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앞마당에 등71치고 8리4조 조만장자2034] 남들과 다른 시간을 산다는 것!

안녕하세요

조만장자2034입니다 :)

2번째 실준반 수강이라 코크드림님의 강의도 2번째인데, 역시나 코크드림님의 흡입력 있는 강의에 집중해서 들었던 거 같아요.

임장보고서 = 투자계획서

사실, 임장 보고서를 쓰면서 기계적으로 내가 하고 있는 행동 자체에 매몰되어 상위 의미가 희미해져 현타올 때가 있는데, 코크님께서 다시 한번 임보를 제대로 써야 하는 이유에 대해 명확하게 짚어주셔서 나의 자산을 늘려주는 “투자계획서”를 쓰는 일이기 때문에 대충 소홀히 하면 안된다는 것을 다짐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번 단지 분석에는 이전보다는 조금 더 “성장”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조금 더 해보자!고 느꼈어요.

• 임보 단지 분석 시, ‘교통’ 파트에서 역과의 거리 + 업무 지구 접근성 둘 다 작성해보기
• 단지분석 20개 이상 하기
• 기존 앞마당과 비교평가 장표 작성
• 내 투자 결론 쓰기 

그리고 단지 임장 전에 코크님의 강의를 들은 덕분에 단지 선호도를 세세하게 순위 매기는 것에 얽매이지 않고 큰 관점에서 선호도를 분류해봐야겠다고 생각했고 순위에 대한 부담을 덜어내서인지 단지 임장 후 단지 선호도 정리까지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점이 너무 좋았어요! 

더불어 전고점은 보조 지표로 참고하되, 전고점 검증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새롭게 생각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사실 단지 선호도에 대한 확신이 없으니, 내 생각을 정리하기 전 아실에서 비교 그래프를 통해 전고점만 보고 두 단지의 선호도를 결정해버렸는데 “전고점 검증”이라는 과정을 통해 신뢰성이 있는 전고점인지 검증하는 것도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해당 세대수가 적어 상승장 때 거래가 적었던 경우 등)

전고점 검증을 하게 되면 수치적인 전고 가격은 같더라도 앞으로도 비교 단지의 가치가 같을 지에 대한 판단도 할 수 있을 거 같더라고요.

그렇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가치 판단을 하는 실력을 내가 키워야 하고 그 실력은 임장을 통해 자꾸 보고 해봐야 실력이 는다는 사실은 진리라는 점을 한번 더 깨닫게 되었어요!

이번 주에는 단지 임장을 해야 하는데, 단지 분석을 통해 매물 임장 단지를 리스트업하고 최소 3개 이상 매물 임장을 통해 비교하고 (틀리더라도) 꼭 투자 결론 내봐야겠어요! 

첫 번째 코크님 실준 강의에서도 저에게 꼬옥 와닿았던 말..

남들과의 다른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지금도 남들과의 다른 시간을 산다는 거…

해야만 하는 거, 즐겁게 감사하며 잘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