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 보도 섀퍼의 돈
저자 / 출판사: 보도 섀퍼 / 에포케
읽은 날짜: 2025.10.10
본
이 책은 단순히 돈을 버는 법이 아닌, 돈을 통해 자유롭고 주체적인 인생을 사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보도 섀퍼는 돈이 ‘적’이 아니라 삶의 동반자임을 강조하며,
희생과 타협 속에서 자신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진정한 부는 스스로의 책임과 선택에서 시작된다’고 말한다.
그는 행운이나 기적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
꾸준한 준비와 책임감 있는 행동의 결과라고 강조한다.
또한, ‘한계를 설정하지 말라’, ‘스스로의 기대가 곧 자신의 몫을 결정한다’는 메시지를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스스로 제한하지 말 것을 경고한다.
책 후반부에서는 멘토의 중요성과 환경의 영향력을 말하며,
배움과 성장의 자세, 그리고 자신을 절제할 수 있는 힘이야말로
진정한 자유로 가는 길임을 알려준다.
깨
‘희생하는 인생’이라는 표현이 가장 깊게 와 닿았다.
가족, 직장, 결혼, 부모로서의 역할 속에서
‘나’를 잠시 미루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겨왔지만,
결국 스스로를 잃고 책임을 돈 탓으로 돌리는 사람들을 보며
그것이 얼마나 무서운 현실인지 느꼈다.
나는 매 순간 “둘 중 덜 후회할 선택을 하자”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다.
그 선택의 결과가 후회로 남더라도, 내 책임으로 받아들이며 배웠다.
이 책은 그런 내 태도가 옳았음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었다.
또한 “자유는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절제할 수 있는 능력”이라는 문장이 크게 와 닿았다.
진짜 자유는 나태함이 아니라 훈련된 자기관리의 결과라는 것을 깨달았다.
부동산 공부를 하며 느낀 ‘성장통’ 또한
결국 더 단단한 나를 만드는 과정이라는 것을 다시금 확신하게 되었다.
적
현재를 올바르게 쌓기:
하루하루를 복기하며 ‘목실감’을 꾸준히 기록하기. 그리고 그 안에서 작은 것이라도 한가지 성장하기
매일의 선택이 내 미래를 만든다는 사실을 잊지 않기 그리고 그렇게 쌓아온 튜터님을 보면서 내 미래를 상상하기
기회를 적극적으로 찾기:
월부학교에서 투자를 하지 못하여도 집중하고 성장할 수 있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찾아보자. 10월은 임보 11월은 나눔글 12월은 나눔
경제적 주도권 강화:
언제부터 가계부를 안쓰기 시작하니까 얼마나 돈을 쓰는지 사실 잘 모르겠다. 남편이 돈 관리를 하는데 잔금치루고 내년 입주권 방어를 위해서 남편이라 한번 더 이야기를 해야되겠다.
두 번째로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부분이 여전히 비슷했지만
조금은 다르게 보이는 문장들도 있었다.
예전에는 이해되지 않았던 부분들이 이제는 조금씩 이해가 되면서
그동안 내가 쌓아온 꾸준함이 헛되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은 돈을 완전히 다룰 줄 몰라 두렵고 어렵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돈을 벌고, 잘 다루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본다.
다음에 이 책을 세 번째로 읽을 때는
지금보다 한층 더 단단해진 나의 모습을 만나길 기대한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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