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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에이스 2반/독서TF 윤이나] 독서후기#103 삶의 원칙

25.10.20

 

  •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삶의 원칙
  • 저자 및 출판사 : 구와바라 테루야
  • 읽은 날짜 : 2025.10.02-10

 

 

1. 저자 및 도서 소개

1) 95년간 워런 버핏의 지혜와 원칙만을 모아놓은 단 하나의 책!
2) 빌 게이츠, 찰리 멍거, 벤저민 그레이엄 등 거장들과의 일화 수록

3) 가치투자의 대가이자 수많은 사람들이 선망하는 워런 버핏의 신념과 행동, 그리고 철학이 어떻게 거대한 성공을 만들어냈는지를 보여주는 일종의 일대기

4) 수십 년간 버핏은 주주 서한과 언론매체를 통해 투자뿐 아니라 삶의 본질에 대해 말해왔고,  책은 그 메시지 가운데 마음에 새길 만한 365가지 문장을 엄선해 담았다.각 원칙들에는 버핏의 삶과 연관된 뒷이야기가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1)6세부터 90세가 넘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버핏의 생애를 다섯 시기로 나누고, 각 시기의 결정적 선택과 그 배경이 된 철학을 그의 실제 발언과 함께 기록

2) 그동안 투자법이나 수치로만 주목받았던 버핏의 성공을, 삶과 그의 어록으로 새롭게 조명

3) 6세부터 90세가 넘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버핏의 생애를 다섯 시기로 나누고, 각 시기의 결정적 선택과 그 배경이 된 철학을 그의 실제 발언과 함께 기록함

4)  ‘돈을 버는 법’이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태도’에 맞춰져 있다. 버핏은 자신의 원칙을 투자뿐만 아니라, 삶에 있어서도 적용했던 것.

5) “일단 시작하지 않으면 절대 성공할 수 없습니다”, “실패한 방법을 굳이 반복할 필요는 없습니다” 

 

 

[본론 요약/후기]

제 1장 버핏의 6세부터 21세까지

#단순하지만 강력한 원칙

버핏이 쌓아온 이토록 눈부신 실적과 명성의 배경에는 아주 단순하지만, 강력한 원칙이 있다.
1. 하루하루 변화하는 주가에 얽매이지 말고 장기 보유를 원칙으로 한다.
2. 자기 능력 범위 안에서 자신이 제대로 이해하는 기업에만 투자한다.
3. 유행이나 전문가의 조언에 기대지 않고 자기 스스로 생각한다.
4. 빚을 지지 않고 자기 돈으로 투자한다.
어떤 면에서는 당연해 보이는 말들이지만 그는 이 당연한 원칙을 몇십 년에 걸쳐 충실하게, 누구보다 철저하게 지키며 커다란 성공을 손에 쥐었다.

 

#눈덩이

나는 아주 일찍부터 작은 눈덩이를 단단히 뭉쳐왔다. 

만약 10년 늦게 시작했다면 지금쯤 저 언덕 밑에 서 있었을 것이다.

“뭉치기 좋은 눈이 있으면 눈덩이는 틀림없이 커진다. 돈을 복리로 불리는 것만을 뜻하지 않는다. 어떤 친구를 만들 것인가도 마찬가지다. 시간을 들여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눈을 잘 뭉치려면 절로 달라붙고 싶어지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제 2장 버핏의 22세부터 39세까지

#투자교훈

이 경험은 버핏에게 중요한 3가지 교훈을 남겼다.
1. 얼마에 매수했느냐에 얽매여서는 안 된다.
2. 주가의 움직임에 일희일비하며 조급해지면 안 된다.
3. 다른 사람의 돈으로 투자해서는 안 된다.

 

#투자자로 성공을 거두려면?

버핏에게 “투자자로서 큰 성공을 거두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고 묻는다면, 그는 늘 이렇게 대답했다.
“닥치는 대로 읽어야 합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나 월가의 소문은 아예 거들떠보지 않고, 매일 몇 시간씩 읽고 생각하며 관심 있는 기업을 조사하고 판단해 행동하는 것이 오랜 세월 변함없는 버핏의 방식이다.
 

