 잘 이용해 주셔 감사하다는 마음으로  

소정의 카톡선물(소고기)을 드렸습니다.

( 생각지도 못했다고 좋아 하시더라구요 )

 

 

[ 매매 계약 날]

계약은 사전에 미리 문자로 주고 받았던 내용을 잘 이루어 졌고

계약서가 틀린 부분은 없는지 확인하고 

명의 변경 후에 차용증을 받기로 한 부분도 특약에 작성하고

임차인이 이사를 할 수 있도록 10%를 이체하는 내용도 말씀 드렸습니다.

모든 게 합의되고 서로 서로 동의하고  도장 꾹!!

 

 

[ 잔금날 ]
공인중개사, 법무사, 매수자, 매도자가 모두 모였습니다. 
준비서류를 건내고 일부를 제외한 잔금을 받았습니다.

이후에 받아야 하는 일부금 때문에 매수자와 같이 차용증 공증을 받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범무사님이 차용증에 확정이라 도장 받는 방법도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매수자와 같이 등기사무소에 찾아 같고
확정일자 받는 부스에서 작성한 차용증에 도장을 받았습니다. 

 

매도 거래 완료!! 😌

 

[ 잔금 후 양도소득세 신고 ]
매도 물건이 비과세 이기 때문에 양도세가 0원이 였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신고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는데요 …
배워가는 과정이기에 하기로 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세무사 몇 곳에 
전화해서 견적을 물어 봤더니 
하는 곳마다 수수료가 달랐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에 셀프 양도세 신고를 찾아서하게 되었습니다.

 다행이 따라해 보니 어렵지 않았습니다.


[ 양도소득세 신고 하면서 알게 된 부분은 잘 못 신고 했을때와 신고 안 했을때 
사후에  양도소득세 중과 부분에 대해서 금액이 달라 진다는 것입니다 ]
 

그래서 비과세여도 셀프 신고로 양도소득세는 
신고해 놔야 한다는 것이죠

 


[ 느낀 점 및 깨달은 점 ]
1.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으면 자산의 크기가 달라 진다는 걸 경험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4억의 차이를 버릴 수 있었습니다!


2. 갱신청구권이 남은 상태에서 매도는 잘 봐야 한다. 계약 과정에서 만기일 2개월 전에 명의가 바뀌여야 한다고 알았지만 이후에 알아 보고 6개월 전이어 한다는 것을 깨닳았습니다. 그리고 전세자가 협조하면 협약서를 받아 놓은 것이  안전한 걸 알았습니다.


3. 명의를 넘긴 다음 돈을 받는 건 옳은 과정이 아니고 얼마나 불안한지 경험을 통해 깨달았습니    다. 하지만 반대로 내가 매수자라면 상황 따라 차용증을 제시해 볼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매도 경험담은 여기서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서울 4급도 매수를 했고 

곧 매수 경험담도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찬스2
25.10.19 20:46

욜량님 0호기 매도에서 4급지 매수까지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 글을 읽어보니, 그동안 욜량님이 얼마나 고군분투하셨는지 느껴집니다. 매도할 때, 문의 전화가 오는지, 어떤 사람들이 왔다 갔는지 자주 상황을 체크하는 것! 비과세여도 양도소득세 신고가 필요하다는 것 ! 좋은 내용 공유해주셔서 넘 감사해요 ^^!

혜오
25.10.19 20:48

욜량님 매도경험담 잘 읽었습니다 👍 4급지 매수경험담두 기대할게요~~ (저두 이번에 기회잡아서 2호기했어여 ㅋㅋ)

오르디
25.10.19 20:53

욜량님 0호기 매도 경험담 너무 감사드려요 !! 그 다음 매수 경험담도 벌써 기대됩니다 🩷🩷 비과세여도 양도세 신고를 해야한다는 것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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