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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월부학교 가을학기 🍂 메순간 퍼펙타클 할 투자8로워들 벨라권] 기브 앤 테이크 독서후기

25.10.21

책 제목: 기브 앤 테이크 / 애덤 그랜트
저자 및 출판사: 애덤 그랜트 / 생각연구소
 

《기브 앤 테이크》는 사람들이 사회적, 직업적 관계에서 기버, 매처, 테이커로 나뉘어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는 방식을 분석한 책이다. 기버는 타인을 먼저 배려하고 도움을 주는 사람으로, 장기적으로 가장 깊은 신뢰와 많은 성공을 얻는 특징이 있다. 매처는 주고받기의 균형을 중요시하며 도움을 주되 대가를 기대하고, 테이커는 자신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타인을 활용하려는 사람이다. 

책에서는 실제 사례를 통해 기버가 단기적으로는 손해를 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가장 많은 성과와 안정적인 관계망을 구축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특히 p.45의 대학 교수 사례에서는 지식을 공유하고 협업하는 기버 성향 교수들이 장기적으로 연구 성과와 평판에서 더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p.123의 기업 사례에서는 기버 직원이 동료와 상사의 신뢰를 얻어 승진과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더 많이 얻었다. 

또한, p.172의 금융 사례에서는 투자 정보를 적극 공유한 사람이 동료와 네트워크를 통해 더 큰 투자 기회를 얻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처럼 책은 기버가 겪을 수 있는 함정, 즉 호구로 이용당할 위험과 이를 피하는 전략도 함께 제시하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나는 먼저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나는 기버와 매처 성향이 혼재되어 있어, 월부학교 과정에서 이를 의식하고 조절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느꼈다. 

또한, 도움을 주는 것은 단순한 희생이 아니라 장기적인 투자라는 점도 다시 배웠다(이건 튜터님께서 이번 반모임에 이야기를 해주셨다) 타인을 도우면서도 내 목표와 시간, 에너지를 지키는 균형이 필수이며, 필요할 때는 도움을 받는 것도 관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방법임을 깨달았다. 

실제 사례들을 보면, 지식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행동이 장기적으로 연구 성과, 승진, 투자 기회 등 다양한 형태의 성공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깨달음을 통해, 기버가 단순히 남을 돕는 것을 넘어 자신의 성과와 목표를 함께 고려하는 전략적 행동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확실히 인식하게 되었다.

그럼 현재 내가 이번 학기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있가 생각하였을 때, 튜터님께서 말씀주신 반원분들이 도움을 원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주라고 하셨던 부부이 떠올랐다. 나는 반원분들의 투자를 위해서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가? 

 

적용

이 책을 읽고 나는 이를 나의 생활, 투자, 인간관계에 구체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첫째,다른 사람에게 정보를 공유할 때, 나의 투자 목표와 시간, 자산을 지키면서 장기적 신뢰와 관계 형성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둘째, 가족, 친구, 동료에게 도움을 줄 때에도 상대방의 필요와 내 목표를 동시에 고려하며, 도움을 주는 과정에서 내 감정과 에너지를 관리하고 필요 시 도움을 요청할 것이다. 

셋째, 업무나 프로젝트에서 팀원을 격려하고 협력하되, 중요한 의사결정에서는 단호하게 행동할 계획이다. 이는 p.123 기업 사례에서 보여준 협력적 행동이 장기적 기회와 성과로 이어지는 점을 참고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받은 도움의 배 이상으로 베풀면서도 자기 목표를 잃지 않고, 투자와 인간관계에서 똑똑한 기버로 성장해 장기적 성공과 성취를 이루는 것이 나의 실천 다짐이다.

항상 다짐을 노력을 하지만 그럼에도 나는 아직은 부족하다라는 생각이 든다. 

많이 부족하지만 차곡차곡 쌓아보자. 아직 나의 투자 시간은 길고 길기에 !!


댓글


젠하v
25.10.21 07:33

벨라님 같이 기버로 성장해봐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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