 

제 3장 버핏의 40세부터 55세까지

#투자자로서의 멘탈

“자신이 보유한 주식의 시장 가격이 20%나 30% 하락했을 때 

감정적으로 또는 금전적으로 괴로워질 것 같다면, 주식 투자에는 손을 대지 말아야 합니다.”

 

#어마어마한 실패

“이런 현실 때문에 파생 상품을 이용하는 야심만만한 CEO의 회사가 살아남을 제1법칙이 만들어집니다. 적당한 실수가 아니라 어마어마한 실패 말입니다.”
 

#투자자로서 필요한 자세

한 가지는 사람들의 공포와 열광을 무시하고 몇 가지 단순한 지표를 눈여겨보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오랫동안 특출한 곳 없고 어리석은 사람처럼 보여도 신경 쓰지 않는 대범함’이다.

 

#돈 많은 사람 vs 경험 많은 사람

“돈 많은 사람과 경험 많은 사람이 만나면, 경험 많은 사람은 돈을 손에 넣고 돈 많은 사람에게는 경험만 남는다.”
 

#이사회와 CEO/영원하지 않은 것에는 끝이 있다.

“노사 협상이 몇 주 동안이나 이어지고 있다는 뉴스를 자주 듣습니다. 

하지만 이사회와 CEO가 보수를 가지고 협상한다는 뉴스는 한 번도 들어본 기억이 없습니다.”

버핏은 지금껏 닷컴버블뿐만 아니라 여러 번의 거품 경제와 주가 폭락을 겪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주총회에서도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이제 미국의 기업 사회는 절정에 달했습니다. 그런 상태가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는 사실은 역사가 증명합니다.”
그는 한 강연에서도 하버드 대학 교수 제러미 스타인(Jeremy Stein)의 “영원하지 않은 것에는 끝이 있다”라는 말을 소개하며 ‘마음속 깊이 새겨두어야 할 말’이라고 강조했다.
 

 

제 4장 버핏의 56세부터 70세까지

#단기목표와 장기목표가 충돌할 때

“우리는 늘 짧은 기간 안에 더 많은 이익을 벌어들이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단기 목표와 장기 목표가 충돌할 때는 우선 해자를 확대해야 합니다.”

(…)

버핏은 버크셔 해서웨이 산하 기업의 경영자들이 다음 사분기의 이익이 아니라 최대한 장기적 가치를 추구하는 방식으로 회사를 경영하기를 바란다. 물론 이익을 무시해도 된다는 말은 아니지만, 버핏은 “더 큰 경쟁력을 얻을 기회를 희생하면서까지 단기적 성과를 달성하고 싶지는 않다”라고 밝혔다.

누구나 주가가 오르면 기쁘고 내리면 속상하기 마련이지만, 그보다는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데 온전히 집중해야 한다. 그러면 가격은 머지않아 회사의 가치를 올바르게 반영하게 된다.
 

#신뢰의 중요성

“자꾸 지시하거나 보고를 몇 번이고 강요하는 것보다 믿고 맡기는 편이 훨씬 좋은 결과로 이어집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내 집 마련은 멋진 일입니다. 우리 가족은 지금 사는 집에서 50년간 생활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살 것입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는 신용 등급이 낮은 사람이나 소득이 적은 사람도 집을 마련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부동산 가격의 상승을 전제로 하기에 집값이 떨어지면 돈을 갚을 수 없게 되고 재융자도 어려워진다. 따라서 버핏이 보기에는 일종의 도박이나 다름없는 일이었고, 가족을 위해 집을 사고 그 집에서 생활해야 한다고 믿는 그의 생각과는 거리가 멀었다.
 

#진심으로 좋아하는 일

버핏은 젊은 시절부터 자신이 진심으로 좋아하고 자기가 가장 잘하는 투자라는 일에 전념했다. 

그뿐만 아니라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사람, 존경하는 사람과 함께 일하는 것을 중시했다. 

그런 의미에서 버핏은 누구보다 회사를 운영하는 일을 즐기고 인생을 만끽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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