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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안녕하세요~ 앞으로 10년 안에 아파트로 부자가 될 아부영입니다~^^
이번 2강에서는 양파링님께서 동북권 시장진단과 분석하는 방법을 키워드를 통해 정리해주셨고, 생활권별 특징이나 입지 분석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성동구/광진구/성북구/동대문구
20년 전 초반에 성수역 바로 앞이 직장이어서 2년동안 매일 출퇴근 했는데 그 당시는 공장이 많은 동네라고만 생각했는데 과거 제가 알던 성수역과 뚝섬역이 아니더군요.
한강 다리 하나만 건너면 강남이고, 서울숲이라는 좋은 환경이 뒷받침 해주었기에 급부상 할 수 밖에 없는 입지였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성동구에 한강과 가깝고, 서웊숲에서 러닝할 수 있는 아파트 한 채 갖고 싶다는 꿈이 생겼습니다!
광진구
광장시장에서 마약김밥에 녹두전만 먹을 줄 알았지 광남학군이 이렇게 어마어마한 곳인줄 몰라봤습니다 ^^;;
목동학군과 견줄만한 학군이라고 하니 학부모라면 강남 대치까지는 아니더라도 충분히 살고싶어할만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군자의 빌라에서 자취했던 고등학교 친구 덕분에 아직도 아파트가 없다는 그 곳이 어느정도 상상이 되었고, 중랑구 거주할 때 건대입구역에서 쇼핑하고~ 건대 상권을 경험했던 그 시절이 떠올라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지 빨리 한번 다녀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북구
고3아이 입시 때문에 알게 된 성북구의 대학들~~~ 그 중 서경대학교 논술시험을 보러 가는 날 입실 시간에 늦어서 최단거리 코스로 길음역부터 시작해서 마을버스를 타고 도보로 언덕과 산을 뛰고 넘었는데 가히 그 경사는 숨이 턱 막히더군요. 덕분에 강의를 들으며 그때 제가 경험 했던 코스가 길음뉴타운을 전부 보는 길임을 알았습니다. 급경사 언덕 중간쯤에 보았던 초등학교를 보고 도대체 초등학생이 여길 어떻게 다니나 했는데 길음초, 길음중의 학군 선호도 때문에 4단지가 인기 있다고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미리 임장 시켜줘서 수업의 이해도를 높혀준 개딸아 고맙다~
특히 성북구는 투자금이 적게 들어서 매력적인 지역이라 여겨졌습니다.
동대문구
동대문하면 떠오르는 2가지. 대학교 때 베프가 살아서 가끔 놀러갔었던 왕십리 단독주택 친구집~ 그리고 쇼핑천국 밀리오레. 빌라가 많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청량리도 정비사업을 하면서 뉴트로 바람이 일며, 현재 재개발이 많이 되고 있고, 앞으로도 개발 호재가 많이 있다고 합니다.
오늘 새로 가입한 예금통장 개설지점을 일부러 이문/휘경점으로 했습니다. 이렇게 지역 이름도 외우고 친숙해지는 재미~ 더 관심을 갖을 수 밖에 없겠죠?
그리고 비교평가를 통한 저평가 단지 파트를 해주실 때는 게임하듯 저도 맞추어 보고 틀렸을 때는 강사님과 어느부분이 다른지 어떤 인사이트를 가지고 계신지 경청하였습니다~
이번 수업을 들으며 아쉬웠던 건, 임장지를 송파구 했는데 성동구를 했다면 좀 더 도움이 되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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